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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학] 성락교회는 보편교회로 가야한다

  • 기독공보
  • 입력 2017.04.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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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는 이단사면철회이후 내부적인 내홍에 휩싸이면서 새로운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김기동목사의 소위 귀신론, 이중아담론때문에 이단교회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들 수만명이 외부의 이단비난에도 시달리지 않고, 신앙생활을 잘 해왔다. 성락교회를 가보면 알겠지만 '오직 신앙', '오직 예수', '오직 성경'이었다. 그리고 성락교회 교인들은 다른 교회와 달리 신사도 정신을 잊지 않는다. 

 

이러한 과정에 아들 김성현목사는 영국 한인교회에서 "이단교회에서 온 사람은 우리 교회 나오지 말라"는 심적 상처를 받고, 국내에서도 목회하면서 이단교회라며 신도들의 결혼이 파기되고, 학생들은 왕따를 당하고, 어디를 가나 이단레떼르가 붙어다녀, 이만저만 정신적 고통이 말이 아니었다. 그러한 가운데 통합교단의 이단사면해지 프로그램에  신청을 하게되어 이단의 굴레를 벗고자 노력을 하였다. 그러다가 이단사면해지철회와 자체 교회의 내홍에 휩싸이면서 결국 김기동목사로부터 해임을 당하게 된다. 중요한 것은 성락교회는 이제 회중정신을 담은 회중이 주인되는 교회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회중들 역시 이제는 이단의 레떼르를 띠는 귀한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성락교회는 이단이 아니고, 김기동목사의 일부 비본질적인 이론이 이단으로 몰리면서 교회자체가 이단교회로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나 이제 성락교회는 교인들 스스로의 힘으로 개혁해 이단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 베뢰아 신사들처럼 꿋꿋이 보편교회로 부활해야 한다. 십자가에서 부활하기 위해서는 3일이라는 엄청난 시련과 고통과 시련이 있어야 한다. 이제 성락교회는 이단의 십자가로 죽고 보편교회로 부활해야 한다.     

 

김성현목사는 아버지와의 관계악화를 무릅쓰면서도 나름대로 교회를 위하여 꾸준히 교리개혁을 시도하였다.  채영남 총회장은 김기동목사에 대해서만 이단으로 정죄하였지, 김성현목사나 성락교회는 이단으로  정죄한 적이 없다며 우리의 형제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번에 특별사면위원회에 성락교회가 제출한 자료를 통해서 볼 때, 김기동목사, 김성현목사는 이단에서 벗어나기 위해 교회개혁을 절실히 원하고 있었고, 그것이 채영남 총회장이 이단이 아니라 형제였다고 판단한 이유이기도 했다. 김기동 목사가 진정 성락교회를 위한다면 감독교회가 아닌 회중이 중심되는 교회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기독공보

 

 

김기동목사 역시 아들의 교회개혁을 인정하고 성락교회가 교회의 갱신을 이루는데 뒤에서 기도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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