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진료와 선교치과병원 설립을 협의
한인선교사지원재단 김인선 사무총장과 호산나치과 구하라 원장외 의료팀 5명이 선교사 치과진료와 선교치과병원 설립을 협의코자 지난 6. 1-6. 11까지 키르키즈스탄 선교지를 방문했다. 김장로는 한인선교사들은 누구든지 한인선교사복지재단에 가입하면 교파를 초월하여 해외선교사들이 한국에서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도록 하고 있다.
방문개요
선교사 치과진료와 선교치과병원 설립협의
방문지역 및 기간
- 키르기즈스탄 : 비쉬켁, 칸트
- 2017.6.1 (목) ~ 6.11 (월), 10박11일
방문자
- 한인선교사지원재단 : 김인선 사무총장
- 호산나치과 : 구하라 원장외 의료팀 5명
방문목적
- 키르기즈스탄의 한인선교사들에게 선교사지원재단을 알리고,
- 호산나치과와 협력하여, 선교치과병원설립을 위한 협의와,
- 선교사와 현지인을 위한 치과진료봉사를 위하여 방문
방문일정
① 키르기즈스탄 한인선교사회 미팅 (한인사역자협의회)
② 한인선교사회(KWMF) 공동회장 미팅
③ 선교치과병원설립협의 (호산나치과, 행복한치과)
④ 국립 의료인 재교육센타 미팅
방문성과
① 키르기즈스탄 한선협에 선교사지원재단 홍보
② 선교사와 현지인 치과진료봉사
③ 선교치과병원설립 기본합의 (호산나치과, 행복한병원)
④ 키르기즈스탄 한사협과 선교협력 및 선교지원방향 협의
방문의의
중앙아시아의 선교거점
최근 카작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선교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 많은 선교사들이 키르기즈스탄으로 이주함에 따라, 키르기즈가 중앙아시아의 선교거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250 이상의 선교사가정이 있어, 500명~600명의 선교사가 이곳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분간 이 추세는 계속 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키르기즈는 중앙아시아에서 이슬람문화의 강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국가이기 때문에 선교거점지역으로서 중요시 되고 있다.
교육과 의료선교의 필요
1992년 구소련에서 독립한 CIS국가중 한곳으로, 독립이후 정치적 혼란과 자본주의의 유입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혼란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사회주의에서 자본주의의 전환기에 있으며, 소련시대의 형식은 남아 있으나 그 안에 CONTENTS 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며, 특히 국가적으로 의료와 교육의 질적향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러한 때에 선교치과병원의 설립은 선교사치료뿐만 아니라 선교를 위한 현지인과의 접촉점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할 수 있다.
선교환경변화에 따른 대처필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중앙아시아에서도 순수 복음전도만으로서의 선교의 입지는 점점 좁아 드는 가운데, 전문인과 비즈니스인으로서의 역량이 선교사에게 요구되어 지고 있는 반면에, 선교사는 전문인과 사업가로의 변신에 정신적, 실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기존의 선교사와 최근 목회후 선교지로 오는 실버선교사 (목회은퇴선교사)와의 갈등의 요소가 존재하고 있어, 긴장관계 해소 뿐만 아니라, 선교를 위한 협력을 도출할 수 있는 의식구조의 변화와 실체적 대안에 대한 신학적해석이 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키르기즈스탄 개요
1991년 구소련으로 부터 독립
구소련은 키르기즈스탄을 주요 휴양도시로 육성하였다.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라고 불리울 정도로 풍광이 좋고, 비쉬켁 도시전체의 고도가 인간의 생활에 가장 좋다는 800 고지이며, 이스쿨 지역은 1600 미터이다. 당시 당간부와 정부 공무원들을 위한 휴양시설을 많이 만들었으며, 따라서 자연스럽게 의료와 요양시설이 발달 하였다. 지금도 인근의 국가에서 치료를 위하여 키르기즈에 오는 의료관광이 많다고 한다. 도시는 계획도시로 도로는 정방형으로 되어있다.
또한 모스크바 다음의 교육도시로 키르기즈 국립대학은 지금도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의 힐러리 재단과 소로스 재단에서 세계수준의 AUCA (America University in Central Asia ) 대학을 키르기즈의 비쉬켁에 세운것도 단순히 운좋은 선택만은 아닌것 같다.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러시아어를 배우기 위해 키르기즈로 모이며, 한국유학생도 많다고 한다.
