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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재단, 카지노투자 132억 회수결정

  • 로앤처치
  • 입력 2013.05.3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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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매매실패, 대출로 전환, 대출금은 카지노설립자금으로 쓰여
예장통합 연금재단이 카지노를 주력사업으로하는 제이비어뮤즈먼트로부터 5. 31일까지132억을 회수하기로 했다. 그렇다면 잘못 투자한 것을 자인한 셈이다. 처음에는 현대디지털테크(제이비어뮤즈먼트건물)를 매수하기 위하여 투자를 했지만 양도소득세문제로 매수에 별 실익이 없다고 판단, 대출로 전환시킨 것이다. 
 
김정서목사도 건물을 사기로했다고 주장했다. 김정서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카지노 투자’ 부분에 대해서는 “부실투자로 결론난 ‘로하스타워’를 판매 대행하던 부동산 업체에서 게임 등을 다루는 현대디지탈테크라는 정보통신 회사를 소개시켜 줬는데, 그곳에서 건물을 사면 3년 뒤에 되사겠다고 해 구입했다”며 “그러나 샀다가 다시 팔면 세금이 나오니 건물을 담보로 대출을 해 줬고, 그 회사에서는 그 돈으로 빚을 갚아 대신 이자를 받게 됐다”
 
처음에 연금재단은 건물을 매입하기 위하여 돈을 주어 가등기설정을 하였다. 그러나 돈이 흘러들어갔으면서도 등기를 하지 않았다. 이 때 들어간 돈이 132억이다. 132억 전액을 지불했다. 그러나 등기를 하지 않았다.  샀다가 다시 팔면 양도소득세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5개월동안 등기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     © 로앤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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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기간은 2013. 4. 30-2016. 4. 30일 까지였다. 그러나 연금재단에서는 담보대출을 해주었다고 했다. 그러나 담보대출이 아니라 매매한 것을 대출로 전환시킨 것이다. 결국 물건을 사려고 계약을 하고 잔금을 치르고 132억을 준 것이다. 처음부터 투자를 잘못했고, 결국 제이비어뮤먼트가 카지노를 설립하는데 모든 자금이 사용된 것이다.  
 
황해국 목사가 건물에 투자했지 카지노에 투자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황목사는 지난해 12월 이에 대한 계약을 했고, 그 회사가 이름을 제이비어뮤즈먼트로 바꾸고 카지노 사업에 손을 대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사회는 (카지노 사업에 대해) 몰랐다가 계약 두어 달 후에 감사가 이야기해 주셔서 알게 됐다”며 “우리는 현대디지탈테크에 건물을 투자했지 카지노에 투자한 것이 아니었고, 가입자들이 이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셔서 5월 31일 전액 투자금을 환수하기로 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실수하여 부동산을 매매계약해서 하자가 있다고 판단하여 대신 대출로 전환하자고 어뮤즈먼트측과 타협하여 이 금액이 모두 카지노 사업에 쓰여지게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 회사가 카지노주력기업이라는 사실을 이사회는 알고 대출로 전환한 것이다. 

제이비어뮤즈먼트는 2012. 10. 25일 현대 디지털테크에서 명칭을 바꿔 본격적으로 카지노사업에 주력하게 된다. 대표인 서춘성씨도 카지노사업가이다.  
 

▲     © 로앤처치
 
이 회사는 2012년에 세계경기의 침체와 금융위기등으로 별도 영업손실 61억원, 별도당기순손실 79.9억을 나타냈다. 그래서 2012. 10. 25일 일본에서 카지노사업에 성공을 한 서춘성 대표가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카지노를 주력사업으로 한다. 연금재단은 이 회사에 연 10%의 이자를 받고 대출을 해주기로 했던 것이다.
 
▲     ©로앤처치
 
제이비어뮤주먼트는 매출목표 600억원으로 영업이익 50억원의 경영목표로 하고 있다. 물론 카지노만을 영업으로 하는 것은 아니지만 카지노가 주력기업이다. 자회사로 영입한 에이케이벨루가는 신라호텔에서 카지노를 경영하는 업체이다. 그러면서 셋톱박스 사업뿐만아니라 다양한 사업에서 이윤을 극대화하려고 한다.

▲     © 로앤처치

 
대출은 현대디지털이 아니라 제이비 어뮤즈먼트회사
 
이사들은 형식상의 이사이지 내용상의 이사들이 되지못했다. 현대 디지털은 이미 10. 25일 이전에 사라지고 새로운 대표자로서의 서춘성씨가 제이비어뮤즈먼트 대표가 되었던 것이다.
 
