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 이단 메카시즘에서 벗어나야

  • 법과 교회
  • 입력 2016.10.01 20:3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은사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단으로 정죄돼
▲     © 법과 교회



한국교회 내노라 하는 인물 중에 이단이 아닌 사람이 없다. 한교연 바수위에서는 얼마 전에 길자연, 홍재철, 조경대 목사를 이단연루자로 발표했고, 최근에는 채영남목사, 이정환목사를 이단연류자로 발표했다. 그리고 합동교단은 필자를 이단옹호라고 발표했다.

한국의 교단은 조금 은사운동을 하거나 신비운동, 전도운동을 지나치게 하면 대부분 근본주의 신학을 어설프게 한 자들에 의하여 이단으로 매도한다. 이는 이단매카시즘이다. 그리고 이단감별사들을 비판이라기도 하면 이단옹호언론이라고 매도당한다. 교회연합, 크리스천 투데이, 로앤처치 등은 대표적이다. 

은사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단으로 정죄

소명기회도 없고 은사나 성령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단으로 매도된다. 조용기, 윤석전, 김기동, 이재록, 박윤식, 예태해, 박철수, 변승우, 이인강, 이초석은 이단으로 찍히고, 이들을 옹호하거나 이단감별사들을 비판하면 각교단을 통해서 이단으로 낙인 찍는다. 그리고 이단감별사들은 각교단에 흐터져있어서 통합교단에서 이단정죄하면 다른 교단은 앵무새 따라하듯 그대로 따라한다. 교수들은 이단감별사들의 앞잡이 역할을 한다. 아니면 이단감별사들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언론을 통해서 이들을 비판하기 때문에 교수들도 질질 끌려 다닌다.

특히 대형교회 목사들은 이단감별사들의 타켓이 되기 때문에 감히 이들을 비판하지 못하고 이단대책비라는 후원금을 주어서 보증보험을 들어 놓는다. 그리고 이들의 수법은 고소고발을 많이 하여 상대방을 피곤하게 하고 블럭집단을 만들어 벌떼 공격을 하고, 교단의 제도권에 들어가 교단의 실세들에 붙어서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시킨다. 

한국적 이단 매카시즘

이단감별사들의 방법은 이단매카시즘 방법이다. 박정희 정권은 유신 장기집권에 저항하면 누구를 막론하고 빨갱이로 몰렸으며 대학생들의 시위는 공부하기 싫은 놈들이 빨간 물이 들어서 라고 매도했다. 이것이 박정희 정권의 용공 매카시즘이었다. 이러한 매카시즘은 이승만 정권부터 박정희, 전두환, 노태두, 김영삼정권까지 이어졌다. 이들 정권은 자신의 반대파들을 용공유령으로 몰아 꼼짝달싹 못하게 만들었다. 그 용공유령의 효능은 시공을 초월해서 효력이 있었다. 

매카시즘이란 미국의 상원의원 매카시가 1950년 "미국무부 안에 205명의 공산주의자가 있다"고 폭로하여 반공주의 활동이 시발되었다.


▲     © 법과 교회


이 말한마디로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를 한손에 거뭐 쥐었고, 언론과 노조에 재갈을 물리고, 자유주의 학문에 빗장을 지르고, 아무 증거도 없이 정적을 간첩으로 몰아 죽이고, 아서밀러, 채플린, 번스타인마저 공산당으로 매몰았다.

▲     © 법과 교회


월트디즈니도 용공유령으로 몰렸고, 트르먼과 아이젠하워까지도 용공으로 몰렸다. 매카시는 4년 동안 자그만치 100만명을 조사했고, 그 가운데 공무원만 5,400명을 내쫏는 등 미국 역사상 가장 비이성적 사태로 거론된 반공잔치를 벌였다. 그런데 메카시가 단 한명의 간첩도 가려내지 못하자 1954년 상원의 문책결의로서 분과위원장직에서 내쫏겼다.

그렇다면 한국의 매카시즘이란 무엇인가? 이 땅의 자주적 진보성이나 창조성을 적으로 몰아 말살하려는 한국형 기득권세력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한 핏줄 한 형제 간에 피투성이가 되는 싸움박질이나 시키고, 손바닥만한 아무 근거도 없는 지역감정조작으로 민족문화 공동체를 갈기갈기 찟어놓은 비극을 만들고 있다. 

▲     © 법과 교회


이러한 한국식 매키시즘은 한시적으로 썩은 권력과 기득권을 유지할 수는 있어도 21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민족의 진보와 번영에는 결코 용서될 수 없는 걸림돌이다. 한국교회도 사소한 증거도 없이 교리조작을 하고, 왜곡된 주관적 해석을 하고, 교단감정조작으로 교회문화공동체를 갈기갈기 찟어놓는다.  

