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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광화문-예하성 연금관련 문제 공동대처에 나서 ‘폭풍 예고’

  • 통합기독공보
  • 입력 2019.01.0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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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여의도-서대문 통합 배후 연금사고 덮기 위한 야합 의혹 제기

▲     © 통합기독공보

 

기하성(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과 광화문(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광화문 측), 예하성(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 순복음 교단의 연금법인 손실금 39억원을 두고 공동대처에 나서 교계에 거센 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3개 교단은 연대를 통해 연금관련 비상대책 위원회(공동위원장 강희욱 목사, 홍영준 목사, 최은규 목사)를 조직하고 지난 1월 8일 서울 신수동 기하성 총회본부에서 ‘연금관련 비상대책 기도회’를 개최했다.

 

비상대책 위원회는 연금법인(이사장 이영훈 목사)의 손실금 39억원이 재단법인(이사장 박광수 목사) 통장으로 수차례에 걸쳐 넘어간 것이 확인됐지만 연금법인은 어떤 조치도 취하고 있지 않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금법인이 재단법인을 상대로 39억원의 본안소송을 제기했지만 이후 이사회의 어떤 논의도 없이 갑자기 소가 취하됐고 이런 상황에서 여의도측과 서대문측의 통합이 이뤄졌다. 따라서 지난해 말 이루어진 여의도측(총회장 이영훈 목사)과 서대문측(총회장 정동균 목사)의 통합은 의도적 야합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비대위는 “연금가입교회와 가입 교역자 약 2,200명의 재산권 침해에 대한 사과와 대책, 방안을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어 기도회를 갖게 됐다”며 “향후 연금법인의 파행과 이사회의 방만한 운영을 밝히고 연금가입자의 단결, 가입자 총회구성, 민형사상의 책임소재 등을 밝힐 것과 함께 이에 따른 명확한 책임소재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난 11월 39억원 손실금과 관련해 사실을 확인해 달라고 연금법인 이사장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아직 답변이 없다”며 “이는 이사장의 직무유기 뿐 아니라 연금법인의 방만한 조직관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기에 필요시 책임자에 대한 민형사상 고소나 고발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연금법인 해체설과 관련해서도 “이사회에서 해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1월 중 회원총회를 개최해 우선 연금 사고에 대한 진행상황과 책임소재에 대해 이사장이 즉각 최선을 다해 밝히고 그 후 총회를 통해 보고와 질의를 거쳐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방법을 통해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비대위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1월 중 총회를 열 것, ▲연금법인 불법대출에 따른 이탈측 교회의 20억 가압류 해제 및 39억 본안소송취하건과 함께 근본적인 문제는 덮어둔 채 의도적이고 불법적인 연구법인 해체 등 비상식적인 소문 유포 행태 중지할 것, ▲연금법인 이사장은 가입 총회와 가입 교회, 가입 교역자들 앞에 연금법인을 대표해 책임을 통감하고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

 

한편 기도회는 우시홍 목사(기하성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함동근 목사(광화문 총회장)가 개회사를 전한 후, 허중범 목사(기하성 서기)가 대표기도를 김서호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심는대로 거둔다(갈6:7-9)’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기하성 유영희 목사와 예하성 임웅재 목사, 기하성 광화문 강헌식 목사가 격려사를, 예하성 최은규 목사, 기하성 광화문 홍영준 목사, 기하성 강희욱 목사가 특별기도를, 교단연대 대책위원장이 성명서 발표, 기하성 안해운 목사가 광고한 후 기하성 정원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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