▲     © 로앤처치

 
그래서 이사들이 말하는 대로 현대디지털테크에 투자한 것이 아니라 제이비 어뮤즈먼트에 투자한 것이다. 132억은 카지노를 설립하는데 들어간 돈이다. 이사들이 무능했기 때문에 카지노설립에 흘러들어가는 것을 알지못했다. 그들은 3,000억을 관리할 능력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외부인사에 흔들린다. 
 
대부분 이사들, 숫자에 둔감, 전문성 떨어져 
 
연금재단 관계자에 의하면 말이 이사들이지 대부분 숫자에 둔감하고, 회계나 전문경영을 모르기 때문에 투자자문위원들에 질질 끌려 다닌다며, 전문성이 있는 사람들이 아쉽다고 했다. 연금액은 약 3,000억이 되는데 경영이나 회계학을 전공한 목회자들이 거의 없는 것이다. 어춘수목사가 감사가 된 것도 그가 경영대학원을 다니면서 세무사자격을 취득했기 때문이라는 것.
 
그러나 목사들 중에 경영이나 세무, 회계에 있어서 전공자가 거의 없는 것이다. 교단 법리부서도 항시 말이 많은 것이 법학을 전공한 사람들이 거의 없는 것이다. 헌법위원회, 규칙부, 재판국에 법을 전공한 사람들이 거의 없다보니 정치적으로, 권위적으로 재판하는데 익숙해 있다. 사회법정에 빈번하게 가는 것도 전문가들이 없어 재판이 불공평하기 때문이다. 
 
외부전문인들 견제할 감사 필요
 
거대 교단에 전문인이 절대 부족하다 보니 이번에도 카지노 주력업체에 투자하게 된 것이다. 이는 회계사 유철군이라는 연금재단 준법감시인이 제이비어뮤즈먼트 감사이기 때문에 결국 경영이나 회계에 밝지 않은 이사들은 끌려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래서 교단연금재단 관계자는 외부감사들을 감사하고 견제할 또다른 전문경영인들이 교단내부에서 나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전에 김종채 등이 비리를 저지를 수 밖에 없었던 것도 이들을 견제할 전문인이 없었기 때문이다. 신창수목사가 아니었다면 연금재단의 비리는 덮여졌을 것이다. 이러한 면에서 신창수목사가 외로운 길을 걸으면서 연금재단을 개혁하는데는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투자된 돈, 132억 회수하기로
       
다행히 카지노회사에 투자된 자금 132억은 5. 31일 회수하기로 했다. 그러나 연금재단과 가입자총회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김정서목사는 현가입자총회를 인정하지 않고 다른 가입자총회를 만들어 협상창구로 삼으려 하고 있고, 현가입자총회는 불법이라고 맞서고 있다. 불법가입자총회가 카지노투자를 주장하는 것 조차가 불법이며 유언비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합법적인 고소고발로 맞서겠다는 주장이었다.   
 
이번에 연금재단은 적반하장식으로 카지노에 투자한 것이 유언비어라 하면서 고소고발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카지노주력업체에 대출했다는 것을 인정했고 자금을 회수하기로 한 것이다. 자금회수 자체가 잘못된 투자였음을 자인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카지노투자는 유언비어가 아니었고 사실이었다. 문제는 연금재단이사회의 가입자총회 불신이다.  
 
김병현장로, 사회법정 사건만 교단편에서 변론해야 
 
더군다나 김정서목사는 김병현장로를 고문이라는 이유로 현가입자총회를 불신하고 나섰다. 연금가입자총회는 총회유관기관이기 때문에 이미 은퇴한 75세 김병현장로가 가타부타 말할 수 없고, 교단의 법리부서에서 해석을 내리는 것이 적법한 것이다.
 
허수목사가 은퇴목사라고 자격이 없다고 한다면 김병현장로도 연령이 75세이기 때문에 고문변호사로서 자격이 없다. 특히 교단정치에 대해서 해석하고 판단할 자격이 없다. 변호업무만 해만 되고 법정에서 변론하는 것이지 교단일에 대해서 가타부타 말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김병현장로는 이제까지 이해관계에 따라 교단의 고문변호사임에도 불구하고 교단편에 서기도 하고, 교단반대편에 서기도 하여 균형감각을 상실했다는 평을 들어왔다.
 
이번 사태는 이사들의 무능에서 기인 
 
이번 사태는 이사들의 무능에 기인한다. 132억을 투자하는데 누구와 계약을 하는지, 카지노회사인지, 여전히 현대디지털인지 조차 모를 정도로 무능했고 오히려 카지노에 투자했다고 소문을 낸 사람을 고소고발할 것이라고 몰아세웠다. 적반하장이었다.

