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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교육원장 당선놓고 시끌

  • 법과 교회
  • 입력 2014.12.0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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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중신학, 기득권 신학으로 전락하다
개신교로서 반독재정권에서 앞장섰던 민중신학의 요람, 한국기독교장로회 마저 교권정치와 자본주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기득권신학에 빠지고 있다. 민중도 없고, 민주의식도 사라졌다. 기득권신학, 쉐라톤신학만 남았다. 민중신학을 주창한 사람들이 교육원장 당선축하모임을 자본주의와 부의 상징 쉐라톤호텔에서 갖는다는 것은 이미 민중신학을 포기하고 기득권신학을 채택하겠다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한 목회자는 교육원에 출마한 사람들이 15명의 위원들을 일일이 전국을 돌며 찾아 다니고, 위원 선거 공천 때부터 이미 치열한 사전 선거를 하고 금품선거를 하였다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한신대 이사나 총회 교육 위원들은 2년 도 채우지 못한 원장을 사임시키고 신진 원장을 선임 하였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이 목사는 교육원장 선거전은 석양의 무법자들이 벌이는 활극장을 방불케 하였다고 전했다. 
 
일부 목회자들은 교육원장의 최종 결정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축하모임을 갖는 것에 대해 기장이 민중신학이 아니라 기득권신학으로 변질되었다고 꼬집었다. 기장 목사들에게 도달한 SNS는 다음과 같다.
 
최윤태 목사 교육원장당선 축하모임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하오니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으면 합니다.
 
일시: 12 월 11일( 목)
장소:쉐라톤 워커일호텔
clock 16(본관 16층)
초청인: 김홍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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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씩 증정합니다.
호텔 스위트롬 1개. 객실 3개를 준비했습니다.
숙박하실 분은 사전에 연락 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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