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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교단리더그룹 초청 미래전략 세미나 개최

  • 통합기독공보
  • 입력 2020.01.3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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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리더는 전략으로 말한다’ 주제로 진행

 

▲     © 통합기독공보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총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총회와 한국교회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전략과 관련해 전문적인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 박병호 목사)가 1월 30일 교단 리더그룹 초청 미래전략 세미나를 총신대학교 사당캠퍼스에서 개최한 것.

‘진정한 리더는 전략으로 말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급변해가는 사회물결 속에 한국교회가 이를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할 것인지에 대해 검별하고 미래연구를 통해 전략적으로 다음세대를 이해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

김종준 총회장은 “2020년 새해 들어 총회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에서 교단의 리더들을 초청해 개최한 것은 반가운 일이며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병호 위원장은 “교단 안팎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발전과 부흥을 위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이 시간을 통해 교단 산하기관과 지도자들에게 미래전략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박병호 위원장 인터뷰]

첫 번째 발제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정용덕 박사(서울대 행정대학원 명예교수)가 강연했다. 정용덕 박사는 미래전략 연구의 의의와 위상에 대해 설명하며 미래 정책을 어떻게 세우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야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미래의 종류에는 “정해진 미래, 다가올 미래, 만드는 미래가 있다”며 미래의 종류를 예측하고 이에 관련하여 대응할 수 있는 방식과 미래 정책을 현 시대와 미래의 시대에는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했다.

두 번째 발제는 ‘교단 교회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승희 목사(직전총회장)가 강연했다. 이승희 목사는 “총회가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야 하는 시기가 왔다”며 “급변하는 사회를 목회자 혼자 따라갈 수가 없다”고 제기했다.

따라서 ‘인적자원 활용’ 부분에 있어 총회차원에서 인적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한 전문성 향상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총회 회무와 시스템에 있어서도 ‘회무 이원화’를 제시하며 일반적 업무와 행정적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을 제안하고 현 총회와 다가올 총회에 대해 미래적인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세 번째 발제는 ‘미래 연구와 미래 전략의 이해’라는 주제로 서용석 박사(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강연했다.

서 박사는 “미래연구는 변화와 불확실성에 대한 연구이며 전략연구는 변화에 대한 적응과 대응 관리에 관한 연구”라며 미래연구의 개념과 특징에 대해 설명했다.

서 박사는 “어떤 것을 담을 것인가?”는 굉장히 중요하다며 “교단의 새로운 미래상을 도출하고 미래 시나리오와 바람직한 미래 선정, 달성을 위한 아젠다 설정, 추진 체제와 실천방안을 올바르게 담을 때 긍정적인 미래 비전 전략이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발제는 ‘교단 교회의 대사회적 미래 정책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소강석 목사(부총회장)가 강연했다. 소강석 목사는 지난날 한국교회가 교권에만 집중한 채 대사회적인 이슈나 문제에 대해 무관심했던 것에 대해 지적하며 “이제 한국교회는 대사회적이고 공적 사역이 분명히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 국회, 문화‧예술, 언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독교정책과 전략에 대해 설명하며 “교회의 3가지 사회적 기능이 있는데, 사회 비판적 기능, 사회 반영적 기능, 합리적 소통을 통한 참여적 기능”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우리는 국가와 사회 속에 한국교회의 위상을 높이는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며 “총회 단독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연합기관을 중심으로 힘을 결집해 한국교회가 다시금 복음의 영향력을 발휘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드린 예배는 김용대 목사(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서기)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기도에는 김대훈 목사(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 총무)가 순서를 맡았고 설교에는 김종준 총회장이 ‘4차 산업혁명과 교회’라는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종준 총회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교계와 세계교회에 끼칠 영향에 대해 언급하며 “펼쳐질 미래를 정확하게 알고 정책을 세울 때 우리 교회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최우식 목사(교단 총무)의 격려사와 이승희 목사(직전총회장)가 축도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위원회 서기 임종환 장로가 식사기도 및 섬김이 있었으며, 장봉생 목사의 기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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