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춘서교수, "전통신학 허물어야 한다"고 주장, 그러나 실천은 근본주의자
예장통합교단 해방신학자가 이대위전문위원이면서 이단상담소장이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총대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믿기 어렵지만 사실이다. 한일장신대학교 구춘서교수는 전통교리로 박사학위를 받은 것이 아니라 민중신학의 기독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민중신학에서는 출애굽기의 출애굽설화를 성서적 근거로 하여, 민중을 역사의 주체와 사회의 실체로 해석하며, 마가 복음서(마르코 복음서)를 예수가 갈릴리(갈릴래아)에서 민중운동을 한 내용을 담은 경전으로 해석한다.(민중신학자 안병무의 해석) 또한 민중신학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본받아, 교회가 민중과 함께 해야 함을 주장한다.
안병무는 "특히 민중을 빼고 갈릴래아의 예수를 생각할 수 없으며 복음서의 민중은 예수를 빼고 생각할 수 없다. 이 민중은 결코 예수가 누구냐를 부각시키기기 위한 배경이 아니다. ...예수 이야기 따로 있고, 민중 이야기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기 ‘우리’ 이야기가 있을 뿐 이다."고 했다. 서남동은 "민중신학의 주요 관심은 예수가 아니라 민중이라고 했다.
민중신학의 경우 '민중’이 예수를 이해하기 위한 도구가 되기보다는 오히려 예수는 민중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수단이다”고 한다. 이처럼 민중신학은 예수에 대한 부각보다 민중에 대한 부각을 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전통신학의 구원론과 속죄론 갖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신학이다. 민중신학은 해방신학의 일종으로서 결국 민중의 해방을 촉구하는 신학이다.
구교수는 초혼제로 유명한 정현경교수가 있었던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에서 해방신학의 일종인 민중신학 기독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알다시피 민중신학은 해방신학의 토대위에서 성립된 신학이다. 그의 논문은 "Look,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 The Development of Minjung Christology with Special referen "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 특별한 언급을 가진 민중 기독론의 발전").
성공회대학교 권진관 교수는 구교수의 논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한의 사제는 그리스도이고, 구교수는 칼케톤신조가 그리스도의 인성을 성공적으로 살리지 못했다고 비판한다고 주장한다. 권진관교수의 평가를 보자.
그러면 칼케톤 신조가 그리스도의 인성을 살리지 못했는지 보자.
칼케돈 신조
교부들(the holy Fathers)을 따라서 우리는 하나의 일치 안에서 한 분이시며 같은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가르치는데, 그는 신성에 있어서 완전하시며, 동시에 인성에 있어서도 완전한 분이시고, 참으로 하느님이심과 동시에 참으로 인간이시며, 또한 이성적 영혼과 육체를 가지고 계시며, 그의 신성에 있어서는 성부와 같은 본질(reality or essence, homoousios)을 지니고 계시며, 그의 인격에 있어서는 우리와 같은 본질을 지니고 계시는데, 죄로부터는 떨어져 있으나 모든 측면에서 우리와 같으시고, 그의 신성에 관해서는 역사 이전에 아버지로부터 출생하셨고, 그러나 그의 인간적 출생에 관해서는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느님의 어머니(그리스어: Theotokos,The Mother of God})인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 한 분이시고 동일한 그리스도, 성자, 주님, 하느님의 외아들이신 그는 두 가지 성질(nature)로 인식되는 바, 혼돈 없이(without confusion), 변화 없이(without change), 구분 없이(without division), 분리 없이(without separation) 계신 분이며, 성질들의 차이는 결합으로 인해 결코 없어지지 아니한다. 오히려 각 성질의 특징들은 보존되고, 한 인격과 생존을 형성하기 위하여 함께 오며, 두 인격으로 분리되거나 나눠짐 없이 한 분 같은 성자요 독생자이시며, 말씀, 하느님, 주 예수 그리스도시며 이와 같은 사실은 심지어 가장 최초의 예언자도 그에 관하여 말씀하셨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에게 가르치셨고, 교부들의 신조로도 우리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2]
이 신조는 구춘서교수의 말대로 역사적 예수가 약한 신조가 아니라 역사적 예수를 전제로 형성된 것으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통일시킨 완벽한 신조라 일컬어진다. 그러므로 구춘서교수의 칼케톤공의회의 민중신학적 기독론에 대한 비평은 왜곡될 수 있는 것이다.
