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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TV, 김진홍목사 특별대담

  • 법과 교회
  • 입력 2015.02.1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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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의 문제는 맘모니즘, WCC는 넓은 시각으로 접근해야
광장 TV는 동두천 산골짜기에서 수도원생활을 하는 김진홍목사를 찾아서 그의 은퇴이후의 삶, 한국교회에 대한 문제점, 세습, WCC 대한 견해, 이문장목사에 대한 견해 등에 대해 다양하게 인터뷰를 요구하자, 자신의 소신을 거침없이 표현하였다. http://kjtv.kr/bbs/board.php?bo_table=a14&wr_id=13

1. 은퇴후 어떻게 생활하십니까? 

2. 은퇴 전 못다하신 일이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앞으로 어떤일에 관심을 두실건지요?

3. 뉴라이트운동을 하셔서 얻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4. 한국개신교의 문제점은 무엇인지요? 

5. 세습에 대한 견해를 표명해 주세요.

6.한국교회연합단체가 한기총.한교연 나뉘었는데  연합단체역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7. 한국교회가 WCC에 대한 견해가 첨예한 데 목사님 개인의견을 듣고싶습니다.

8. 통합측이면서 신학이 맞지않는 합동측목사를 후계자로 삼으신 이유가 무엇인지요? 

9. 현재 이문장목사가 이단으로 교수들의 기소의견이 올라갔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마지막으로 두레교회와 한국교회에 대해 한마디 말씀해주세요.


▲     ⓒ 법과 교회

현재 은퇴이후의 삶은 인터넷 중독에 빠진 청소년의 치유를 하고 수도원에 찾아온 사람들에게 설교를 하고 있고, 한국교회에 대해서는 교회가 너무 지나칠정도로 물량주의에 빠졌고, 지금부터 잘해야 40 년 후에 빛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고, 교회세습은 한국교회가 어려움에 빠진 원인이라고 할 수 없고, 적법한 절차라면 세습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했다.  

70년대 빈민선교, 80년대 농민선교, 90년대 공동체 선교, 2000년대 도시 선교

김목사는 장신대 2학년에 청계천에 들어가서 70년대는 빈민선교, 80년대는 농민선교, 90년대는 공동체 마을을 형성하는데 관심을 기울였다고 했다. 그래서 자신은 빈민선교, 농민선교, 공동체 선교, 도시선교를 했다고 주장했다. 현재는 수도원장으로서 청소년 학교 교장으로서 일하면서 설교만 하고있다고 전했다.    

개신교는 130년 동안 계속 부흥해왔는데 이러한 부흥이 문제점을 가져왔다고 전했다. 한국교회는 부흥할 시기에 지도부가 성장주의, 물량주의, 기복주의에 치우쳤다고 했다. 박정희 정권에 서 새마을 운동할 때 국가는 "잘살아 보세" 라고 했지만 교회는 "바로 살아보자"는 운동을 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70년대 지나면서 만 명 이상의 교회가 많아지면서 교회가 맘모니즘에 빠졌다고 했다. 90년대까지는 한국교회가 정체현상이 있었는데 2000년대는 감소현상이 있다고 했다. 지금부터 바로 해야만이 2040년이후에 국민적인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세습은 분명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했다. 무조건 나쁘다고 하면 본질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하면서 절차가 합법적이라면 '좋은 세습'이라고 했고, 공동체가 원하지 않는데 권모술수와 인위적으로 하다보면 '나쁜 세습'이라고 했다. 세습에 대해서 과잉반응을 하면 안된다고 했다. 교역자의 도덕성, 삶의 자세, 세속적 가치관이 문제이지 세습이 한국교회의 침체는 아니라고 했다.   

