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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채운 교수 국민일보 성명서의 편한 진실

  • 법과 교회
  • 입력 2014.03.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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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작년 12. 15일에 성명서 발표 준비
나채운교수가 국민일보에 발표된 글에 대해서 이미 특정목사에게 2013. 12. 15 자신의 이름으로 이메일로 보낸 것이 밝혀져 국민일보 성명서는 나채운 교수가 썼음이 드러났다. 필자와의 통화에서도 나채운 교수는 자신이 쓴 글임을 말한 바 있다.    


▲     © 법과 교회


나채운 교수는 2014. 3. 14일  국민일보에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평생 강단에서 제자를 양성하고 은퇴한 학자를 성공한 신학자라고 할까요? 그런데 저는 성공한 신학자가 아니라 잘못된 제자를 둔 학자로서 실패한 신학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장신대 교수 겸 대학원장으로 재직하던 중 최삼경 목사는 예장합동측 총신대학교를 졸업하고 그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통합측으로 와 1987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편목’ 교육을 마친 사람으로 평범한 학생 중 한사람으로 학생들 중에서 크게 주목을 받을만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 우리교단(통합 측)에서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책임을 지고 일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대책위원장, 이단 상담소장 등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교계에서 논란의 대상이 된 것을 알게 되었고, 최근에는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으로 우리 교단과 한국교계를 혼란케 하고 있는 것을 알고 걱정과 함께 이제는 스승으로서 하나님 앞에 막중한 책임과 한국교계 앞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겠다는 사명감에서 이글을 쓰게 되었으니 부디 1200백만 성도들과 모든 교단과 교계 지도자들, 목회자들은 현혹되지 말고 올바른 신앙을 갖고 하나님만을 섬기고 또한 학자들은 올바른 제자들을 양성하고 교단들은 과감히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을 배척하여 오직 예수를 우리의 영원한 구세주가 되시고 사도신경의 고백처럼 성령으로 잉태되신 유일무이한 전능자이심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2013. 12. 5일 첫번째 보낸 이메일에서는 다음과 같이 글을 썼다. 


▲     ©법과 교회
 

국민일보에 낸 글은 조금 수정하거나 첨가했다. 글 내용에 있어서는 하자가 없다. 

말미에도 같은 내용의 글이다. 국민일보 성명서는 다음과 같다.

최삼경 목사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면서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을 합법화하는 이들이 어찌 교단(합동을 비롯한 통합, 합신, 고신 등)에서 명색이 이단을 잡는다고 이단대책위원을 맡고 있으니 한국교계의 앞날이 한심할 뿐입니다.

최삼경의 신학을 묵시적으로 지지내지는 방조하고 있는 이들은 이미 최삼경목사와 함께 이단이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제 더 이상 한국교계를 농락하지 말 것을 경고하며 차제에 목사 직책까지 박탈하여 교단에서 축출할 것을 강력히 해당된 교단들에 요청하오니 해당된 교단들은 한국교회 미래의 발전을 위하여 그들을 속히 제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3월 14일 (전)장로교신학대학교 대학원 원장 나채운 교수

원래의 글은 "최삼경목사가 총회의 권면을 듣지않으면 그의 목사직까지 박탈하고 교단에서 축출해야 한다"고 썼다.

▲     ©법과 교회


이처럼 나채운 교수는 이미 작년에 자신의 글을 성명서로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 드러났다. 그러므로 교회와 신앙에서 지적하는 나채운 교수가 쓰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

교회와 신앙이 어떻게 인터뷰했는지 모르지만 나채운 교수는 딸이 조기에 사망을 한 이후 귀가 잘 들리지 않아 보청기에 의존하지 않으면 상대방이 무어라고 질문을 해도 잘 들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필자가 인터넷 신문사라고 하자, 이스라엘로 듣기도 했을 정도로  나교수는 상대방의 질문조차도 잘 알아듣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나교수가 특정목사에게 보낸 내용이 있어 나교수는 작년부터 최삼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던 것이 그의 이메일 내용을 통해서 드러났다.  즉 나교수가 직접 작성하지 않았다는 것은 불편한 진실이고, 직접 작성했다는 것이 편한 진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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