국토면적은 한반도와 비슷하며, 인구는 600~650 만명이다.
수도인 비쉬켁은 120만 인구이며, 최근 급성장으로 인해 인구가 집중되어, 도로환경이 쫓아오지못해 출퇴근시간에는 곳곳이 교통체증이다. 최근 일대일로 정책의 중국이 키르기즈에 국가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시내 곳곳에 도로를 건설하여 주고 있다. 직접투자와 노동인력까지 중국인들이 들어와서 인프라를 구축해 주고 있다.
고려인과 한인사회
올해가 1937년 고려인강제이주의 80주년이라고 한다.
북미주 선교와 마찬가지로, 중앙아시아 선교도 중앙아시아의 한인 다아스포라, 고려인을 위한 선교로 시작되었으며, 그후 고려인은 통역등 사역의 조력자가 되었고, 지금도 많은 고려인이 사역의 동역자로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 만난 고려인은 조부모가 모스크바에서 공부한후 키르로 이주하였으며, 키르에서 태어난 부모님은 한국말을 못하신다고 한다. 본인은 일부러 한국말을 배웠고, 교회에서 통역으로 사역에 동참하고 있다고 하였다. 고려인은 2만여명정도이다.
한인은 1,500 여명이며, 그중 반이상이 선교사로 알려져 있다
만난 교려인들중 상당수가 가족가운데 한분이 한국에서 일을 한다고 했다. 한국내 외국인 근로가 200~300 만명이며, 그중 상당수가 중앙아시아에서 온 분들이라 들었는데, 그 현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에 대한 동경은 비단 고려인들뿐만 아니라, 키르지즈 현지인들에게도 높아 한국을 Dream Land 로 인식하고 있다. 한류의 인기가 좋으며, 한국인에 대한 인식도 좋다.
경제와 사회
키르기즈는 소비도시다.
자국내에서의 공산품 생산은 절대 부족하고, 국내에서의 노동자의 임금은 대개 $100~$200이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노동은 의미가 없어, 많은 사람들이 러시아와 한국등 외국으로 돈을 벌러 나가는 것이 현실이다. 가족중 한명이 외국에서 벌어서 송금한 돈을 국내에서 소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국가경제의 30%가 해외노동자의 송금에 의존한다고 한다. 일인단 GDP는 $2,500 수준이다
비쉬켁 도시를 제외한 곳은 대부분 키르기즈인의 이슬람공동체이다. 이곳의 이슬람은 종교보다는 문화적 성격이 강하다.
키르기즈인은 몽골계로 몽골반점이 있고, 외모도 한국인과 비슷하다. 체면문화, 정위주의 문화, 법보다는 유도리문화, 그리고 시골로 내려가면 아직도 보쌈문화가 있다고 한다.
키르기즈는 40부족, 소수민족까지 합하면 약 80부족 (1,800여 마을)의 연합국가이다. 미성년자에게는 종교교육이 금지되어 있으나 이슬람은 가리키고 있다. 외국선교사는 종교비자를 받아도, 설교권이 없으면 교회에서 설교를 할 수 없다.
키르기즈 한인선교사 현황

2009년 우즈벡과 카작에서의 종교법시행으로 많은 선교사들이 키르기즈로 이동하여서, 한인증가에도 한 몫을 하였다. 선교사수는 공식적으로 500명이며, 비공식적으로는 800 여명까지 보고 있다. 선교사가 한인사회의 반 이상을 차지하여, 한때는 선교사가 한인회장을 하기도 하였다.
한때 200가정이 넘었던 우즈벡의 선교사수는 현재는 4~10가정, 카작은 40~50가정 정도라고 하니, 키르가 중앙아시아 선교의 중심이 되고 있다. 국내외 선교단체와 구호단체가 다 키르에 진출하였다고 보면 된다. 키르기즈에서는 목회자와 평신도사역자의 구분없이 “한인사역자협의회” 라는 하나의 협의체안에서 교제와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상호 사역에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았다.
사역의 범위도 현지인교회설립의 교회개척사역과 신학교를 설립하여 현지목회자를 양성하는 목회자양성사역, 유아교육, 초중고등학교 설립, 대학설립운영의 교육선교사역, 스포츠선교등 다양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으며, 많은 NGO 단체와 협력하여 구호와 문맹퇴치 분야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도 많이 있다.
