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채영남목사, 교정백서가 나와야 한다

  • 법과 교회
  • 입력 2015.09.22 06:0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총회장 담화문 통해 교단이정표 제시해야
100회 총회임원회는 앞으로 1년 동안 교단을 이끌고 갈 교단백서가 있어야 한다. 현 총회임원들은 2015-2016년까지 교단을 이끌고 갈 이정표를 제시해야 한다. 대통령이 취임하면 담화문을 통하여 국민들에게 국정 방향성을 제시하듯이, 채영남 목사 역시 총회장으로서 담화문을 발표하여 총대와 교인들 앞에 교정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총회가 끝났다고 해서 총회장의 사역이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총회장은 총회에서 결의한 내용들을 이행하고, 101차 총회시 보고해야 하고, 본인이 부총회장출마시 내세웠던 공약들을 실천해야 하기 때문에 백서가 필요한 것이다. 선장이 해도 없이 배를 끌고 가면 배가 난파하듯이 총회장이 교정백서 없이 교단을 이끌고 가면 교단은 난파한다. 그리고 교정백서는 추상적이거나 추정적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체적이어야 한다.    

채영남목사는 100회차를 맞이하여 희년 정신으로 총회에 특별사면위원회를 설치한다고 했지만 아직 실천되지는 않았다. 교단헌법에 사면법이 없기때문에 현재로서는 만들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100회 총회에 한하기 때문에 총회에 안건을 내놓아 총대들의 동의를 얻어서 한시적 특별법을 만들어야 했다. 그러나 기회를 놓쳐 버리고 말았다. 특별사면위원회를 만들기 어렵게 되었으면 이에 대한 조치와 입장을 발표해야 한다.

▲     ⓒ법과 교회

100회 총회장은 기존의 총회장들과 무언가 달라야 한다. 100년을 마무리 짓는다는 의미와 새로운 100년을 출발한다는 의미에 있어서 좋은 선례를 남길 필요가 있다. 교정백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삽입되어야 한다.  

교단 신학의 정체성, 국제사역(난민), 대국가간 사역(입법과 통일), 대사회적인 사역(복지), 대교단사역(타교단과의 연대와 이단정죄), 자교단사역(총회결의 실천과 부총회장 출마 시 공약이행) 에 대한 내용이 있어야 한다. 백서없이 총회를 이끌고 갈 수는 없고, 자신들을 선택한 총대들에게 1년 동안 총회를 어떻게 끌고갈지 백서로 알릴 의무가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야 한다. 화해사역을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야 한다.    

국제사역, 국가사역, 사회사역, 교단사역 담긴 내용 필요

교정백서는 교단헌법에 나온 21세기 신앙고백과 장신대 교수들의 신학적 방향성, 채영남목사의 공약, 총회의 화해주제를 사상적 근간으로 하여 1) 국제적으로는 국제난민의 문제, 2) 국가적으로는 남북통일, 인권, 노동실태, 환경, 입법(동성애법, 종교세법, 환경법 등)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3) 사회적으로는 재래시장 활성화, 노숙자 정착촌의 문제, 빈민들에 대한 문제 등에 대한 것을 언급하고, 4) 교단적으로는 해외교단과의 연대문제, WCC, NCCK의 가입정체성의 문제, 직제일치의 문제,  타교단 이단정죄시 인권의 문제, 교단성장의 문제, 교단산하 가난한 목회자들의 복지문제, 임지없는 목회자 일자리의 문제, 직영신학대학교 미달의 문제, 제도개혁, 법리부서의 개혁, 법리부서원들의 훈련, 사면복귀 등에 대해서 언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총회장이나 부총회장의 공약은 空約이 되고 임원들은 1년동안 허우적 거리거나 교단보다도 개인들의 명예나 보직을 위해서, 다음 단계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일할 가능성이 많이 있다. 그러다 보면 총회를 통하여 본문보다는 자신들의 명예 쌓기를 하게되는 것이다. 총회임원들은 100회 총회의 임원답게 자신들의 이름이 아니라 교단과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서 일해야 한다. 예장통합 교단이 살아야 한국교회가 산다는 의식을 갖고 일해야 한다. 

총회장 이하 부총회장은 화해를 실천한다는 의식을 갖고 대국가적으로 국회의원과 정례회합을 갖고, 대사회적으로 지방자치단체장,노숙자,전국재래시장회장,언론인들과 대화를 해야하고, 대교단적으로 타교단과 연합사역을 하기위해 타교단의 수장들과 만나야 하고, 자교단적으로는 총회각부서장, 노회장 및 노회임원들, 직영신학대총장, 연금재단이사장, 기독공보이사장, 교단의 전문 평신도들, 개척교회 목사들, 남선교회장, 여선교회장을 만나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총회장과 부총회장은 드림팀이 되어야

이번 100회 총회장과 부총회장은 선거브로커나 특정인의 막강한 힘갖고 당선된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에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 선거브로커의 힘을 얻어 당선된 총회장들은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어 했다.

어쩌보면 이번 총회임원들은 드림팀이 될 수 있다. 모두 부총회장 재수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쓴 기도와 눈물 속에서 부총회장 자리에 오른 사람들이다. 그러기 때문에 현총회임원은 역대 최고의 드림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채영남목사는 유비 현덕처럼 덕이 많고, 이성희 목사는 제갈량처럼 학식과 지혜가 많은 사람이다. 특히 총회서기를 했고 교회 행정전문가인 이성희 목사는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인생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총회임원은 가장 영토를 많이 넓인 광개토대왕처럼 교단의 질적 양적 땅을 넓힐 광개토 임원이 되어야 한다. 신학적, 국가적, 사회적, 교단적 체계를 잡아서 교단이 균형있게 질적. 양적으로 성장 도약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정백서와 이를 실현할 자문위원회가 필요한 것이다. 그리고 총회임원들은 300만명을 이끌어 가는 작은 도시 국가의 수장이자 종교국무위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앞으로 1년 동안 교단의 방향은 총회임원들에게 달려있다.               




  













ⓒ 통합기독공보 & www.lawnchurch.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예장합동 목회자 수급 불균형 우려… 평신도 신학 교육 대안 주목
  • 종교개혁의 정신, 오늘의 한국교회는 개혁되고 있는가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 K팝 성공에서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의 길 찾는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 선교의 주체를 넓혀라…교회는 모두 선교사다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채영남목사, 교정백서가 나와야 한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