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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최고의 법전문가, 이남순 목사

  • 황규학
  • 입력 2013.03.04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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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 여생, 교단법연구에 바칠 터
총회헌법위원장과 헌법개정위원, 총회재판국장을 지낸 이남순목사는 교단산하에 있는 목사들은 타노회에 가서 임시당회장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교회법원칙대로 행동하자는 뜻에서이다. 이남순목사는 교회법의 원칙을 강조하는 목사이다.   
 
그는 겉은 냉정해 보이지만 마음은 여리고 잔 정이 많고 가능하면 법은 죽이는 것보다 살리는 쪽으로 사용되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남순목사는 현재 은퇴를 하였지만 명성교회에서 교단법연구를 하고 있으며, 여건이 주어지면 교단법연구소를 만들어 저널도 만들고 교단법조인들을 훈련시켜 교단변호인양성화를 추진하여, 법치주의가 지배하는 교단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건강이 주어지는 한, 남은 여생을 교회법연구에 바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남순목사는 교단헌법해설이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하였고, 현재는 장로회신학대학원,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에서 헌법학 강의를 하고있다.
 
이목사는 책까지 출판했을 정도로 교단에서는 최고의 법전문가로 꼽히고 있으며 교회법상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교단의 법전문가로서는 문원순목사, 이성웅장로, 이정환목사가 있다. 그뒤를 잇는 교단법학도로서는 전재홍, 강봉석 등이 있다. 전재홍은 형법학 박사이고, 강봉석은 민법학 박사이다.
 
필자는 미국에서는 세계개혁교단과 장로교단의 법을 비교연구했고, 강원대학교에서는 한국교회재산분쟁을 연구했고 현재는 미국교회 재산분쟁에 대해서 논문을 쓰는 중에 있다. 원성현박사는 종교개혁시대의 루터법과 제네바 칼빈법을 연구하고 있다. 실무와 노동법에 능한 사람은 이길원목사이고 고소고발 소장을 작성하는데 일가견 있는 자는 행정법을 전공한 남삼욱목사이다. 
 
이남순목사는 교단에는 많은 인재들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연대하면 교회법정의 권위를 높일 수 있다며 속히 연구할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현재 그는 은퇴한 이후 명성교회에서 교회법을 연구하고 상담도 하고 있다. 이남순목사를 만나기를 원하는 사람은 명성교회 새예루살렘관 3층 협동목사실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사랑이 법보다 앞선다"고 말을 하는 이남순목사는 방지일 목사처럼 "죽지 않고 다만 닳아져 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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