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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코로나19로 운영난 겪는 소형 임대교회에 두 달간 임대료 지원

  • 전민주 기자
  • 입력 2020.03.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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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 주요 교단 잇단 동참

 

▲  여의도순복음교회 3월 3일 대구시에 10억 지원   ©통합기독공보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해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교단산하 소형임대 교회들의 임대료를 두 달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 19  사태에 직면해 확산을 방지하고자 어쩔 수 없이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미자립 임대 교회들의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된 것으로 위기 속에서도 협력의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어 교계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기하성 교단과 함께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김태영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윤재철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류정호 목사) 등 한국 교회의 주요 교단들도 동참하기로 했다.

한편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면서 주일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대체하는 한편 모든 예배와 모임을 중단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오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3일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대구 경북지역 주민들과 치료와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및 공무원들을 위로하고자 10억 원의 긴급의료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3월 4일에는 5400평 규모의 영산수련원(경기도 파주시 소재, 83실 800여 명 수용 규모) 2개 동을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생활치유센터로 제공하기로 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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