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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포럼, ‘청교도 신앙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진행

  • 통합기독공보
  • 입력 2020.05.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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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교도의 사상과 삶의 행위 본받아야 해…’

 

▲     ©통합기독공보

 

27일 한국교회와 민족을 위한 종로포럼(대표 박만수 목사)이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충만교회에서 ‘청교도 신앙을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김재성 박사(국제신학대학교 부총장)가 나섰다.

 

‘청교도’라는 주제 아래 개최된 이번 강의는 21세기 교회와 성도들을 위협하는 사상적 전쟁에서 끝까지 올바른 신앙을 수호했던 청교인들의 생각을 본 받아 바른 신학을 지키자는 취지 아래 개최됐다.

 

예배는 박만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설교는 ‘청교도의 신앙을 배우고 익히자’라는 제하 아래 말씀이 선포됐다.

 

박만수 목사는 “앞으로는 청교도의 신앙을 주제로 지속해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금의 한국교회와 나라는 매우 위험한 상황 속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청교도의 신앙을 잃어버렸다”고 전했다.

 

이어 박 목사는 이와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한국교회가 미국과 유럽의 교회들처럼 무너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WCC로 인한 종교다원주의와 함께 정부에서 종교를 관할하려고 하는 움직이나 정책적인 문제가 한국교회의 큰 위기로 다가왔음을 인식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따라서 박 목사는 “청교도의 삶을 본받아야 한다”며 “루터, 칼빈의 배합물을 먹고 이를 철저하게 지킨 그들을 따라 나라와 민족을 지켜내야 한다”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박 목사는 청교도들의 중심에는 ‘엄격한 주일성수’가 있었다며 주일성수가 무너질 때 나라가 무너진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의 생활이 주일성수가 되어 청교도의 삶을 본받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강연에는 김재성 박사(국제신학대학교 부총장)가 ‘청교도에게 답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     ©통합기독공보

 

김재성 박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국을 맞고 있는 이때, 어떠한 방식으로 이를 해결해 나가야 할까라는 고민을 해봤다”며 “그 때에 딱 선명하게 떠오르는 해답이 바로 청교도 신앙”이었다고 이야기했다.

 

김 박사는 “많은 이들이 청교도의 신앙이 역사로만 남았다고 생각하지만 아직까지도 청교도는 살아있다”며 “그들은 조상들이 했던 그대로 예배를 지키며 절대적인 주일성수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우리는 역사를 공부하면서도 배우지 않는 것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며 “청교도의 역사를 통해 그들의 사상과 경건한 삶을 우리의 실제적인 삶에 적용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청교도의 사상을 따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교회의 머리로 숭배하며 주일성수와 경건생활을 지키고 열정과 열심을 다해서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

 

김 박사는 “위와 같은 생활들이 이어질 때 하나님의 큰 역사가 우리에게 임하게 된다”며 “청교도의 언약사상 즉, 아브라함의 언약준수를 시행할 때 우리가 진정한 청교도의 길을 따라 걷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 강연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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