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학생회장과 지지교수들이 매각설을 악용해 학교 경영권 요구했다…’
|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회가 20일 국민일보에 1면 기사로 보도된 ‘대한신학대학원대, 평강제일교회 매각설’에 대해 반박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에 관힌 입장을 밝혔다.
교수회는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는 평강제일교회와 학교인수 및 매각에 대해 합의한 사실이 없다”며 “매각을 진행한 것이 조금도 없고 재정적인 도움도 받은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진행할 근거가 없음을 밝힌다”고 강하게 입장을 표명했다.
평강제일교회와의 매각설에 대해서는 “일부 교수들과 전 원우회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한, 전 원우회장의 퇴학행정조치는 위 매각설로 퇴학처분이 된 것이 아닌 본교의 학칙과 사립학교법에 의해 품위손상 등에 의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오히려, 교수회는 원우회장이 매각설을 악용하여 졸업즉시 “본인의 교수채용과 자신을 옹호하는 교수들의 주요보직의 자리를 요구했다”고 밝히며 자신들의 보직을 조직적으로 구성한 서류를 작성해서 가져오는 등 이에 관한 지속적인 압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이단 매각설은 자신들의 ‘보직을 위한’ 하나의 구실이었다는 것. 따라서, 교수회는 “그들이 현 학교 보직자들을 해임 조치할 것을 강요하는 등 학교 경영에 심각한 파행을 가져왔기에 퇴학조치를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황원찬 명예총장과 총학생회장 등 사이에 여러 번의 확약서가 오고 간 것이 확인되었으며, 그 내용에는 교수 채용, 일부 교수들의 보직과 관련한 임명, 정년보장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교수회는 “매각이 사실이라면 개혁주의 목회자들인 우리가 먼저 목숨을 걸고 막아설 것”이라며 “우리는 교수이기 전에 교단에 속한 목사들로서 어떻게 이러한 사안을 허락할 수 있겠느냐”고 이야기하고, “이를 지지하고 옹호하는 일부 교수들도 그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문제가 제기됐던 ‘이승현 목사에 입학’에 대해서도 교수회는 “당시 이승현 목사는 합동교단에 소속되어 있는 청평소재 푸른동산교회의 담임목사로서 자비량 선교사였으며 2015년 2월 본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여 졸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이승현 목사는 학교 인수 의향이 전혀 없다는 확인서를 2019년 3월 5일에 받고 오히려 위 이사들에게 사표 제출을 요청해 이들 이사들은 사임의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교수회는 “개강을 2주 남겨 놓고 사실이 아닌 의문뿐 인 말을 가지고 기사화가 되어 학교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며 “학생들이 근거 없는 이야기에 동요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BEST 뉴스
-
용인 기쁨의교회 성도들, 합신 제111회 총회 결의에 반대 성명
© 통합기독공보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성도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11회 총회의 기쁨의교회 관련 이단 규정 결의에 반대하는 성명서 ‘한국교회에 고하는 글’을 발표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주일 오후 본당에서 총회 결의 내용과 경위를 설명하는 자리가 열...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GMS 제15대 이사장 조승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승호 목사가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선교 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선교를 일부 사역자만의 책임으로 한정하지 않고, 청년과 전문인, 은퇴 이후의 성도들... -
[단신]기독문화선교회, 오산리기도원서 ‘신바람힐링성회’ 개최
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신바람힐링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성도들의 신앙 회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말씀 선포를 비롯해 찬양과 간증, 건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이길찬 목사)가 10월 19일 서울 동작구 대남교회(담임 김창원 목사)에서 제10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노회에는 목사 72명과 장로 12명이 참석했으며, 노회는 당회 수가 기존 21당회에서 23당회로 확대되는 등 교세 변화를 보인 가운데 각종 청원... -
전국호남협의회, 조승호 목사 GMS 이사장 취임 축하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목사) 제27회기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조승호 목사)는 10월 15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GMS 선교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GMS 이사장에 취임한 조승호 목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원들은 조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차기회장 고광석 목사가 꽃다발과 임원들이 모은 ...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조승호 목사, 이하 GMS)가 2027 세계선교대회의 슬로건을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로 정하고, 교회와 평신도가 함께 선교에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회장인 조승호 GMS 이사장은 교회와 평신도 모두가 선교의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