박정희 정권에 용공메카시즘이 통했던 것은 순박한 농어민들의 절대 지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반공이라는 무기 앞에서는 그 누구도 힘을 쓰지 못했고 어슬프게 반론을 제기했다가는 여지없이 용공철퇴를 맞고 쓰러져야 했다. 전두환 정권 역시 한국적 메카시즘적 방법을 사용하여, 5.18 광주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시민들을 거침없이 불순세력으로 몰았다. 

▲     © 법과 교회

▲     © 법과 교회


김대중 대통령은 빨갱이로 매도, 전형적인 매카시즘 

김대중은 그들의 배후였고, 빨갱이로 매도되었다. 결국 사형언도까지 받게 되었다. 

▲     © 법과 교회


전두환정권이 김대중을 용공의 철퇴로 가하면 가할수록 순진무구한 국민들은 조작된 빨갱이 김대중을 집단 이지메하는데 동참했다. 이단감별사들과 기득권을 가진 교단이 김기동, 박윤식, 류광수를 이단으로 몰면 순진무구한 목사들과 교인들도 이에 동참한다. 조작은 대중을 선동할 수있기 때문이다. 이는 광우병 사태와 마찬가지 이다. 허위사실에 입각하여 40만명을 움직였다.  

▲     © 법과 교회
 
▲     © 법과 교회

한국교회는 현재 이단 메카시즘 열풍이 불고 있다. 이번 장신대교수와 교단총대들 사건은 한국식 이단매카시즘이었다. 묻지마 이단으로 몰아버렸던 것이다. 결국 이단메카시즘은 헛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얼마나 비현실적이고 편견이고 악의에 찬 조작이었나를 알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단감별사들이 꾸며낸 이단주술과 이단유령에 의해서 더이상 파괴되는 사람이 없어야 할 것이다.     

한 때 메카시즘에 의하여 빨갱이로 몰렸던 사람이 후에 일국의 대통령이 되었고, 노벨평화상까지 받았다. 빨갱이로 몬 박정희 대통령은 빨갱이를 잡는 중앙정보부장출신에 의해 죽었다.  메카시즘의 결국은 죽음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이단메카시즘의 열풍이 불고 있다. 설교 한 두문장만 실수해도 메카시즘적 이단으로 몰린다.

이단 매카시즘의 희생자

박윤식, 이재철, 이문장목사는 대표적인 예이다. 최근 바수위가 채영남목사, 이정환목사를 이단연루자로 몬 것은 대표적인 한국식 이단매카시즘이다. 한국식 이단매카시즘이 있는것은 기득권자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개나 소나 모두 이단으로 하다 보니 이단정죄에 대한 권위가 없어지는 것이다. 양치기 소년이 되는 것이다. 나중에는 진짜 이단을 이단이라고 명명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을 것이다.  

각 교단의 이대위나 이단감별사들은 같은 기독교인들까리 피터지게 싸우게 하고, 손바닥만한 증거도 없이 매도하거나 조작하고, 화합하지 못하고 갈라지게 한다. 한국식 이단매카시즘으로 한국교회는 쪼개지고 분열하고 있다. 이는 이단감별사들이 뒤에 도사리고 있어서 자신들의 기득권을 계속 누리려고 하기 때문이다. 이단감별사들은 하이에나처럼 이단을 조작하거나 사소한 신비스런 사건이나 설교실수, 신분까지 조작해서라도 이단으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능숙하다. 


▲     © 법과 교회


 예장통합교단의 사면선포 철회사태는 이단 메카시즘의 영향

이단감별사들이 사라지지 않는 한, 한국교회의 바리새적 정죄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고, 화합과 화해는 어려우며, 용서보다는 정죄가 판을 치게 되고, 관용보다는 비판이 주를 이룰 것이고, 현재의 장점이나 미래의 잠재성보다 과거의 흠을 잡고 늘어지는 것이다. 예장통합교단의 사면선포 철회사태는 이단 메카시즘의 영향이다. 매카시즘은 회개하고 교정을 해도 이단으로 낙인찍는다.  

이제 한국교회는 이단 매카시즘에서 벗어나 이단놀이는 그만 해야 할 것이고, 예수믿는 사람들을 소명기회도 없이 이단으로 만드는 일을 그쳐야 할 것이고, 적어도 소명기회는 주고 신앙고백 정도는 점검하여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합동이나 통합 교단 역시 이단메카시즘 열풍에서 벗어나 더는 신천지나 안상홍, 몰몬, 여호와 증인이 아닌 한, 무분별한 이단정되는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한국교회는 속히 이단메카시즘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     © 법과 교회


▲     © 법과 교회









ⓒ 통합기독공보 & www.lawnchurch.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예장합동 목회자 수급 불균형 우려… 평신도 신학 교육 대안 주목
  • 종교개혁의 정신, 오늘의 한국교회는 개혁되고 있는가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 K팝 성공에서 한국교회 다음세대 사역의 길 찾는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 선교의 주체를 넓혀라…교회는 모두 선교사다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한국교회, 이단 메카시즘에서 벗어나야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