다른지역과 특별히 구분되는 사역은 이지역은 과거 실크로드를 따라 복음이 전파된 동방기독교(중국의 경교)의 유적이 많은 지역으로 오래전부터 한인선교사들이 모여 중앙아시아와 동방기독교에 대한 자료조사 및 발굴, 번역작업을 20여년에 걸쳐 해 오고 있다. 최근 국제적으로도 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므로 때가 되면 한인선교사들에 의해 조사정리된 동방기독교의 역사가 신학계와 선교계에 귀한 자료가 될날이 올것으로 기대된다.
키르기즈 선교지원전략
키르키즈는 중앙아시아 선교의 전략적 요충지로서의 가치가 있다.
중앙아시아의 선교사들이 키르기즈에 집중되어 있으며, 당분간 이 추세는 계속되리라 본다. 주변국에 비해 이슬람의 강성이 낮으며,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가 좋다. 이제 한국선교계가 이곳을 잃으면 중앙아시아에서 더 이상 갈곳이 없다. 과거 기독교에 호의적이었던 우즈벡과 카작이 왜 적대적이 되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키르기즈스탄도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이 되지 않도록, 현재의 사역들이 전략적으로 재구성되며 재해석되어지고, 국가와 지방정부와 좋은 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
개별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사역의 통일성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선교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 다변화 하는 선교지의 선교환경과 한국내의 선교지원역량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선교사의 유연한 사고의 전환과 실질적 준비가 절실히 요구된다.
선교사복지지원과 함께 현지를 위한 교육과 의료선교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 현지선교를 위해서 공유(공동운영)할수 있는 선교센타가 필요하고,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 선교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선교전략네트웍과 구체적 실행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키르기즈스탄 사역모델 소개
1. 비쉬켁은혜교회 : 현지교회개척 및 타문화선교
1991년 사할린에서의 단기선교를 시작으로 구소련권 선교를 시작한후, 1995년 키르기즈스탄에 정식파송되어 선교 23 년차인강** 선교사는 8년전 교회건축을 하였다. 구소련시절 지역문화센터로 건축중, 소련의 붕괴로 중단된 건물을 미주의 한인교회 지원으로 구입후, 현지교인의 벽돌헌금과 한국교회의 지원으로 450석 규모의교회를 완공하고, 정식교회로 등록하였다. 최근 필요에 의해 교회 이름을 "블라카다찌" (러시아어로 “은혜”) 에서 "꾸다이 다리아스" (키르어 “하나님의강”) 으로 바꾸어 재등록 하였다.
현재는 교회를 현지인에게 이양하여, 400여명의 현지인들이 러시아어로 예배를 드리며, 주중에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 중이다. 토요일에는 불우주민들을 위한 식사제공 (여름에는매일제공)으로 지역을 섬기며, 신학교를 설립하여 학부과정과 신대원도 운영 중이다. 현지인들이 등록하여 한달에 한주씩 Intensive로 공부하며, 다른 3주 동안에는 SBS성경공부를 한다. 신학생들의 월 학비는 도서비를 포함하여 100$ 이지만, 이것도 내지 못하는 학생이 많이 있다고 한다. 학생중 일부는 사업가로서 비즈니스 선교를 위하여 공부하고 있다고 하였다. 최근에는 키르기즈에 온 중국인들이 모여 중국어 예배를 드릴수 있도록 예배처소를 제공하고 있다.
기도제목 : 주변이 아파트가 많은 주거지역으로, 지역 특성을 살려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을 섬기며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어린이집 설립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현재 건물은 교회로 등록되어 있어, 법적으로 동일 건물내에서 종교활동과 교육활동을 겸할 수 없다고 한다.)
2. 중앙아시아연구소 : 중앙아시아와 동방기독교 연구를 통한 선교기반 구축
92년도 키르기즈에 파송된 최** 선교사는 비쉬켁 인문대학에 한국어과를 설립하여 학생들을 가리키며, 한편으로 중앙아시아연구소를 설립하여 94년에 정식으로 정부에 등록한 후 중앙아시아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교회도 개척하여 10년을 목회사역한 후에는 현지인에게 이양하고, 이제는 중앙아시아와 동방기독교에 대한 연구에 전념하고 있다.