해방신학의 일종인 민중신학은 전통기독교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구교수가 민중신학의 기독론을 갖고 접근하기 때문에 예수는 민중의 한을 풀어주는 사제로 되는 것이다. 구교수는 민중신학의 죄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한이 문제이며, 그리스도는 한의 사제가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독론은 전통적인 기독론과 접근방법 자체가 다르다. 전통신학의 허물기 이다.
그가 유니온신학교에서 박사과정을 하면서 쓴 글도 해방신학에 토대를 둔 흑인신학이다.
그는 논문이나 책도 해방신학적 관점에서 기술한다. '허물고 다시 짓는 신학세계'라는 책은 기존의 전통신학을 허물어야 하고 다시 해방신학적 관점에서 신학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내용으로 메워져 있다.
내용을 보면 대부분 해방신학적인 관점이다.
x. 몸에 근거한 신학들은 동성애 신학을 말한다. 동성애신학에 있어서도 그들의 죄악의 문제를 부각시키는 것보다 그들의 인권을 부각시킨다.
예장통합교단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성경이 동성애를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타락한 인간들의 죄악된 현상 가운데 하나요, 부정한 동기와 학습에 의한 결과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레18:22, 20:13, 롬1:26-27, 고전 6:9-11, 딤전1:9-10)
하나, 우리는 만인의 구원을 지향하는 하나님의 교회로서 성적 정체성과 취향이 다른 성적 소수자들이 처한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목회적인 차원에서 이들을 교회 안에 포용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의 돌봄과 섬김으로 동행하며 전문적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운 길을 안내하는 선교적 책임을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동성애문제를 사회적 현상으로 볼 때 성적 정체성의 문제와 쾌락추구 차원의 성적 취향의 문제가 혼재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 따라서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한 인권 보호의 문제가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세속화된 육체적 쾌락 추구의 문제와는 변별력있게 구분해서 다루어지기를 바란다.
통합교단은 동성애자를 타락한 인간들의 죄악적인 현상으로 보고, 쾌락추구자들로 보고 있다. 구교수는 인권만을 강조하는 면에 있어서 교단의 입장과 다른면을 추구한다.
동성애 신학이외에 구교수는 흑인신학, 근본주의 신학 비판, 여성신학, 생명문제에 대한 신학은 대부분 해방신학을 기저로 하고 있다.
이처럼 구교수는 칼케톤신조의 비판, 동성애관의 해방신학적인 입장, 생명에 대한 해방신학적인 입장, 기독론에 대한 민중신학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나아가 구교수는 근본주의 신학을 실랄하게 비판한다.
"이처럼 근본주의자들은 자신들의 교리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격렬하게 논쟁을 벌이고, 그 논쟁의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고자 하고, 안되면 분리한다. 근본주의자들은 분노하는 그리스도인들이다".(구춘서 저, 허물고 다시 세우는 신학세계, p.43)"
"근본주의자들은 자신과 견해가 다른 경우 상대를 비그리스도인으로 몰아 세울 뿐아니라 그들과 함께 협력할 수 없다는 분리주의적인 사고를 견고하게 유지한다. 또 그들은 성서의 권위를 강조함으로써 자신들의 가르침이 결코 도전받지 않도록 견고한 성벽을 쌓아둔다."
