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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호세력, 모처에서 100여명 이상 모여 예배

  • 법과 교회
  • 입력 2014.01.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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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경호의 재기가능성 커...
하경호세력은 죽지 않았다. 이들은 모처에서 모여 약 100여명 이상이 따로 예배를 드렸다. 하경호를 필두고 뭉친 세력은 약하지 않았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하경호를 인정하고 그의 리더십, 추진력, 이타성을 인정하기 때문이다. 하경호는 불세출의 영웅이었다. 하경호는 결코 자신을 위해서는 5,000자리 이상의 음식도 사먹지 않는 사람이고, 교회를 위한다면 자신의 집도 기꺼이 담보잡힌 사람이다. 하경호가 세력을 구축할 수있었던 것은 모든 교인들의 애경사와 이타심, 정의와 불의에 대한 열정, 조직력, 연설, 선동력, 논리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황형택도 하경호때문에 못들어온다고 했을 정도이다.
 
하경호는 추진력이 있었고, 설득력이 있었고, 사람을 끄는 힘이 있었고, 통솔력이 있었다. 그러나 막판에 하경호의 치명적 실수는 장로 30인에 대한 임명이었고, 청빙의 실기였다. 이것이 결정타였다. 10.6. 정관개정할 때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은 하경호를 인정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 하경호의 독선이 싹트면서 신도들은 하나씩 돌아서기 시작했다.
 
40-50대 젊은 남자들이 모두 돌아섰다. 장로파사람들이 들어와도 이를 막아낼만한 사람이 없었다. 그만큼 하경호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등을 돌렸기 때문이다. 하경호는 자기 주장이외에 다른 사람들의 주장을 수용하지 않았고, 반대의견을 내거나 토를 달면 이를 참지 못하였다. 하경호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의 주장에 따르기를 원했고 정보는 자신만이 독점해야 했다. 장로임명도 원성현목사 임명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했다. 이것이 하경호가 낙마되었던 원인이기도 했다.  

그러므로 하경호가 살기 위해서는 앞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정보를 공유하고 남의 입장을 수용하고, 화내지 말고, 겸허하고, 독선으로 나가지 말고, 더불어 갈 수 있는 팀을 만들어서 토의 문화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하경호의 실패는 토의 문화의 실패이다. 지나칠정도로 독선이고 자기 중심적이었다. 이는 기독교의 정신이 아니다. 기독교의 정신은 남을 배려하고 이해하고 입장을 먼저 고려하는 것이다.
 
하경호세력의 운동에는 기독교정신이 실종하였다. 이제 강사모와 하경호는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 그래야만 재기에 성공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을 것이다. 사실상 강북제일교회에 하경호 만한 사람 하나없다. 이제 측근들은 하경호가 재기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와주고 힘을 북돋아 주어 육적인 하경호가 아니라 영적인 하경호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 것이다. 하경호의 실기는 청빙과 임직, 토론이었다. 모든 것을 홀로하였다. 그러나 민주사회에서 이러한 제왕적인 방법은 먹히지 않는다. 
 
하경호가 살기위해서는 청빙실기를 하였기 때문에 강사모 세력들이 속히 담임목사를 청빙하여 일단 세를 부풀려 나가야 할 것이다. 200-300여명 이상 만들어야 한다. 당회파는 당분간 교회의 어수선함과 정직성이 떨어진 이단조작목사이 설교로서는 교회가 발전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리력, 행정력갖고 지배할지는 모르지만 안 보이는 신도의 영성과 마음은 지배하지 못할 것이다. 강북의 성장은 이미 물건너 갔다. 계속 1,000-1,200여명 선으로 유지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경호는 밖에 있을 때에 제2의 기회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일단 당분간은 내적인 축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당회측은 여전히 사회법이나 민법으로 불법이고, 교회법으로도 불법재판을 행하기 때문에 정당성이 약하다.  더군다나 이단조작이라는 원죄와 빈번한 용역동원으로 인해 교회를 세속회시킨 원죄가 있기 때문에 당분간 교회성장은 어렵고 장로로서의 권위를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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