WCC의 부정적 입장보다 긍정적인 입장 보아야

한기총과 같은 연합단체는 권위를 너무 상실했다고주장했다. WCC에 대해 논란을 펴는 것 자체가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WCC는 동부유럽이 공산화에서 해방던 것을 WCC의 역할이 엄청난데 공산주의를 포함한다고 하는 것은 넌센스라고 했다. 동성연애자에 대해서는 서구의 하나의 풍토이지만 그 것때문에 WCC를 매도할 수는 없다고 했다. 자기 칼라와 입장을 갖어야 하고, WCC는 세속정치에 대해서 견제역할을 하고 공산주의에 대해 자유를 준 것은 엄청나게 큰 역할이라고 했다. 

이단판단자, 신학을 전문성이 있게 공부한 교수들과 목회를 원만하게 잘 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야

이단정죄는 제대로 된 신학자와 원만하게 목회를 잘 하는 목회자들이 장기적으로 논의와 평가를 해야 한다고 했다. 예장통합교단이 조용기 목사를 이단으로 했다가 다시 푸는 것은 권위의 실추라며 보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신천지를 말하면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면 자동적으로 해결될 부분인데 너무 대립적으로 각을 세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이문장목사는 소통의 부재 지적

이문장목사에 대해서는 15년 동안 장학금과 생활비를 후원한 사람이기에 굳이 합동, 통합 가리지 않고 후임자로 선택했고, 현재 이단의 문제에 대해서는 교단의 결정을 중시해야 할 것이고, 총회에다 신중하게 판단해 달라고 전화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총회의 결정은 내용은 이단성이 있다고 하면서 결론은 화해하라고 하는 것은 총회가 싸움부치는 것도 아니고 엿장사도 아니고 총회가 요즘 헷갈린다고 입장을 표명하였다.    

십자가상의 예수발언은 총회로부터 견제를 받아야
 
이문장목사의 십자가상에서의 발언이 제정신으로 했다면 견제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문장목사의 십자가상에서 육체적 예수만 죽고 실제 예수는 죽지 않았다는 설교에 대해서는 영지주의라고 분명하게 주장했다. 자신은 현재 두레교회에 관계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두레교회의 문제는 이단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이문장목사의 문제는 '소통의 부재'라고 쓴소리를 했다. 김진홍목사는 자신은 40년동안 한번도 분쟁이 없다고 했고, 그 방법은 목사 자신이 잘못했다고 사과하면 되는데 이를 하지 못하는 것은 소통이 부재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이문장목사가 와서 지난 2년 동안 50여명의 목사들이 해임되었다고 하는 것은 정권교체도 아니고 이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리더십의 부재라고 꼬집었다.

뉴라이트운동에 대해서는 노무현정권시 너무 많은 젊은이들이 친북좌파로 갔기 때문에 이래서는 안된다고 판단하여 운동을 벌인 것이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주장했다. 

숭실대 김회권 교수, 상습적 이단이 아닌한 한마디의 설교갖고서 이단정죄해서는 안돼

이문장목사건에 대해서 숭실대 김회권목사(전 일산 두레교회 담임목사)는 예장통합 교수들이 이단으로 기소의견을 낸 것은 대단히 잘못되었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김교수는 이문장목사가 이단으로 되려면 상습적인 같은 주장을 해야하는데 말실수만 갖고서 이단으로 정죄한다면 정죄안될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교회의 이단정죄는 상습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한 두문장이나 한 두편의 말실수갖고서 이단으로 정죄해 왔다. 

교단헌법 갖고 판단해야, 과실 or 고의

결국 평양노회재판국이 뜨거운 감자를 안게되었다. 특히 이번에 교수들은 나요섭목사건과는 달리 4명의 교수가 이단표명 의견을 드러냈기 때문에 이단논쟁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단분쟁은 법 없이 형벌없다는 죄형법정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또한 주관적 판단을 제어하기 위하여 교단헌법 교리편(특히 예장통합의 신조와 교리)에 입각해서 판단해야만이 후유증의 없을 것이다.  일단 예수의 십자가상의 발언이 실수인지, 실제 그렇게 생각하는 소신인지, 즉 과실인지 고의 인지가 판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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