그러면서 가입자들이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연금재단이 이사회록이나 자료도 공개하지를 않아 연금가입자총회와 마찰을 빚어왔다. 이미 제이비어뮤즈먼트는 2012 . 10. 25일 카지노회사를 주력기업으로 하기로 명칭까지 어뮤즈먼트로 바꾸었는데 언제 명칭을 바꾸었는지 조차 물랐다.  
 
이사들이 주인이 아니라 가입자가 주인
 
이제 이사들은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하지 말고, 가입자가 우선 주인임을 인식해서 기초적인 자료와 이사회록을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권위상의 이사가 아니라 기초적인 회계와 경영까지 할 수 있는 내용상의 이사가 되어 외부 감사들에 대한 견제장치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사회는 어용연금가입자총회를 만드는데 부추키지 말아야 할 것이다.
 
조준래 목사, 6. 17 가입자 총회 따로 만들지 말아야 
 
조준래 목사는 가입자총회를 둘로 나누는데 앞장서지 말아야 한다. 연금가입자 총회에서 추천을 했으면 연금가입자 편에 서야지 이사들의 들러리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리고 수석부회장이라고 해서 회의를 소집할 자격이 없다. 임원회와 토의해서 회의를 소집해야하는 것이다.
 
조목사는 6. 17일 또 다른 어용가입자총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것은 연금가입자총회를 분리하려는 시도이다. 결국 가입자총회가 둘로 나뉘거나 시끄러워지면 젊은 목사들이 연금재단에 가입을 하지 않을 것이다. 보다 대승적인 차원에서 크게 생각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또다른 가입자총회를 만들지 말아야 한다.   
 



▲     © 로앤처치

 

김정서 이사장, 사과해야
 
김정서이사장은 교인들의 헌금이 결과적으로 카지노를 주력기업으로 하는 회사에 흘러들어간 것에 대해 사과를 해야지, 카지노회사에 흘러들어갔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사람을 고소고발한다는 것은 여전히 적반하장식 고압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매매계약과 투자를 잘못한 것이다. 당당하면 왜 회수하였는가? 카지노회사에 투자되었기 때문에 여론의 역풍을 무시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     ©로앤처치

 
이제 연금재단감사들은 외부감사와 이사들을 견제할 수 있도록 전문인을 양성하거나 선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권위적인 자세로 연금가입자총회를 무시하거나 또다른 가입자총회를 만들려하지 말고, 서로 소통하면서 대화의 자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연금재단이사회는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연금재단이사회의 문제는 1) 의사소통의 부재와 정보의 미공개, 2) 외부전문인의 지나친 의존, 3) 이사들의 무능력, 4) 권위적인 자세, 5) 진실성의 결여, 6) 가입자총회의 분열시도, 7) 교단법리부서보다 변호사에 의존, 8) 감사를 가입자총회에 나오지 못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것(가입자총회에서 나온 말), 9) 이사회록의 미공개, 10) 적반하장식의 고소고발 발언, 11)  부동산에 투자한 것, 12) 카지노회사를 파악하지 않고 대출을 한 것, 13) 투자업체를 공개하지 않는 것 등 이다. 
 
나머지 투자업체 공개해야
 
앞으로 연금재단이사회는 더욱 거듭나고 개혁되어 나머지 투자업체도 공개해야 할 것이고 그리고 연금을 부동산 경기가 악화된 상태에서 부동산에 투자해도 되는 것인지를 점검해야할 것이다. 또한 나머지 투자회사를 밝혀서 연금가입자들이 투자회사의 명칭과 경영실적을 알 수있도록 해야한다.
 
카지노에 투자를 했는지, 주류회사에 투자를 했는, 비상장회사에 투자를 했는지, 상장회사에 투자를 했는지 당당하면 투자회사를 공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문제제기와 의혹에 대해서 유언비어를 퍼뜨린다고 가입자들을 고소고발한다는 고압적인 자세는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가입자총회는 어디에 투자했는지 알아야 할 당연한 권리가 있다. 내가 투자했기 때문이다. 정상적인 투자와 대출이라면 132억원을 회수할 이유가 없었다.
 
결국 처음부터 부동산투자를 잘못하여 대출로 전환하였고, 이 금액이 전액 카지노설립자금으로 쓰여지게 되었고, 문제가 되니 132억이라는 자금을 회수하게 된 것이다.
 
그것도 회사건물이 165억에 매각되었기 때문이다. 매각도 되지 않았더라면 고스란히 2016. 4. 30일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렇게 되면 이사회는 핵폭탄의 역풍을 맞았을 것이다. 그래서 속히 자금회수를 요청했던 것이다. 분명한 것은 잘못된 투자로인해서 교인들의 헌금이 카지노회사의 설립자금으로 쓰여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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