"세속화에 반대하여 등장한 근본주의 신학이 갖는 또 하나의 아이러니는 그것이 도리어 교회의 세속화에 기여했다는 역설이다. 이미 지적한 대로 근본주의 신앙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함으로써 분리하고 나누어지는 속성을 갖는다"(p.46).
"근본주의 신학이 갖는 또 하나의 문제점은 인간의 이성과 경험을 고려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신학이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이라고 한다면 인간의 이성과 경험이 신학을 하는데 중요한 자원이 되는데, 근본주의 신학은 이러한 인간적인 면을 철저하게 배제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근본주의 신학은 성서의 영감설이라는 교리를 앞세워 이러한 작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부분적인 교리에 대한 강조만을 되풀이 함으로 신학이 발전할 여지를 없앤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한국 교회와 민족에 대해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근본주의 영향을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p.47).
그러나 그는 근본주의자들과 연대하고 함께 이단정죄하는 데 앞장을 서왔다. 근본주의자의 바톤을 이어받아 이단상담소장을 맡으면서 자신의 신학과 반대되면 이단으로 판단하는데 굽히지않는다. 실제로 이대위원들에 의하면 구춘서교수가 가장 이단정죄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다른 전문위원도 구교수는 이단해지를 하려고 하는 것보다 정죄를 하는데 더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한다. 신학은 극좌인데 이단정죄는 극우이다. 이는 그의 신학정체성의 일관성 상실이다.
대부분 진보신학을 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이거나 정치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교리적인 접근에서만 가능한 이단정죄에 별 관심이 없다. 그러나 그는 진보신학을 했으면서도 유독 이단정죄는 근본주의 입장에 편승하는 것이다. 이는 교단안에서는 자신의 진보신학 정체성이 약하기 때문에 근본주의 이단정죄를 통해서 자신의 교단입지를 갖고자 하는 것이다. 세월호사건 때에도 근본주의 신학에 토대를 두는 이단감별사들과 활동하여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신학적 정체성의 부재
이처럼 구교수는 신학적 정체성 상실에 있다. 그의 이단관을 보자. 진보주의학자 답지 않게 철두철미하게 근본주의 이다. 그는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통합교단과 교리가 다른 이들에 대해서는 근본주의자 처럼 단호했다.
김명용 장신대 총장, 근본주의 신학과 민중신학을 동시에 비판
김총장은 근본주의는 반역사적인 신학이라고 비판하고, 민중신학은 속죄론과 부활이 없는 신학이라고 비판을 한다.
그의 민중신학사상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아니지만 장신대 김명용 총장은 민중신학은 사회나 정치속에 내재된 사탄적인 것들에 대하 인식하게 하는 긍정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민중신학은 속죄론이 없고, 예수의 부활 없다고 비판한다.
결론
전통신학을 허물고자 하는 사람이 전통신학을 채택하는 전통교단에서 일할 수는 없다. 구춘서교수의 모든 신학적 입장은 예장통합교단에서 비판받는 근본주의와 해방신학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구교수는 교단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 칼케톤 신조도 해방신학의 관점에서는 비판을 당해야 하는 신조이다. 동성애에 대한 입장도 죄악보다는 인권을 중시하기 때문에 교단의 동성애 입장도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의 신학은 전통개혁교단의 신학 허물기 이다. 그렇지만 해방신학전공자가 교단이단삼담소장을 맡고 있다.
이러한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구교수가 교단을 위해서 이대위에서 일한다고 하면서 교단의 입장과 반대되는 행위를 하고, 근본주의자들을 비난하면서도 근본주의자들과 함께 일하는 신학적 정체성의 부재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므로 구교수는 해방신학의 개념갖고서 근본주의 신학으로 이단을 판단하는 모순속에 있고, 전통 교단안에 있으면서 전통교단이 채택하는 신조를 비판하여 전통신학을 허물려 하고, 주변이나 성소수자들에 대해서는 개방성과 평등성을 강조하지만, 군소교단이나 신학적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폐쇄성과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구춘서 교수는 학자로서 교수로서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반대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다. 자신의 신학이 "민중신학의 기독론"이면서도 극우파적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군소교단사람들에 대해서는 전통기독론의 잣대를 들이댄다. 신학은 극진보인데 할동은 극우파적인 활동의 모순속에 싸여있는 것이다.
