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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재단, 불안하다

  • 법과 교회
  • 입력 2016.03.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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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재단이사회는 안정성에 대해서 투명하게 밝혀야
▲     © 법과 교회



김정서 연금재단이사장의 연금재단 파행 운영이후, 한 연금가입자임원 관계자는 현재 20% 이상 연금수령액을 낮추었는데 더 낮추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300 여 만 원을 수령했던 사람이 240 만 원 정도 수령을 하는데 더 낮추지 않으면 연금은 금방 고갈된다는 것이다. 원래 연금재단은 12%의 수익대로 출발했는데, 배원기 전 감사는 이미 7%대로 이자율을 낮추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고, 최근 연금가입자 관계자들은 연금재단이 파행을 빚은 만큼, 금융기관에 위탁해야 한다는 소리를 내고 있다.

금융기관에 위탁하면 이자율은 4% 대로 전락하게 된다. 만일 위탁하지 않으면 지금처럼 연금운영의 미숙으로 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이사들 대부분이 금융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들을 의존해야 하는데 이들이 금융브로커가 되어 장난을 치기 때문에 더는 불안해서 이들에게 맡길 수 없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계속 금리가 인하되고 있고, 투자하거나 대출을 해준 금액들이 회수불가능한 금액도 많이 있는데다가 가장 심각한  젊은 사역자들이 연금을 해지하는 율이 높고. 졸업을 해도 전임사역을 하는 것이 단지 15%에 불과하여 연금의 불입이 어렵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납입한 연금을 다시 돌려줄 수 있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원금액을 돌려줄 액수도 모자란다는 것이다. 현재로서 연금재단이 안정되려면 젊은 사역자들이 계속 안심을 하고 연금을 납입해야하는 것이고, 전임사역지가 늘어나서 경제적으로 일단 어려움이 없어야 하고, 교회가 성장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갈수록 교회는 침체되고 경기는 어려워지고, 연금재단은 불안하고, 가입자는 늘지 않고 해지율은 늘어나는데 수령자는 점점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전두호 이사장 체제는 속히 대출액수와 적절한 이자율, 지속성, 안정성에 대해서 밝혀셔 가입자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한 목회자도 연금을 해지해야 할지, 계속 부어야 할지 고민중이라면서 조만간에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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