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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TV, 박창환학장 인터뷰

  • 법과 교회
  • 입력 2014.12.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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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의 산역사 증언...아버지는 팔다리 짤려 공산당에 순교
광장 tv는 박창환 학장의 3시간 인터뷰를 하여 조만간 동영상을 편집해서 방영할 방침이다. 박창환학장은 공산치하에서 끝까지 신앙을 지키다가 아버지가 팔다리가 끊겨 순교를 당하는 등의 아버지 순교이야기를 전했고, 나아가 한국교회의 분열상에 박형용박사의 교리적인 문제가 깊이 개입되어 있었고, 자신은 박형용박사의 제자였지만 박형용박사의 근본주의 신학에는 동조하지 않았다고 했다.

▲     © 법과 교회


경건만을 추구한 박형용박사보다 경건과 학문 추구한 김재준박사가 칼빈주의

박창환전학장은 박형용박사는 경건만을 추구했고, 오히려 경건과 학문을 추구한 김재준박사가 더 칼빈주의자였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형용박사는 총회 신학교부지문제로 인해  부동산 브로커에게 3,000만원 사기를 당하여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는데, 박형용박사 지지자들이 이를 덮기 위해 당시 조선신학교가 직영신학교였는데 총회신학교를 따로 세움으로 인해  교단이 분리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증언했다. 

또한 박창환학장의 증언에는 박형용, 김재준, 이상근, 홍성현, 한철하, 이종성, 박조준, 곽선희 목사 등  교회사에 있어서 중추적인 인물에 대한 생생한 증언이 있어 흥미로운 한국교회의 살아있는 이야기가 진행될 것이다.             

박창환전학장은 한국교회의 이단에 대한 정죄 역시 문제점을 들었다. 그는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면 조금씩 교리적인 면이 다르더라도 포용해야 하는데 조금씩 다르고 차이점이 있다고 해서 남을 이단정죄하는 것은 바람직한 자세가 아니며, 자신도 그들에게는 이단으로 보일 수 있다"고 하였다. WCC 역시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세계교회의 하나됨의 운동으로서 에큐메니칼 자세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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