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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태장신대, 대전영락교회에서 졸업식 가져

  • 법과 교회
  • 입력 2016.04.0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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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필리핀 APCCS 학위수여식
대전영락교회(김등모 목사)에서 지난 3월 31일 제 19회 필리핀 아태장신대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필리핀 아태장신대(APCCS, Asia-Pacific Christian College and Seminary)는 예장통합 유관기관으로 1990년에 세워져 신학과 기독교 교육을 통하여 헌신되고 준비된 지도자를 양성하여 아시아를 위한 선교와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특별히 재단이사회와 이사장인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와 총장인 김등모 목사(대전영락교회)가 졸업예비자들을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기독교 교육학 18명, 신학과 5명이 초청되었는데, 학위 수여식에 총회장 채영남 목사를 비롯한 전 아태 총장인 이홍정 목사와 김영태 목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 법과 교회

 
 
총회장인 채영남 목사는 요한복음14장 12-14절 본문을 가지고 ‘너도 할 수 있다’(You can do it too)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 신앙인들이 오직 성령을 의지하며 살아갈 것과 학생들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잊지 말고 살아가도록 격려의 말씀을 전하였다.

아태장신대 이사장인 이순창 목사는 권면을 통해 "한국교회 신도들이 필리핀 학생들을 섬기게 된 것은 하나님 앞에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치하하고 총장인 김등모 목사를 비롯한 여러 이사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어 이목사는 "한국교회가 아시아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는 선교에 이바지 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     © 법과 교회

 
아태장신대 총장인 김등모 목사는 졸업사를 통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감사드리며, 졸업 후 새로운 시작을 하는 졸업생들이 귀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며 축하의 메세지를 전했다. 
 
▲     © 법과 교회

 
 
졸업생들은 그간의 힘든 상황이 기억나는 듯 졸업식 도중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졸업생 그레이스(Ma. Grace Jolancob)는 답사에서 졸업이 다시금 새롭게 출발임을 다짐하며 한국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     © 법과 교회

 
 
학위 수여식을 마친 학생들은 신학교 채플 참석, 전주한옥마을, 현대자동차 견학 등을 하고 서울에서는 남산타워 및 경복궁 방문을 하여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7박 8일 일정으로 4월 5일 필리핀으로 돌아간다. 
 
아태장신대는 예장통합총회인준신학대학으로 필리핀 교육부 인가를 받은 정규 대학교이다. 학과는 기독교교육학과와 신학과 등 2개학과가 설치돼 있고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학교는 약 7천 여 평의 부지에 모두 3동의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다. 2012년에는 필리핀교육부로부터 기독교교육학과와 신학과의 학위를 인정받았고, 한남대학교와의 자매결연도 맺었다. 무엇보다 이번 아태장신대 졸업생들의 한국방문 및 학위수여식은 한국교회가 협력하여 필리핀의 기독교 지도자 나아가 아시아의 지도자를 양성하여 하나님의 선교를 이루어가는 모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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