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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성, ‘거리두기’ 500개 임대교회 총 1억5천만원 지원 결정

  • 전민주 기자
  • 입력 2020.03.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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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칫 예배 강행으로 집단 감염 우려에 따른 조치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18일 임원회를 열고 교단 산하 500개 미자립 임대 교회에 각각 30만 원씩 모두 1억 5000만 원의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미자립 임대교회 가운데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참여로 인해 주일예배를 드리지 못한 교회에 한한다.

이에 따라 각 지방회는 지원이 필요한 교회들을 파악한 뒤 총회에 지원금을 신청하게 된다. 기금 마련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담임목사)가 1억 원을, 교단 산하 지방회가 5000만 원을 마련해 지원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을 경우 헌금 수입 부족으로 임대료조차 낼 수 없는 형편에 처한 교회들이 자칫 예배를 강행함으로써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을 막기 위해 모든 예배와 모임을 중지하고 온라인예배로 대체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22일 주일에도 온라인예배를 이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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