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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대학 운영이사회, 후임총장 속히 인준해야

  • 법과 교회
  • 입력 2015.07.0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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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규대학으로 분류되면 100 여명 정원 감축
 총신대학의 총장선출과 재단이사 선임 및 보선의 건으로 운영이사회가 7월 10일 2시에 모인다.   
▲     © 법과 교회

총신대학이 교육부로부터 정량평가는 전체 대학중 40위 권에 드는 대학으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정성평가는 실제 분규대학으로 평가되어 학교등급이 추락할 위기에 있다. 분규대학으로 평가되면 100-150여명의 정원감축이 된다. 그러면 총신대학은 운영하기 조차 어렵게 되고, 교육부는 분규대학으로 규정, 관선이사를 파송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교단과 학교의 분쟁으로 인한 소모전이 학교의 등급을 낮게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길자연 총장이 사표를 냈던 것이다. 길전총장은 항소심을 통해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승부수를 던질만했지만 학교의 불이익이 최대의 부담으로 작용돼, 학교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기본권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현재 총신대는 길자연전총장의 사퇴로 인해, 교단측과 학교이사회측이 이사장인 김영우목사를  후임총장으로 하기로 합의를 보았다. 그러나 총신대총장이 되기위해서는 운영이사들 성수 2/3 이상 참석 2/3 이상의 결의를 얻어야 한다. 그리고 재단이사회의 최종 과반수이상 결의를 얻어야 한다.

총신대는 분규대학이라는 평가를 받으면 학교는 더 이상 유지조차 어렵게 되기 때문에 더는 쓸데 없는 교단과 학교법인이사회의 분쟁을 종식시키고, 속히 거론된 후임총장을 인준함으로서 분규대학의 평가를 막아야 할 것이다. 정치적 타협은 법적 결의를 거쳐서 시행될 수 있다.'선정치후법' 이다.

▲     © 법과 교회

현재 교육부관계자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침신대, 고신대, 총신대, 영남신대 등 법인의 문제로 학내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고, 대부분의 신학대학교가 부실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장통합교단도 영남신대문제로 인해 곬머리를 앓고 있다.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배출하는 선지학교가 어떤 다른 세속대학보다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되어야 하는데, 일부 사람들의 부패와 기득권안주, 주도권장악 등으로 인해 세속사람들의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죄없는 학교만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총신대 역시 교단과 학교간 주도권분쟁을 그치고 총장에 대한 인준처리를 속히 마침으로 인해 학교정상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다. 운영이사회나 재단이사회는 특정인의 호불호를 떠나 학교라는 공동체의 이익을 위해 후임총장을 속히 인준해야 할 것이다. 선지대학이 분규대학으로 분류되면 외부에서는 참 선지자가 아니라 거짓 선지자만 양산하는 대학으로 비쳐질 것이다. 총신대의 분규는 타교단 신학대학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그러므로 총신대 운영이사회가 후임총장을 속히 선출하여 교단과 학교간의 분쟁을 종식시켜서 학교와 교단 모두 윈윈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타교단 신학교에도 모범을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 학교가 살아야 교단이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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