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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익세 목사, 현 임원 상대로 직무정지가처분 신청

  • 통합기독공보
  • 입력 2019.07.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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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으로 둔갑한 불법 총회 바로잡기 위해”

 

▲     © 통합기독공보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 서기후보에 등록한 윤익세 목사(충남노회)가 현 임원진을 상대로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했다. 총회장 이승희 목사, 서기 김종혁 목사, 부서기 정창수 목사에 대해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등을 이유로 직무정지가처분을 제기한 것.

 

이와 관련 윤익세 목사는 7월 23일 서울 대치동 소재 총회회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윤 목사는 “불법이 개혁으로 둔갑하고, 불의한 정치와 임원진의 무소불위 월권이 난무한 총체적 난국을 바로 잡기 위해 부득이하게 사회법에 고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먼저 총회장 이승희 목사를 고소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9월 103회 총회가 총회법에 반하여 불법적으로 폐회했다”며 “진정한 개혁은 올바른 가치를 갖고 잘못된 것을 막아내는 것이지만 현 총회는 독선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한 불필요한 행정으로 총회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매년 총회 사무실을 리모델링 하고 있는데 이 비용이 매년 2억원 이상 들어간다는 것.

 

우리 총회에 미자립교회가 70%가 넘고, 한달에 100만원 미만으로 운영되는 교회가 많은 상황에서 이런 행정이 과연 옳은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 외에도 정식으로 요청한 서류들에 대해 사소한 이유로 거부당하는 것에 대한 문제도 지적하며 한 글자 잘못 표기해도 서류를 반려하고 다시 접수를 하면 기간이 넘었다 등 갖은 이유를 들어 접수를 거부하고 있다는 것.

 

또 노회가 분립되기 위해서는 최소 42개 당회가 넘어야 하지만 30개 당회도 안 되는 노회를 분립해 오라고 한 사례도 있다며, 현 총회가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결과 현재 노회 분립은 물론이고, 분립 청원조차 올라 있지 않은 곳도 있는데, 두 개의 이름이 쓰이는 곳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목사는 이날 총회에 이어 조만간 서기 및 부서기 등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도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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