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철홍교수는 유물론적 이념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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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 교과서의 국정화채택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대, 고려대 역사학 관련 교수들은 대부분이 국정화채택을 반대했다. 예장통합과 기장도 반대했다.
그런데다가 최근 통합직영신학대학 교수들간 상대교수의 이론적인 공격보다 심리학적인 공격을 하는 경향이 많았다. 특히 1차 자료를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군다나 학생들이나 교수들이 주변이야기만 기술하거나 심리학적인 공격을 하였다. 김교수의 논리에 심리학적인 반응을 하였다.
"이 모든 게 역사는 물론 이 세상만사를 좌와 우, 흑과 백으로 양단하여 한쪽을 흙칠하지 않으면 늘 불안해지는 사람들의 병리적 현상이다. 나는 그런 사시의 세계관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이 딱하고 사람들을 그렇게 편가르도록 강요하는 음험한 체계가 원망스럽다"(차정식)
김철홍교수는 대학때 이념써클에서 배운 내용이 한국사자습서에 그대로 요약되어 있다고 본다.
그 한국사 자습서에는 놀랍게도 내가 대학교 때 의식화학습에서 공부했던 내용 중 한국근현대사와 조선공산주의 운동사에서 학습했던 내용들이 그대로 요약되어 있었다. 81-82년도에 내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숨어서 좌파서적에서 읽고 학습했던 내용보다 어떤 면에서는 더 잘 정리되어 있는 내용들이 그 동안 일반 고등학교 한국사 시간에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가르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학생운동이 일종의 도제(徒弟)시스템을 사용하여 선배가 후배들에게 그토록 열심히 가르치고 배워서 “의식화된 (좌파) 지성인”으로 만들던 그 과정 중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사항이 이제는 전국의 고등학교에서 공개적으로 교사들에 의해 실시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논란이 된 금성출판사 국사 교과서를 독자들이 직접 읽고, 사실이 왜곡되었는지, 좌편향인지, 유몰론적인 과점을 갖고 서술되었는지, 그래서 국정화가 필요한지, 검인정체제를 유지해야 할지를 파악하고 심리학적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대응하기를 바란다.
현재 예장통합교단 총회임원회는 국정교과서 채택에 반대를 하고 있고 남선교회나 많은 총대들은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지지하고 있다. 국정화 반대가 정당한지, 여론에 휘둘려 정서적으로 국정화채택을 지지하는 것인지 독자들이 직접 책을 읽고 판단하기를 바란다. 서울대 국사학과 출신인 차정식교수는 김철홍교수가 이념적 이분법에 압도돼 실증을 소외시켰다고 주장한 바 있다. 즉 교과서는 유물사관에 기초해서 작성된 것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실은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 역사교과서에 사용된 다양한 용어를 길게 나열하면서 그것이 현재 검인정 교과서가 북한식 유물사관에 오염돼 있다는 증거라고 성토했다. 그 용어의 상당수가 가령 김용섭 교수의 "경영형 부농"처럼 역사학자가 해석을 위해 고안한 개념이 아니라 당대의 신문에 나온 사실적 개념들인데 말이다. 이념적 이분법에 압도돼 역사해석의 기본인 '실증'을 소외시킨 결과로 보였다"
그러나 김교수는 검인정교과서가 공산주의 이론의 전제하에서 기록되었다고 주장했다.
현재의 검인정 한국사 교과서는 바로 이런 공산주의 역사이론을 당연한 것으로 전제한 그 전제 위에서 기록되었다. 그러므로 유관순 열사가 그 책에서 빠진 것이 문제가 아니다. 교과서 전체의 틀, 구조(structure)가 문제다. 그 구조가 전달하고 있는 특정한 정치적 이념이 바로 공산사회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주의 사상이란 점이 문제다. 이 교과서는 사회주의 사상 그 자체를 민중사학(民衆私學)이라는 이름으로 가르치고 있다. 그러므로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그 책에 추가할 것을 요구하여, 비록 그것이 포함된다 해도 여전히 교과서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는다.
논란이 되는 부분은 일제의 강점과 민족운동의 전개(288 p)부터 이다. 국정교과서의 논란의 한가운데 있는 김철홍교수는 금성출판사에서 발행한 [고등학교 한국사]의 340p와 미래앤출판사에서 발행한 [한국사] 269p 를 인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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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홍교수는 두 교과서에서 나온 내용은 계급투쟁내용이며 저자는 유물론적 관점에서 국사를서술했다고 주장한다. 1차 자료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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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미래앤 교과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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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출판사의 책은 일제의 강점과 민족운동의 전개부터 보면 될 것이다. 교과서가 좌편향되었는지, 역사적 사실이 객관화 되었는지, 차정식교수의 말이 맞는지, 김철홍교수의 말이 맞는지 독자들이 스스로 판단하기를 바란다.
교회사가 강희창박사(서초교회, 서울장신대 교회사 겸임교수)는 자신은 중도우파이지만 자신이 기록해도 현행 역사교과서처럼 기록할 것이라며 역사교과서는 별 하자가 없다고 주장했다. 강희창박사는 서울대 식물학과 74학번 출신이고 이형기교수 밑에서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현행 역사교과서에 유물론적인 막스의 이념을 찾아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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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ile.kumsung.co.kr/text/ebook/09new/high/TextBook/korhis_h/PC/korhis_h.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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