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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후보에 배광식목사‧남태섭목사, 부서기 후보에 허은목사 등록

  • 전민주 기자
  • 입력 2020.07.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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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장합동 105회 총회임원 후보등록 시작

 

▲ 배광식 목사 부총회장 후보등록 서류 제출     © 통합기독공보

 

개혁신학의 확고한 정체성과 강력한 영적 리더십의 소유자로 알려진 대암교회 배광식 목사가 예장합동 제105회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예장합동(총회장 김종준 목사) 105회 총회 임원 후보등록이 7월 13일 시작된 가운데 배광식 목사(남울산노회, 대암교회)는 가장 먼저 등록했다.

배광식 목사는 지난 7월 2일 남울산노회(노회장 김덕환 목사) 임시노회를 통해 부총회장 후보로 노회원들의 만장일치와 환호 속에 추대를 받았다.

이번 배광식 목사의 출사표에 교단에서 높은 기대를 갖는 것은 기도의 사람, 신앙에 있어 결코 타협하지 않는 곧은 믿음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또한 지적, 영적, 인격적으로 잘 준비된 부총회장 후보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는 한국사회의 경제와 일상뿐 아니라 교회의 복음적 사명까지 위축시키는 가운데 한국교회는 이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가 절실하다.

따라서 배광식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예배 환경 속에서 확고한 신앙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대면 예배, 교육, 심방, 기도회 소그룹 모임에 대한 활동 지침 매뉴얼과 방역과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면서 현장 예배 실천 선언, 신앙의 자유방임화를 차단할 수 있는 영적 각성운동 추진, 종교 자유의 침해에 대한 강력한 대처 등을 공약한 것.

배광식 목사는 “위기 가운데 목회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새로운 대응책을 모색하고 교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와 교단의 변화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과 방향 제시 ▲영적위기 시대에 교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위한 구체적 정책 수립 ▲총신대학교 신학적 정체성 회복과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 마련 ▲개혁신학 정체성 위에 변화하는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는 총회가 되도록 역량 집중 등을 내세웠다.

이와 함께 ‘세움과 채움’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대응하는 총회, 격려하는 총회’를 단단히 세워 갈 것이라고 했다.

배광식 목사에 이어 남태섭 목사(대구노회, 대구서부교회)도 곧바로 부총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남태섭 목사는 지난 7월 6일 대구노회(노회장 임종구 목사)의 추천을 받았다.

남태섭 목사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총회 차원에서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다음세대를 준비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서기 후보에 단독출마가 예상되는 허은 목사(동부산노회, 부산동현교회)가 등록서류를 제출했다. 허은 목사는 지난 7월 8일 동부산노회(노회장 김충규 목사)에서 추천을 받았으며 “공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출마 소감을 밝혔다.

특히 “금권과 이권, 무법과 무질서, 불신과 반목이 사라진다면 교단의 위상이 다시금 높아질 것”이라며 “추락된 이미지를 회복하며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으로서 한국교회를 바르게 견인해 가는 총회가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했다.

한편 후보등록은 7월 13일부터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기관장 후보등록은 7월 20일부터 진행된다. / 전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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