키르기즈스탄은 과거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다. 초기 기독교는 예루살렘과 안디옥에서 시리아를 지나며 실크로드를 따라 이곳 중앙아시아에서 왕성한 기독교문화기를 맞이 하였으며, 이 복음이 다시 실크로드 무역로를 타고 중국에 전달 되었으니, 이곳은 당시 복음전파의 중요한 통로였다. 키르기즈 곳곳에는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모습과 유물이 널려져 있으며, 지금도 계속 발굴되고 있다. 20여명의 선교사로 구성된 중앙아시아 연구원들은 매달 2번의 모임을 갖고 중앙아시아와 동방기독교역사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동방기독교에 대한 연구는 두가지 면에서 신학적으로, 선교학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최근 서구 신학계에는 플라톤의 이원론에 입각한 서구기독교의 인식론적 한계를 극복 하고자 동양신학에서 그 실마리를 찾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다. 서구신학이 이론적으로 잘 정립된대 반해, 동양기독교는 그 이론적 바탕이 안정적이지는 않지만, 동양기독교가 잘 정립될 때 비로서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아니한 믿음과 행위의 균형, 복음과 상황의 균형이 잡힌 신앙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른 하나는 앞으로도 늘 우리의 관심사가 될 무슬렘선교에 관하여, 이방종교로서의 서방기독교로 접근하는 것과 그들의 땅과 삶속에 이미 천년전부터 문화와 DNA로 자리잡고 있는 동방기독교로 접근하는 것에는 방법적 차이와 함께 결과적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 것이다. 서구기독교와 동방기독교는 이념적 대립관계가 아니라, 진리안에서 복음을 위하여 공존되며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러한 면에서 동방기독교가 그 역사적 실재의 자리에서 한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발견되어지고, 수십년 동안 연구되고 있다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3. KEIN University : 기독교 대학을 통한 현지인재양성 교육선교
키르기즈 도착 다음날, 생각지 않았던 대학졸업식에 참석하였다.
재미동포인 신** 교수 선교사가 4년전 설립한 KEIN 대학교가 4년제 대학으로 정식허가를 받고, 첫 1회 졸업생을 배출하는 자리였다. 이 대학은 비쉬켁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소도시 칸트에 설립되었다. 도시에 있는 학생들이 가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거리이지만, 대학이 없는 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너무도 감사한 일이다.
입학할 때는 영어를 한마디도 못 하였다는 학생들이, 졸업소감을 원고없이 영어로 말하는 것을 보고 적지 않게 당황 스러웠다. 영어실력만 놓고 보면 한국의 4년 대학교육보다 훨씬 결과가 좋았다. 학생 본인들도 자신들이 이렇게 자랑스럽게 변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을 것 같다. 그들의 눈과 말속에서 자신감과 함께 학교에 대한 감사와 미래에 대한 담대함을 볼 수가 있었다. 함께한 부모들도 기뻐하였다. 이것이 교육의 힘인 것 같다. 한국도 초기 선교사들에 의한 학당에서 배출된 학생들이 한국초기 수십년의 지도자가 되었고 오늘날까지도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생각하니, 저들도 충분히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리라 생각한다
세계경제 10위권에 들어 있는 한국의 시각에서 보면, 학교시설도 형편없고 교수진도 부족하며, 대학 졸업학생의 실력도 보잘것 없이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며, 선교사의 수고를 위로 하시고, 졸업하는 학생들의 소망이 되실 것을 생각하니, 감사가 나올 뿐이었다.
4. Happy Medical Center : 현지병원설립을 통한 의료선교
정** 선교사는 한국에서 한의원을 하던중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2000년 키르기즈로 온 평신도이다.
현지인교회를 설립하고, 교회 옆에 행복한병원을 설립하여, 정식 의료병원으로서의 허가를 받았고, 두 따님은 국립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턴과 수련의 과정을 거쳐 의사면허를 따서 내과와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규모는 작지만 한의진료와 내과진료, 치과진료를 하는 세미종합병원이다.
이번 키르기즈방문의 주목적도 선교사지원재단의 협력치과의원인 호산나치과와 행복한병원(치과의원)과의 협력을 통하여 키르기즈에 선교치과병원 설립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비쉬켁 외곽의 병원이 없는 지역에 세워져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선교를 위한 지역봉사 성격의 진료를 하며, 형편이 되는대로 병원이 없는 지방도시에도 찾아가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참으로 신실한 분들이다. 선교사님들과 현지인들을 위한 진료봉사를 함께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거쳐 선교병원설립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하였다.
