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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회도 죽었다

  • 법과 교회
  • 입력 2014.07.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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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판국 해체해야
노회는 프랑스 개혁교회에서 처음 만들어 졌다. 노회가 만들어진 이유는 멀리 떨어진 개교회를 보호하기 위함이었다. 그래서 노회는 지역적 개념을 함축하고 있다. 영어로는 Presbytery이지만 의미는 regional committee 이다. 지역에 있는 교회가 잘 성장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노회는 노회를 위하여 교회가 존재하고 있다.

교회는 매년 수백만원씩에서 수천만원씩 상회금을 지불한다. 그러면서 신도들은 목사를 위하여 면직 출교를 당하고 있다. 돈주면서 뺨 맞는 격이다. 노회비는 일부는 개척교회, 군선교회, 재판국, 기소위 등 노회 운영비 등으로 사용되고, 총대들 호텔경비, 목사들 여행경비로 사용되기도 한다. 노회에 가는 돈은 거의 본질적인 면을 흐리고 다른 데로 사용하게 된다.  

강북제일교회 사태를 보면 평양노회는 매년 1,200만원씩 상회금을 받고도 강북제일교회에 어떠한 일도 하지 않고 오히려 불법적인 임시당회장을 임명하거나 해서 불법을 저지르는데 앞장서왔다. 비단 평양노회뿐만이 아니다. 서울 남노회같은 경우는 총회에서 계속 목사를 위임목사무효화해도 계속 해당목사를 설교목사로 파송하고 있다. 서울 동노회는 마리아월경잉태론자이며 삼신론자인 이단 최삼경을 계속 옹호 하고있다. 이단옹호노회로 전락했다. 서울노회도 교단직영신학대학원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을 노회원으로 인정하여 왔다.  강남노회의 부패와 타락은 하늘을 찌르고 있다. 모두 목사의 까운을 입고 죄악을 저지르고 있다. 겉은 가리지만 그들의 양심은 가리지 못하고 있다.  

서울 동남노회 역시 광성교회 사태가 10여년이 되었는데도 교회의 문제하나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노회가 무능력하다는 것은 인재가 없기 때문이다. 인재가 없는 것은 대부분 학력이 저조하거나 경영능력, 행정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다가 양심의 능력까지 부족한 것이다. 목사들은 외국과 달리 대부부분 비인가학력신학교출신인데다가 사회생활도 풍부하지 않아 행정력, 경영력이 뒤떨어져있고 외국과 달리 목사의 진실성과 양심성이 뒤떨어져있고, 목사의 권위의식만 강조하고 있다. 모두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개중 신실한 목사들이 많이 있다.  

목사들은 자신의 떨어진 학력을  커버하기 위하여 가짜박사까지 치중하고 있다. 2주일 외국에서 공부하고 학위받았다고 감사예배까지 드리고 있다. 당시에는 교육 문화환경이 지금보다 너무 열악해서 공부할 환경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학력여하에 상관없이 목사들은 꾸준히 공부하고 아카데믹한 분위를 유지해야 했다. 그러나 모든 초등학문을 배설물로 여겨버렸다. 그러다 보니 지적으로, 논리적으로, 경영적으로, 법적으로, 행정적으로 무능해지고 상식적으로 몰상식해진 것이다.  

천주교가 상대적으로 비리가 적은 것은 일단 중앙집권제인데다가 신부들은 대부분 충분한 교양교육과 정식학교를 통한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다. 대형교회에서 비리가 많이 속출하는 것은 교회를 자신이 일구어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엄격하게 말하면 교회는 총유재산이고 교인들 모두가 주인인데 목사들 자신이 주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고 신도들은 자신이 주인이면서 종업원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교회의 개혁은 물건너갔다. 이유는 교인들이 모두 노예근성으로 종속되어있고, 목사를 건드리면 저주를 받는다는 의식을 갖고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합동측 한서노회에서 정삼지목사를 장로들이 고발했다고해서 괘씸죄로 이들을 모두 면직출교했다. 합동측 동평양노회도 90%이상 교인들이 목사를 지지하는데 목사를 정신병자로 만들어 면직출교 했다. 그러면서 매년 상회비는 챙기고 있다. 평양노회재판국도 한 명의 목사를 위하여 교인들을 대거 면직 출교했다. 이는 예장통합 평양 노회재판국의 타락이다. 이렇게 타락한 이유는 목사들이 신앙적으로 법리적으로  타락했기 때문이다. 정신적으로 타락하고, 양심적으로 타락했다. 한국교회 목사들은 나이가 들수록 타락의 농도는 더욱 심하다.

