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로 신임노회장 “성령‧말씀‧은혜 충만으로 함께 흥하는 노회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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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중부노회가 3년여의 분쟁과 갈등을 종식하고 (가칭)함흥노회와 (가칭)중앙노회로 분립됐다.
(영상) 분립위원장 전인식 목사
가칭 함흥노회는 제104회 총회 결의와 헌법에 정치 10장 2조 노회 분립 21당회를 요하므로 규정에 의해 노회분립을 위한 모든 법적요소를 충족하였기에 이에 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내게 맡긴 권위로 가칭 함흥노회가 합법적으로 분립되었음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하노라.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위원장 전인식 목사)는 4월 2일 경기도 이천 초대중앙교회(담임목사 최요한)에서 ‘(가칭)함흥노회 분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분립노회장 최규식 목사는 “2017년 노회에서 사태가 발생해 오늘 분립에 이르기까지 만 3년이 걸렸다”며 “산파 역할을 한 분립위원회와 총회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상) 분립노회장 최규식 목사
2017년 봄노회 회기부터 분립과정이 시작되었고 만3년째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지만 노회원들이 기도해주시고 장로님들이 후원해 주셔서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총회 임원들과 분립위원, 위원장님들이 산파적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 은혜가 그동안 저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주셨고 이견이 있어서 갈라졌지만 중앙노회는 우리보다 더 발전하고 진보하는 노회가 되길 기도하겠습니다.
앞으로 함흥노회를 이끌 신임노회장 김영로 목사도 “함께 흥하는 노회가 되자는 마음에서 함흥노회라 이름지었다”며 “우리 모두 성령, 말씀, 은혜 충만으로 부흥의 역사를 이뤄나가자”고 인사했다.
(영상) (가칭)함흥노회 신임노회장 김영로 목사
어려운 가운데 노회가 분쟁 중에 있었는데 기도로 믿음으로 또 은혜로 잘 화합이 되어서 은혜롭게 분리된 것을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 함흥노회는 모든 목회자와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하고 말씀으로 충만하고 은혜로 충만해서 함께 흥하는 노회가 되길 간절히 원하는 마음으로 함흥노회로 했습니다. 모든 노회원들 다 같이 성령으로, 말씀으로, 은혜로 충만해서 큰 부흥의 역사가 교회 위에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날 분립예배는 분립위원회 서기 신현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분립위원회 회계 이병우 장로의 기도, 분립위원 정혜영 장로의 성경봉독 후 총회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양보가 동서남북을 얻게 하다(창13:14-16)’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소강석 목사는 “함께 마주하고 정들었던 사람들과 분립의 과정을 겪으며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나의 노회가 생겨서 교회들이 부흥하고 노회가 장족의 발전을 하면 그것도 하나님의 은혜”라며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절대주권 안에서 이뤄진다”고 전했다.
특히 “앞으로도 더욱 양보와 섬김의 미덕을 보이면 좋겠다”며 “함께 친선을 도모하고 사귐이 있고 소통할 때 함흥노회가 더 장족의 발전을 하고 부흥을 하는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이라고 축복했다.
(영상) 총회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
우리 노회도 분립을 경험했지만 계속 소통하고 함께 모여서 식사도 하고 서로 양보하고 세워줄 때 서로 부흥하고 발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러분의 노회가 이런 노회가 될 수 있길 바라고 모든 순서자들에게 은혜와 복이 있길 바랍니다.
이어 분립위원장 전인식 목사의 분립선포와 임원조직보고가 있었으며 총회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함흥노회 분립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무 최우식 목사, 정치부장 함성익 목사가 격려사를, 부총회장 윤선율 장로, 부서기 김한성 목사, 부회록서기 정계규 목사, 교육부장 서현수 목사가 축사하며 모두가 한 마음으로 주님이 인정하는 함흥노회가 되길 바랐다.
참석한 이들에게 분립 노회장 최규식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분립노회 증경회장 최요한 목사의 광고, 분립위원회 총무 박세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함흥노회 조직교회는 21개, 미조직교회 9개, 목사회원 37명, 장로총대 26명이며, 신임원진은 △노회장 김영로 목사 △부노회장 최용진 목사 △장로 부노회장 김영복 장로 △서기 이택규 목사 △부서기 한윤교 목사 △회록서기 김승호 목사 △부회록서기 이용창 목사 △회계 이종대 장로 △부회계 손명성 장로이다. / 전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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