앞으로 이대위는 해방신학에 근거 교단의 전통신학을 허물고, 교단의 입장과 반대되어 죄악과 반인륜적 행위보다 동성애자의 인권을 옹호하고, 생명신학에 대해서도 해방신학적 관점으로 접근하고, 전통신앙고백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러면서 유달리 이단정죄에 대해서는 근본주의 신학을 강조하여 신학적 균형성을 상실한 교수가 과연 이단전문위원이나 이단상담소장의 자격이 되는지 판단해야 할 것이다. 민중신학전공자가 이단상담소장을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진보신학을 전공한 자가 근본주의자들처럼 이단정죄활동을 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그래서 교단의 총대들은 교단의 신학정체성에서 멀리 벗어난 민중신학자가 직영신학대학의 교수로서 활동하는 것이 적절한지, 그리고 전통교리를 허물고자 하는 사람이 교단 이대위에 앉아서 활동하는 것이 가당한지, 교단의 신학과 이질적인 해방신학을 추구하는사람이 교단직영신학교 교수로서 무엇을 가르칠는지에 대해 100회 총회 총대들이 판단해야 할 것이다.
구춘서교수는 순수교리신학자가 아니라 민중신학 및 해방신학자이기 때문에 이단상담소장은 부적절한 자리 아닐까? 동성애를 옹호하고 전통개혁신조를 비판하고, 민중신학적 입장에서 기독론을 전개하고, 전통신학을 허무려고 하고, 해방신학적 입장에서 생명신학을 접근하고, 근본주의적 신학의 입장에서 이단정죄를 하는 것은 교단의 신학성에 벗어나기 때문에 총대들은 교단의 신학정체성에서 벗어난 직영신학대학교수에 대해서 검증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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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학에서는 출애굽기의 출애굽설화를 성서적 근거로 하여, 민중을 역사의 주체와 사회의 실체로 해석하며, 마가 복음서(마르코 복음서)를 예수가 갈릴리(갈릴래아)에서 민중운동을 한 내용을 담은 경전으로 해석한다.(민중신학자 안병무의 해석) 또한 민중신학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본받아, 교회가 민중과 함께 해야 함을 주장한다.
안병무는 "특히 민중을 빼고 갈릴래아의 예수를 생각할 수 없으며 복음서의 민중은 예수를 빼고 생각할 수 없다. 이 민중은 결코 예수가 누구냐를 부각시키기기 위한 배경이 아니다. ...예수 이야기 따로 있고, 민중 이야기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기 ‘우리’ 이야기가 있을 뿐 이다."고 했다. 서남동은 "민중신학의 주요 관심은 예수가 아니라 민중이라고 했다.
민중신학의 경우 '민중’이 예수를 이해하기 위한 도구가 되기보다는 오히려 예수는 민중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수단이다”고 한다. 이처럼 민중신학은 예수에 대한 부각보다 민중에 대한 부각을 하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전통신학의 구원론과 속죄론 갖고서는 이해할 수 없는 신학이다. 민중신학은 해방신학의 일종으로서 결국 민중의 해방을 촉구하는 신학이다.
구교수는 초혼제로 유명한 정현경교수가 있었던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에서 해방신학의 일종인 민중신학 기독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알다시피 민중신학은 해방신학의 토대위에서 성립된 신학이다. 그의 논문은 "Look, the Lamb of God, who takes away the sin of the World : The Development of Minjung Christology with Special referen " ("세상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 특별한 언급을 가진 민중 기독론의 발전").