이 일에 선교사지원재단과 현지선교사협의회도 기도하며 함께 동참하기로 한 것도 감사하고 뜻 깊은 일이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선한 열매 맺는 그날까지 모두 함께 기도하기로 하였다.
5. 카이로스 치과그룹 : 현지 치과의사 양성 및 치과 보건향상을 통한 의료 및 사회선교
키르기즈에 간다고 하니, 모든 분들이 이 분을 만날것을 추천한다. 키르기즈 시니어 선교사중 한 분인 문** 선교사는 서울에서 치과를 운영하다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은후, 1991년 선교사훈련을 받고, 1993년 키르기즈로 파송되었다. 현재 세곳의 치과병원과 한곳의 치과의료인 교육센타겸 NGO를 운영하고 있다. 키르기즈의 치과진료 수준향상과 치과 보건향상을 위하여 4곳의 치과관련 기관을 운영하며, 진료와 교육과 봉사를 통하여, 포괄적리더쉽 (탁월성, 성품, 영적성숙, 경제적책임감, 사회적책임감) 양성이라는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목표를 가지고 지난 25년간을 사역하고 있다.
더욱 감사한 것은, 최근 BAM 등의 이름으로 많은 이슈와 관심이 되고 있지만, 아직도 그 개념에 대하여 설이 많고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전문인사역자(평신도사역자)”에 대하여 이미 14년 전인 2004년 풀러에서 전문인사역에 대한 신학화작업으로 선교학박사 논문을 발표하였다는 것이다. 의사로서의 진료와 사역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텐데, 끊임없는 자기개발 뿐만 아니라, 향후 선교를 위한 전문인사역자의 시대가 올 것을 예견하고 이들을 위한 신학화작업을 하였다는 안목과 인기 없는 주제임에도 다음선교세대를 위한 책임감으로 이 주제에 대하여 고민하며 틀을 잡았다는 것이 감사할 뿐이다. 최근 선교환경의 변화로 전통적 선교사에게도 전문인의 소양이 요구되는 시대적 필요에, 이 논문이 역설적으로 중요한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
6. 기아대책 : 어린이교육사업
NGO 단체가 세계곳곳에서 귀한 사역을 하고 있다.
과거에는 선교사들이 NGO 에서 사역하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유** 선교사와 최** 선교사도 NGO사역을 통하여, 키르기즈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사업과 지도자학교운영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금년 초에는 이 단체를 통하여 키르의 척추측만증 어린이가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수술 받은 사례가 한국방송과 언론에 소개되었고, 이때 최선교사가 수개월 동안 많은 수고를 하였다.
이 단체는 20여명의 스탭들이 비쉬켁 시내와 외곽지역에서 2,500 여명의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7. 실크투어 : 비즈니스선교
최근 여러가지의 이유로 전문인선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선교사의 자립뿐만 아니라, 현지인과의 접촉점 확대와 현지인의 생활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도 선교적 비즈니스가 필요하다.
인도에서도 비자문제로 비즈니스 선교를 많이 검토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현지에 비즈니스를 설립하려면, 현지인을 몇명 고용해야 하고, 일정금액 이상의 매출을 내야하며, 그에 따른 세금을 얼마를 내야 한다는 등의 규정이 까다로와서 엄두가 나질 않는다는 소리가 있다. 그런데 키르기즈는 아직 그런 까다로운 행정절차가 없이 마음만 먹으면 어렵지 않게 사업을 시작할수 있다고 하니, 참 감사한 일이다.
1998년 평신도로 키르기즈에 온 박*선교사는 그간의 여러사역을 하다가 최근 여행사를 겸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키르기즈스탄에 최근 한국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크리스쳔 여행객에 맞는 일정 및 운영방식의 상품개발의 필요성을 보았고, 최근 현지규정의 강화와 변화에 따라서, 선교사와 기업이나 NGO 주재원을 위한 비자와 행정적 정착을 도와주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다. 여름이면 수많은 단기선교팀들이 오는데,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잘 준비해주고 조언해 줌으로써 낭비가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8. 키르기즈 국립 의료인 재교육센타 (아카데미, 연구소)
의료인 재교육센타는 키르기즈 보건부 산하 국가기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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