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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영목사, 서울장신대에 기독교인문학 연구소 설치

  • 법과 기독교
  • 입력 2017.08.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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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통합추진위원장 고시영목사가 서울장신대학교 이사장을 퇴임한 후에도 서울장신대학교에 여전히 기독교 인문학이라는 사무실을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독교인문학연구소는 강신명홀 305호에 위치해 있다. 

 

▲     © 법과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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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에 의하면  현재는 어떤 직원도 근무하지 않고 고시영목사는 일주일에 두번 정도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직영신학대학교 이사장이 은퇴한 이후에 해당학교안에 연구소를 두고있는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다. 그렇다면 다른 직영신학대학교 이사장들이 은퇴한 이후에도 학교안에 사무실을 둘 수 있다는 귀한 선례를 남겨두었다. 

 

이에 대해 총회관계자는 서울장신대를 교단의 학교가 아니라 자신의 학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것 같다며 여전히 학교안에서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안주훈총장도 고시영목사가 이사장 시절 임명되었기 때문에 직전 이사장의 사무실을 폐쇄하기도 어려운 입장이다.  

 

고시영목사는 교단의 킹메이커로서 잘 알려지고 있고, 특정인이 총회장이 되면 고시영목사가 추천하는 사람을 임원으로 두어 결국 그 임원들이 총회장에게 압박하여 고목사는 교단에서 옥상옥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고목사는 신총협출신 부총회장후보를 지원하여 다시 선거에 개입한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도 하다.  당사자는 극구 반대하고 있다.

 

고시영목사는 한 쪽으로는 교단선거에 개입하여 킹메이커의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 쪽으로는 쪽은 한국교회 통합추인위원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     © 법과 기독교

 

그러나 고목사는 연합단체의 통합을 우선하기 보다는 서울장신대에 위치한 사무실을 우선 폐쇄해서 전이사장으로서 본을 보여야 할 것이다. 현총장 역시 전이사장의 사무실을 폐쇄해서 학교가 특정인의 전유물이 되지 않아 학교를 학교되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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