성공회대학교 권진관 교수는 구교수의 논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한다. 한의 사제는 그리스도이고, 구교수는 칼케톤신조가 그리스도의 인성을 성공적으로 살리지 못했다고 비판한다고 주장한다. 권진관교수의 평가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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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칼케톤 신조가 그리스도의 인성을 살리지 못했는지 보자.
칼케돈 신조
교부들(the holy Fathers)을 따라서 우리는 하나의 일치 안에서 한 분이시며 같은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가르치는데, 그는 신성에 있어서 완전하시며, 동시에 인성에 있어서도 완전한 분이시고, 참으로 하느님이심과 동시에 참으로 인간이시며, 또한 이성적 영혼과 육체를 가지고 계시며, 그의 신성에 있어서는 성부와 같은 본질(reality or essence, homoousios)을 지니고 계시며, 그의 인격에 있어서는 우리와 같은 본질을 지니고 계시는데, 죄로부터는 떨어져 있으나 모든 측면에서 우리와 같으시고, 그의 신성에 관해서는 역사 이전에 아버지로부터 출생하셨고, 그러나 그의 인간적 출생에 관해서는 우리와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느님의 어머니(그리스어: Theotokos,The Mother of God})인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 한 분이시고 동일한 그리스도, 성자, 주님, 하느님의 외아들이신 그는 두 가지 성질(nature)로 인식되는 바, 혼돈 없이(without confusion), 변화 없이(without change), 구분 없이(without division), 분리 없이(without separation) 계신 분이며, 성질들의 차이는 결합으로 인해 결코 없어지지 아니한다. 오히려 각 성질의 특징들은 보존되고, 한 인격과 생존을 형성하기 위하여 함께 오며, 두 인격으로 분리되거나 나눠짐 없이 한 분 같은 성자요 독생자이시며, 말씀, 하느님, 주 예수 그리스도시며 이와 같은 사실은 심지어 가장 최초의 예언자도 그에 관하여 말씀하셨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에게 가르치셨고, 교부들의 신조로도 우리에게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2]
이 신조는 구춘서교수의 말대로 역사적 예수가 약한 신조가 아니라 역사적 예수를 전제로 형성된 것으로 예수의 신성과 인성을 통일시킨 완벽한 신조라 일컬어진다. 그러므로 구춘서교수의 칼케톤공의회의 민중신학적 기독론에 대한 비평은 왜곡될 수 있는 것이다.
해방신학의 일종인 민중신학은 전통기독교와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구교수가 민중신학의 기독론을 갖고 접근하기 때문에 예수는 민중의 한을 풀어주는 사제로 되는 것이다. 구교수는 민중신학의 죄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한이 문제이며, 그리스도는 한의 사제가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러한 기독론은 전통적인 기독론과 접근방법 자체가 다르다. 전통신학의 허물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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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유니온신학교에서 박사과정을 하면서 쓴 글도 해방신학에 토대를 둔 흑인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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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논문이나 책도 해방신학적 관점에서 기술한다. '허물고 다시 짓는 신학세계'라는 책은 기존의 전통신학을 허물어야 하고 다시 해방신학적 관점에서 신학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내용으로 메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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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보면 대부분 해방신학적인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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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몸에 근거한 신학들은 동성애 신학을 말한다. 동성애신학에 있어서도 그들의 죄악의 문제를 부각시키는 것보다 그들의 인권을 부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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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교단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성경이 동성애를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타락한 인간들의 죄악된 현상 가운데 하나요, 부정한 동기와 학습에 의한 결과라고 가르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레18:22, 20:13, 롬1:26-27, 고전 6:9-11, 딤전1:9-10)
하나, 우리는 만인의 구원을 지향하는 하나님의 교회로서 성적 정체성과 취향이 다른 성적 소수자들이 처한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목회적인 차원에서 이들을 교회 안에 포용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의 돌봄과 섬김으로 동행하며 전문적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운 길을 안내하는 선교적 책임을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
하나, 우리는 동성애문제를 사회적 현상으로 볼 때 성적 정체성의 문제와 쾌락추구 차원의 성적 취향의 문제가 혼재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 따라서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한 인권 보호의 문제가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세속화된 육체적 쾌락 추구의 문제와는 변별력있게 구분해서 다루어지기를 바란다.
