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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이은재 목사 사과 진심 느껴져 고소 취하

  • 통합기독공보
  • 입력 2020.02.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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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뉴스로 한국교회 지도자 공격하는 없어야”
▲     © 통합기독공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2월 21일 이은재 목사에 대한 명예훼손 소송을 취하했다.

이에 앞서 2월 20일 이은재 목사는 개인유튜브채널에 영상을 올리며 소강석 목사에게 사과했다. 하야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서도 “좀 지나치게 한 말들은 내 생각, 내 이념에서 나온 말로 과하게 표현했던 말들이 문제가 된 것을 사과한다”며 “이번에는 조건 없이 사과드리며 미력한 힘이지만 소강석 목사님의 한국교회 복음을 위한 일에 협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개인 SNS를 통해 “이은재 목사가 진심이 담겨 있는 사과를 한 것 같아 취하했다”며 “고소를 했던 것도 단지 가짜뉴스를 통해 교계 지도자를 공격하는 문화를 막으려 했던 것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윗이 사울을 용서할 때 사울의 겉옷자락을 벤 사건을 설명했다. “당시 이스라엘에서 겉옷자락을 베임 받는 것은 엄청난 수치였기에 이 사건을 통해 사울이 잘못을 깨닫고 다윗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했다”며 처음부터 법적 조치를 안 할 수 있었지만 부득이하게 고소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소강석 목사는 공산주의와 현 정부의 사회주의 정책에 대해서도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호남의 목회자들이 모일 때도 우리가 앞장서서 사회주의 정책을 막아야 한다고 외쳤을 뿐 아니라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J목사의 주장과도 대부분 일치한다”고도 전했다.

다만 정치적 욕망이 없고 한국교회 생태계 보호와 공익을 위해 일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은재 목사의 J목사에 대한 충성심, 나라를 위한 애국심, 가짜정보에 의한 지나친 의협심이 과격한 발언으로 나왔을 것”이라며 “이은재 목사 스스로 잘못된 정보로 오해한 채 공격했다고 밝혔듯이 앞으로는 이런 일이 결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은재 목사가 나라를 사랑한 마음으로 공격한 것을 알기에 쿨하게 취하했다”며 “앞으로 한국교회 공익과 나라를 위해 수고하길 바라며 사람보다 하나님과 그 나라를 위해 충성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이제부터 기독교인들이 가짜뉴스를 가지고 한국교회 지도자를 공격하고 끌어내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도 밝혔다.

한편 이은재 목사는 전광훈 목사 구속 등과 관련하여 책임을 느끼고 목회에 전념하겠다며 한기총 비서실장, 대변인, 순국결사대 사령관직 사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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