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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목사, 염라대왕 심판하는 날, 대통령 부활예배 설교

  • 법과 교회
  • 입력 2016.01.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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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9일은 염라대왕과 대통령 부활하는 날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목사는 1월 9일 염라대왕이 심판하는 49재에 김영삼 대통령 추도 부활설교를 하였다. 예수부활이 아니라 대통령 부활이다. 김대통령 정신의 부활을 의미한 것이다.   

불교의 의식에 기독교가 예배를 드린것이다. 49일만에 예배를 드린 것은 불교의 49재에 맞추어서 예배를 드린 것이다. 49재의 유래는 6세기경 중국(中國)에서 생겨난 의식(儀式)으로 유교적(儒敎的)인 조령숭배(祖靈崇拜) 사상과 불교의 윤회(輪廻) 사상이 절충된 것이다.

불교의식에서는 사람이 죽은 다음 7일마다 불경을 외면서 재(齋)를 올려 죽은 이가 그 동안에 불법을 깨닫고 다음 세상에서 좋은 곳에 사람으로 태어나기를 비는 제례의식이다. 그래서 칠칠재(七七齋)라고도 부르며, 이 49일간을 '중유(中有)' 또는 '중음(中陰)'이라고 하는데, 이 기간에 죽은 이가 생전의 업(業)에 따라 다음 세상에서의 인연, 즉 생(生)이 결정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염라대왕이 심판하는 날이다.

49재는 예수가 지옥갈지 천국갈지 심판하는 날이 아니라 염라대왕이 극락으로 갈지 지옥으로 갈지를 심판하는 날이다. 그러나 이날은 이영훈목사를 비롯한 기독교인사들이 참여하여 불교의식일에 예수부활이 아니라 김영삼대통령 부활예배를 드렸다.
▲     ⓒ 법과 교회

1월9일이면 김영삼 대통령이 소천한지 49일째 되는 날이다. 이날 기독교지도자들이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 현충관에서 ‘고 김영삼 대통령 추모 부활 성시 기념예배’를 드린다고 국민일보(1월8일자)에 전면광고를 게재했다.

▲     ⓒ 법과 교회

일각에서는 49일에 예배를 드린 것인 염라대왕의 부활을 기념한 것인지, 예수부활을 기념한 것인지, 아니면 대통령의 부활을 기념하는 것인지 아리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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