통합교단은 동성애자를 타락한 인간들의 죄악적인 현상으로 보고, 쾌락추구자들로 보고 있다. 구교수는 인권만을 강조하는 면에 있어서 교단의 입장과 다른면을 추구한다.
동성애 신학이외에 구교수는 흑인신학, 근본주의 신학 비판, 여성신학, 생명문제에 대한 신학은 대부분 해방신학을 기저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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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구교수는 칼케톤신조의 비판, 동성애관의 해방신학적인 입장, 생명에 대한 해방신학적인 입장, 기독론에 대한 민중신학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나아가 구교수는 근본주의 신학을 실랄하게 비판한다.
"이처럼 근본주의자들은 자신들의 교리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격렬하게 논쟁을 벌이고, 그 논쟁의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고자 하고, 안되면 분리한다. 근본주의자들은 분노하는 그리스도인들이다".(구춘서 저, 허물고 다시 세우는 신학세계, p.43)"
"근본주의자들은 자신과 견해가 다른 경우 상대를 비그리스도인으로 몰아 세울 뿐아니라 그들과 함께 협력할 수 없다는 분리주의적인 사고를 견고하게 유지한다. 또 그들은 성서의 권위를 강조함으로써 자신들의 가르침이 결코 도전받지 않도록 견고한 성벽을 쌓아둔다."
"세속화에 반대하여 등장한 근본주의 신학이 갖는 또 하나의 아이러니는 그것이 도리어 교회의 세속화에 기여했다는 역설이다. 이미 지적한 대로 근본주의 신앙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함으로써 분리하고 나누어지는 속성을 갖는다"(p.46).
"근본주의 신학이 갖는 또 하나의 문제점은 인간의 이성과 경험을 고려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신학이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이라고 한다면 인간의 이성과 경험이 신학을 하는데 중요한 자원이 되는데, 근본주의 신학은 이러한 인간적인 면을 철저하게 배제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근본주의 신학은 성서의 영감설이라는 교리를 앞세워 이러한 작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부분적인 교리에 대한 강조만을 되풀이 함으로 신학이 발전할 여지를 없앤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한국교회가 한국 교회와 민족에 대해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근본주의 영향을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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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는 근본주의자들과 연대하고 함께 이단정죄하는 데 앞장을 서왔다. 근본주의자의 바톤을 이어받아 이단상담소장을 맡으면서 자신의 신학과 반대되면 이단으로 판단하는데 굽히지않는다. 실제로 이대위원들에 의하면 구춘서교수가 가장 이단정죄에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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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전문위원도 구교수는 이단해지를 하려고 하는 것보다 정죄를 하는데 더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한다. 신학은 극좌인데 이단정죄는 극우이다. 이는 그의 신학정체성의 일관성 상실이다.
대부분 진보신학을 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이거나 정치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교리적인 접근에서만 가능한 이단정죄에 별 관심이 없다. 그러나 그는 진보신학을 했으면서도 유독 이단정죄는 근본주의 입장에 편승하는 것이다. 이는 교단안에서는 자신의 진보신학 정체성이 약하기 때문에 근본주의 이단정죄를 통해서 자신의 교단입지를 갖고자 하는 것이다. 세월호사건 때에도 근본주의 신학에 토대를 두는 이단감별사들과 활동하여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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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적 정체성의 부재
이처럼 구교수는 신학적 정체성 상실에 있다. 그의 이단관을 보자. 진보주의학자 답지 않게 철두철미하게 근본주의 이다. 그는 동성애자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통합교단과 교리가 다른 이들에 대해서는 근본주의자 처럼 단호했다.
