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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 황규학
  • 입력 2013.02.18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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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디언선교의 산증인 박종현선교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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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 흑백TV로 가장 재미있게 본 미국 영화중의 하나는 카스터 장군일 것이다. 카스터장군은 인디언을 살해한  영웅으로서 용감 무쌍하며 잔인하기 이를데 없었던 사람이다. 한국인들은 그 당시 처음 인디언이라는 존재를 알게 되었다. 그러한 인디언에 대한 선교사로 나선 사람이 박종현목사이다.
 
2011. 11. 4. 국민일보에서 박종현선교사는 “인디언 보호 구역으로 내몰린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권태를 벗어나기 위해 마약이나 술, 도박을 하며 일탈을 꿈꾸지요. 이것이 결국 자신을 퇴보시키고 망하게 만드는 주된 요인이 됩니다.”라며 선교의 이유를 밝혔다. 
 
 
▲     © 황규학

 
그는 국가대표 사격선수로서 미국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다가 인디언선교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약 15년간 미국서부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마을에 들어가서 직접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24,000여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인디언 부족을 깨우는데 열성을 당했다. 마약과 술, 도박에 찌들어 있는 인디언 사회를 각성시키기 위하여 그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리더를 세워나갔다.
 
▲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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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복음 전하는데만 목표를 두는 것이 아니라 인디언 리더를 만들어 사회를 깨우는 데 촛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작년부터는 횡성에 있는 폐교 한 곳을 얻어서 인디언 청년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태권도, 한국의 문화, 발전상을 가르쳐서 인디언 부족으로 보내면 그들이 부족을 일깨우는 것이다. 일부 인디언들은 그랜드캐년 밑바닥에 거주하고 있다.  
 
 
▲     © 황규학

 
박종현 선교사는 태권도가 인디언 사회에서 환영을 받으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는 워싱턴 DC, 네바다주 등 80여 곳에 태권도장을 두고 있다. 미국 인디언 태권도연맹도 2005년 창설했을 정도이다. 태권도는 만인의 공통언어라는 것이다. 태권도를 배운 인디언들은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고 이를 통해 아메리카 대륙 전체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질 것이라는 것이 박 목사의 생각이다. 그는 인디언 대통령도 만났을 정도로 인디언부족 사회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     © 황규학

 
 
인디언들을 이끌고 미주 교민사회의 체육행사에도 참여했다.
 
▲     © 황규학

 
 
처음에는 인디언들의 칼에 배를 찔리기도 했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 끝까지 참고 태권도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자. 이제는 많은 인디언들이 그를 따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박종현목사는 "인디언들이 운동을 하면서 스스로 예의범절이 달라지며 인간관계가 원만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운동과 병행되는 설교와 찬양을 통해 인디언 사회의 분위기도 바뀌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태권도가 인디언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게 큰 것이다.  
 
▲     © 황규학

 

박 목사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인디언 부족을 지원하고는 있지만 모든 것이 무기력해진 탓에 거의 경제난에 허덕이고 있고 생산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인디언 지역은 아직도 비포장도로가 많을 정도로 차량운행도 불편하고, 사회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도도 없다고 했다. 인디언 학생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의 발전상을 보고 배우는 것 조차가 공부라는 것이다. 그래서 강원도 횡성에 '인디언 리더' 학교를 만든 것이다. 
 
 
▲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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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인디언의 눈물'이라는 책을 저술할 정도로 인디언 사회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이 책에는 인디안들의 어둡고 고통스런 삶, 백인의 박해로 인한 부작용, 백인들에 대한 적개심이 잘 나타나 있다. 결국 인디언들에게 복음 전하는 것은 백인들에겐 거의 불가능하고 한인들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인디언의 눈물이라는 책을 발간하여 인디언 부족사회의 실상을 담아내기도 했다. 
 
▲     © 황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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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선교사는 최근 한국에서 인디언 사역을 시작으로 193 국가의 크리스천 스포츠 태권도 인재 선교사 교육훈련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인류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국제 사랑의 아카데미라는 NGO 단체를 만들기도 했다.
 
▲     © 황규학
▲     © 황규학
▲     © 황규학

 
인디언선교 간증설교와 후원에 관심있는 분은 010-2954-7600(박종현)이나 010-2733-3112(이춘숙)으로 전화하기 바란다. 그동안 오픈되지 않은 인디언 부족사회의 싱싱한 선교간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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