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 정각회 출신 이은재 의원 1번 선정해 이로 인한 논란 지속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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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 변호사)이 비례대표로 선정한 인사들이 한국교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자유통일당은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하고 발표했다. 그러나 발표된 인물들은 한국교회를 드높인 인사들이 아닌 불교 정각회 출신인 이은재 의원이 1번으로 선정되면서 비난의 소리가 높아졌다.
이밖에도 친일 발언으로 뭇매를 맞았던 주옥순 상임대표(일명 엄마방송)를 대표 5번으로 선정했으며, 한국교회에 주요활동이 없었던 윤재성 목사(기침총회 대전본지방회 증경회장)를 10번에 선정했다.
이러한 순서가 논란이 된 것은 한국교회의 교리와 복음을 지키기 위해 동성애 문제를 비롯한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에 적극 앞장 서온 인물인 홍호수 사무총장은 18번으로, 문원순 목사는 26번(예비)로 선정됐기 때문.
이로 인해 자유통일당 당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온 관계자들이 대거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며 홍호수 사무총장은 결국 비례 대표직을 사임하고 당직거부에 들어갔다.
홍호수 사무총장은 “이번에 선정된 비례대표들이 과연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어떠한 일과 사업을 진행해왔는지에 대해 묻고 싶다”며 “일부를 제외하곤 어떠한 관계성도 없는 일들을 기독교계의 대표로 정하는 것은 결국 모두를 실망시키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홍 사무총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와 여당이 극심한 종교 탄압을 진행하고 있는 이 때, 교회와 무관한 사람들을 선정해 교회를 지킨 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하며 “당 지도부가 한국교회를 진정으로 생각한다면 다시 후보를 선정 해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기호 1번으로 선정되어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은재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종교는 불교로 알려져 있으며 정각회 모임을 끊임없이 해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기독자유통일당은 이은재 의원이 성은감리교회(김인환목사) 집사라며 지난 28년 동안 교회에 출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입당을 추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불교 방송을 통해 일주일에 한 번씩 새벽예불에 참석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본 적이 있다”며“학창시절 불교 학생회도 조직했고 국회에서 템플스테이정착을 위해 앞장 선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기독자유당 비례대표 명단은 아래와 같다.
1.이은재 의원 2.김승규(前국정원장, 법무장관 3. 이래란(자유문화통일문화원장) 4. 김석훈 (前안산시의회의장) 5. 주옥순(엄마방송 상임대표), 6.고영일(기독자유통일당대표), 7,현숙경(바른인권여성연합 연구소 세움 소장) 8.권오형(한국YMCA 감사)9.박연수(前서울대학원 미학수료) 10.윤재성(기침총회 대전본지방회 증경회장), 11. 오현민(태아사랑운동연합 경북지부대표) 12. 지영준((한국동성애대책협 인권위원) 13. 송혜정(낙태죄폐지반대국민연합대표) 14.임성훈(레마선교회) 15.박은희(제주교육학부모연대 공동대표) 16.이동호(자유민주연구학회 사무총장) 17.이향(제주교육학부모연대 공동대표) 18.홍호수(동성애반대국민대회준비위 사무총장) 19.이현영(국민을 위한 대안대표) 20.한효관(건강한사회를 위한 국면연대 대표) 21.정미라(예사랑교회 협동목사) 22.우종욱(빛과소금교회 담임목사) 23.한정원(사회적기업 이사) 24.최봉식(학국직장인선교연합회 지역네트워크 본부장) 25.주준희(예비.엘에이 통역회사 CEO), 26. 문원순(예비.서울승리교회 목사)
한편, 이와 같은 논란에 대해 기독자유통일당은 “이은재 의원이 미래통합당 탈당 이후 입당의사를 밝히며 20여 년간 기독교 신앙생활을 하였음을 밝혔다”며 “기독자유통일당은 이은재 의언 출석교회에 질의하여 교인임을 확인한 후 입당을 수락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렇기에 기독자유통일당이 기독교의 정체성을 잃었다거나 기독교인의 표를 겨냥하는 정치 집단과는 다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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