김명용 장신대 총장, 근본주의 신학과 민중신학을 동시에 비판
김총장은 근본주의는 반역사적인 신학이라고 비판하고, 민중신학은 속죄론과 부활이 없는 신학이라고 비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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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민중신학사상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아니지만 장신대 김명용 총장은 민중신학은 사회나 정치속에 내재된 사탄적인 것들에 대하 인식하게 하는 긍정적인 측면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민중신학은 속죄론이 없고, 예수의 부활 없다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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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전통신학을 허물고자 하는 사람이 전통신학을 채택하는 전통교단에서 일할 수는 없다. 구춘서교수의 모든 신학적 입장은 예장통합교단에서 비판받는 근본주의와 해방신학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에 구교수는 교단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 칼케톤 신조도 해방신학의 관점에서는 비판을 당해야 하는 신조이다. 동성애에 대한 입장도 죄악보다는 인권을 중시하기 때문에 교단의 동성애 입장도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의 신학은 전통개혁교단의 신학 허물기 이다. 그렇지만 해방신학전공자가 교단이단삼담소장을 맡고 있다.
이러한 것은 차치하고서라도 구교수가 교단을 위해서 이대위에서 일한다고 하면서 교단의 입장과 반대되는 행위를 하고, 근본주의자들을 비난하면서도 근본주의자들과 함께 일하는 신학적 정체성의 부재를 드러내고 있다.
그러므로 구교수는 해방신학의 개념갖고서 근본주의 신학으로 이단을 판단하는 모순속에 있고, 전통 교단안에 있으면서 전통교단이 채택하는 신조를 비판하여 전통신학을 허물려 하고, 주변이나 성소수자들에 대해서는 개방성과 평등성을 강조하지만, 군소교단이나 신학적 차이가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폐쇄성과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구춘서 교수는 학자로서 교수로서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정반대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다. 자신의 신학이 "민중신학의 기독론"이면서도 극우파적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면서 군소교단사람들에 대해서는 전통기독론의 잣대를 들이댄다. 신학은 극진보인데 할동은 극우파적인 활동의 모순속에 싸여있는 것이다.
앞으로 이대위는 해방신학에 근거 교단의 전통신학을 허물고, 교단의 입장과 반대되어 죄악과 반인륜적 행위보다 동성애자의 인권을 옹호하고, 생명신학에 대해서도 해방신학적 관점으로 접근하고, 전통신앙고백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러면서 유달리 이단정죄에 대해서는 근본주의 신학을 강조하여 신학적 균형성을 상실한 교수가 과연 이단전문위원이나 이단상담소장의 자격이 되는지 판단해야 할 것이다. 민중신학전공자가 이단상담소장을 하는 것도 우스운 일이고, 진보신학을 전공한 자가 근본주의자들처럼 이단정죄활동을 하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그래서 교단의 총대들은 교단의 신학정체성에서 멀리 벗어난 민중신학자가 직영신학대학의 교수로서 활동하는 것이 적절한지, 그리고 전통교리를 허물고자 하는 사람이 교단 이대위에 앉아서 활동하는 것이 가당한지, 교단의 신학과 이질적인 해방신학을 추구하는사람이 교단직영신학교 교수로서 무엇을 가르칠는지에 대해 100회 총회 총대들이 판단해야 할 것이다.
구춘서교수는 순수교리신학자가 아니라 민중신학 및 해방신학자이기 때문에 이단상담소장은 부적절한 자리 아닐까? 동성애를 옹호하고 전통개혁신조를 비판하고, 민중신학적 입장에서 기독론을 전개하고, 전통신학을 허무려고 하고, 해방신학적 입장에서 생명신학을 접근하고, 근본주의적 신학의 입장에서 이단정죄를 하는 것은 교단의 신학성에 벗어나기 때문에 총대들은 교단의 신학정체성에서 벗어난 직영신학대학교수에 대해서 검증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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