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강석 부총회장 “신앙본질 리셋, 교회‧총회 세우는 총회되길”
|
총회준비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를 6월 11일 총회본부에서 개최하고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총회 주제를 선포했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총회 주제를 두고 화합이나 일치가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었다”며 “모두 좋은 의견이지만 기도하는 가운데 ‘세움, 플렌팅(Plainting)’이 마음속에 강하게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움이라는 주제가 생소할 수 있지만 코로나19로 반토막 난 한국교회는 그 어떤 때 보다 세움이 필요한 때”라며 “신앙의 본질을 리셋하고 목사님과 장로님들의 믿음을 세워 교회를 세우고, 총회를 세우는 놀라운 하나님 은혜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105회 총회 로고 선정, 정책 방향제시(안), 총회 진행 방안, 총회 주요행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105회 총회장을 앞두고 있는 소강석 목사는 전반적인 정책방향 등 큰 그림을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오인호 목사)가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정책방향과 각 예배 설교메시지, 기도회 등은 총회 주제가 ‘세움’인 만큼 ‘신앙의 본질을 리셋하고 세우며, 교회 세움과 총회 세움’으로 진행된다.
특별히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수요예배시 총회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신학적 정체성 회복과 총회를 세울 수 있는 교단역사를 다룬 감동 다큐상영이다. 현재 이를 위해 각 지역마다 순회하며 역사 다큐를 제작하고 있는 가운데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내년 봄 이후에는 총회 역사를 다룬 뮤지컬 ‘불의 연대기’도 기획하고 있다.
총회 진행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등의 상황을 대비하여 다양한 안을 마련하여 철저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지난 104회 총회가 전자투표를 처음으로 도입하며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이끌었다면 이번 105회 총회에서는 총대들의 동의를 얻어 총회석상에 법학박사 2명, 장로 중 변호사 2명을 배석해 적법한 절차에 따른 진행을 이끌고 사회법 소송을 최소화하는 것도 특징 중 하나.
소강석 목사는 “정책은 없고 정치만 있는 총회의 모습을 볼 때 너무 안타깝다”며 “교단을 세우고 한국교회를 세울 수 있는 건강한 정책들이 마련되는 총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총회준비위원장 오인호 목사도 “105회 총회장이 될 소강석 목사의 정책 방향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총회가 정치가 아닌 정책이 잘 결정될 수 있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외 총회 방향성을 알리고, 교단 정서 파악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간담회는 지역별로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총준위 전체회의에 앞서서는 1부 감사예배와 2부 위촉식이 있었다.
예배는 오인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김용대 목사의 대표기도, 소강석 목사의 말씀 선포, 총회 부서기 김한성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한성 목사는 “소강석 목사님이 언젠가 꽃이 지면 무엇이 남는 줄 아느냐고 물은 적이 있다”며 당시 꽃씨가 남겠죠라고 답했지만 소강석 목사는 시인의 감성으로 “꽃이 지면 역사가 남는 것 같다”고 한 말을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
따라서 “한 송이 꽃이 지면 역사가 남는 것처럼 105회 총회 파회 이후에 총준위가 한 모든 일들이 총회 준비 시금석이 되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여는 총준위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예배는 한기승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이후 소강석 목사의 105회 총회 주제선언 및 로고공개, 위촉패수여 등이 있었다.
한편, 105회 총회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오인호 목사, 부위원장 김재철 목사, 총무 박용규 목사, 서기 이규섭 목사, 회계 김용대 목사이며, 자문위원에는 한기승 목사, 남서호 목사, 박춘근 목사, 장재덕 목사, 유선모 목사가 맡았다.
각 지역별 위원으로는 서울서북에 이규섭 목사, 석찬영 목사, 김재철 목사, 김종철 목사, 김한욱 목사, 김보석 목사, 강대호 장로이며, 중부호남에는 김미열 목사, 김호경 목사, 류명렬 목사, 김용대 목사, 박정권 목사, 정판술 목사, 박요한 장로, 영남에는 박용규 목사, 박창식 목사, 임병재 목사, 김대훈 목사, 권규훈 목사, 김유식 목사, 동현명 장로가 위촉됐다.
|
BEST 뉴스
-
용인 기쁨의교회 성도들, 합신 제111회 총회 결의에 반대 성명
© 통합기독공보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성도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11회 총회의 기쁨의교회 관련 이단 규정 결의에 반대하는 성명서 ‘한국교회에 고하는 글’을 발표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주일 오후 본당에서 총회 결의 내용과 경위를 설명하는 자리가 열...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GMS 제15대 이사장 조승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승호 목사가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선교 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선교를 일부 사역자만의 책임으로 한정하지 않고, 청년과 전문인, 은퇴 이후의 성도들... -
[단신]기독문화선교회, 오산리기도원서 ‘신바람힐링성회’ 개최
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신바람힐링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성도들의 신앙 회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말씀 선포를 비롯해 찬양과 간증, 건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이길찬 목사)가 10월 19일 서울 동작구 대남교회(담임 김창원 목사)에서 제10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노회에는 목사 72명과 장로 12명이 참석했으며, 노회는 당회 수가 기존 21당회에서 23당회로 확대되는 등 교세 변화를 보인 가운데 각종 청원... -
전국호남협의회, 조승호 목사 GMS 이사장 취임 축하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목사) 제27회기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조승호 목사)는 10월 15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GMS 선교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GMS 이사장에 취임한 조승호 목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원들은 조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차기회장 고광석 목사가 꽃다발과 임원들이 모은 ...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조승호 목사, 이하 GMS)가 2027 세계선교대회의 슬로건을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로 정하고, 교회와 평신도가 함께 선교에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회장인 조승호 GMS 이사장은 교회와 평신도 모두가 선교의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