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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학], "종교개혁 500주년 맞아 '교회모독' 연극팀, 목회자의 세습 다뤄"

  • 기독공보
  • 입력 2017.03.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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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개혁 위해, 세습과 이단정죄운동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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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강대학교 대강당에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개혁차원에서 처음 선을 보였던  '교회모독'이라는 연극이 서초동 예수사랑교회에서 다시 재연되어 많은 청중들의 호감을 샀다. 이극은 교회에서 발생하는 매관매직, 세습, 신도들 결혼짝짓기, 이단정죄운동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대부분 자본주의와 관련되어 있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이 극은 어떤 신학생이 명품교회에 가서 기도를 하는 중, 그  곳 신도들의 매관매직, 결혼커플 퀴즈, 세습, 이단문제에 참여 하는 것으로 성경의 본질에 벗어났다는 질의를 던짐으로서  결론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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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찍짓기에 있어서도 돈많은 남성(삼성바울)만을 찾아가는 여성들을 비꼬고 있고, 여선교회원들의 매관매직도 꼬집고 있다. 나아가 한국교회 이단분쟁에 대해서도 자체문제는 해결하지 않고 남에게만 이단정죄하여 면피를 하는 것을 비판하고 있다.   

 

이 극은 특히 세습에 있어서 절정에 이르고, 아버지 목사가 딸과 아들을 목회 세습을 하는 것을 비꼬고 있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한기총 명예훼장을 하게 해주겠다고 하고, 딸은 비자카드로 헌금을 내고, 아버지에게 벤츠를 사주겠다고 하고 은퇴자금을 만들어 주겠다고 자신에게 세습을 요구하고 있다. 딸에게 세습을 하자, 아들팀이 반발을 하고 딸지원자들과 싸움을 하는 장면도 연출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연극이 상연되는 날 저녁에 명성교회는 들에게 목회승계를 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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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교회개혁이나 연극에 관심있는 교회는 010-8323-2139(이상욱목사)에게 전화하기를 바란다.


 

황규학은 [법과 종교] 편집인이며 [기독공보]대표 이다. 서울대에서 종교학과 철학, 장신대에서 신학, 플로리다신학대학원에서 미국교단헌법, 강원대 법대에서는 미국대법원 판례(교회재산분쟁)를 연구한 바 있다. 저서에는 "장로교는 없다". "교회법이란 무엇인가", "당회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 "한국교회 상식이 운다" 등 교회와 관련한 1천 편 이상의 칼럼과 5 천편 이상의 기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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