이처럼 노회나 교단이 내부적으로 타락하고 개신교가 비난을 당하는 이유는 이러한 타락한 목사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다른 노회소속 교회에 가서 임시당회장을 하고, 대리당회장을 하는 것은 타락의 표시이다. 남의 영역을 넘보고 대형교회를 넘보고 용역을 끌어들이는 것은 목사 타락의 극치이다.

이렇게 타락된 목사들이 존재하는 것은 노회가 타락했기 때문이다. 노회임원단이 정치적으로 타락했고, 재판국이 법리적으로 무능했고, 노회원들이 양심적으로 부패했기 때문에 이러한 악이 기승을 부리는 것이다.

사랑의 교회 사건 같은 경우도 사전에 노회가 미리 해결하였다면 이러한 일은 없었을 것이다. 소망교회 사건도 강남노회가 부패와 악을 덮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정화작용이 되지를 않는 것이다. 제자교회 사건도 마찬가지 이다. 한서노회에서 면직된 목사를 서한서노회에서 부활시키는 것은 노회의 타락이다.

이처럼 교회의 분쟁이 해결되지않는 것은 소속노회가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직무유기, 지연, 학연에 얽혀서 제살감싸기만을 하기 때문이다. 재판하는 것을 보면 법학개론 3학점도 이수하지 못한 자들이 앉아서 판사들 흉내를 내고 있다. 이들은 3일도 교육을 받지 않는다. 하루도 총쏘기 훈련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전쟁에 나가서 총을 쏘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와 같이 노회가 부패하고 타락한 것은 일단 목사.장로들의 양심과 신앙이 부패했고, 정치적이고, 힘위주적이고, 질보다는 양을 선택하고, 악에 대해 어설픈 선으로 선택하고 값싼 사랑과 은혜로 악을 덮는데 익숙해 있기 때문이고, 노회를 이끌어 가는 층이 너무 연로했다는 것이다. 연로하면 할수록 맑아지고 깨끗해져야 하는데 갈수록 탐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물질과 관련한 이기적 욕심이 싹트기 때문이다. 개신교가 비난을 당하는 것은 이처럼 노회원들의 부패가 한 몫을 더하는 것이다.

노회는 해체되어야 한다

노회가 살기 위해서는 우선 노회가 해체되어야 한다. 사람은 개인은 도덕적 인간일지라도 모이면 비도덕적 인간이 되기 때문에 노회제도자체를 폐지하거나 현 노회시스템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 그리고 재판국 제도는 폐지해야 한다. 법이라는 것은 훈련받지 않은 사람이 실천해서는 안되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칼을 쥐어주는 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노회의 문제는 행정적 무능, 법리적 무능, 영적 무능, 윤리적 무능, 지적 무능, 양심적 무능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노회를 끌고 나가는 층이 60대 이상 되므로 모든 것이 전근대적이고 개혁성과 혁신성, 참신성이 뒤떨어졌다. 개신교가 살기위해서는 현방식의 노회시스템은 해체되어야 한다. 새로운 살이 돋아나야 하는 것이다. 
 
타락한 재판국이 있는 노회, 무능한 행정력이 있는 노회, 정치브로커들에 의해서 움직이는 노회, 대형교회 목사가 판치는 노회, 양심이 증발한 노회, 이단을 옹호하는 노회는 해체되어서 새판짜기를 해야 한다. 한국노회가 살기위해서는 속히 재판국을 해체해야 하고, 개교회로부터 상회금을 받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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