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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에게 신장을 이식하려 했던 목사

  • 로앤처치
  • 입력 2013.04.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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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모까지 신장 이식 노력...결국 집사가 신장이식
예장통합 서울 강남노회 소속 베다니 교회 집사가 교단 연금위원회 감사로 일하는 동교회 장로에게 신장이식을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일이 되기까지는 담임목사의 희생정신이있었다. 
 
교회 담임목사인 마성호목사가 장로에게 자신의 신장을 이식하려고 하였지만, 검사결과 적당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자, 사모 박선숙씨가 자신의 신장을 이식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의 신장이식도 적당하지 않다는 판정을 받자,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교회집사가 자신의 신장을 이식하려고 나섰다.  
 
결국 한 목사의 희생정신으로 장로는 신장을 이식받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현재 대형교회 분쟁을 보면 대부분이 목사의 이기적인 삶 때문이다. 소망교회, 강북제일교회, 제자교회, 신일교회, 시흥교회 등은 모두 목사의 이기적인 삶 때문에 바람 잘 날이 없다. 한국교회목사가 장로에게 신장을 떼어준다는 희생정신으로 일한다면 교회는 영적으로 굳건하게 될 것이다.  
 
베다니 교회는 목사, 사모, 장로, 집사가 합하여 선한 일을 하고 있었다. 목사가 죽어야 당회가 사는 것이다. 한 장로도 목사가 장로에게 신장을 떼어준다는 자세로 사역한다면 장로들은 모두 목사를 신뢰할 것이라고 하였다. 오늘 한국교회의 문제는 장로가 목사를 신뢰하지 않는데 있다. 서울북노회는 장로, 목사가 정치적으로 나뉘어 2년동안 노회가 파회되기도하였다. 목사가 장로에게 저주문자를 보내고, 조폭동원시사발언을 하는 목사들의 비윤리적인 상황에서 목사가 장로에게 신장이식을 하려고 했던 것은 모든 목사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마성호목사는 총신대, 장신대학원, 풀러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캐나다에서 목회를 하고, 권용평목사후임으로 베다니 교회에 부임해 교회를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다. 마목사는 명성교회와 춘천동부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캐나다 로고스, 키츠너교회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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