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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총준위, 정치 아닌 정책으로 ‘세움’ 총회로 만반의 준비

  • 전민주 기자
  • 입력 2020.07.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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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강석 목사, “강해진 정부 약해진 교회 하나의 리더십으로 대처해야”

 

▲     © 통합기독공보


정치하는 총회가 아닌 정책이 있는 총회로 세워가기 위한 제
105회 예장합동총회의 큰 그림이 공개됐다.

예장합동 제105회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오인호 목사)는 5개 권역별 정책간담회를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했다.

마지막날 진행된 서북지역 간담회에서 제105회 총회장으로 입후보한 소강석 목사는 “이번 총회 주제가 ‘세움’인 만큼 신앙의 본질을 리셋하고 세우며 예배회복, 공동체성 회복을 통한 교회 세움을 이루고 총회를 세워야 한다”고 제시했다.

특히 “코로나사태로 정부의 힘은 강해지고 종교의 힘은 약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 교회는 하나돼야 한다”며 원 리더십, 원 메시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비정치적이고 전문적인 사람들에 의한 미래전략발전위원회를 5년 상설로 조직하여 총회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시했다.

또한 총회 위기관리 대응 위원회를 조직해 코로나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단 내부에서 사역을 잘 감당했던 총회 화해조정위원회도 1년 연장하거나 상설 기구로 만들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이외에도 교단교류협력위원회 재신설을 통해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대사회적 리더십 회복과 장자교단으로서 연합과 일치운동에 적극 참여해 정부에 전략적으로 선제 대응해야 함을 제시했다.

소강석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확실히 막아낼 것이라는 의지도 밝혔다. “한국교회가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 부재로 선제적 대응을 못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며 “한국교회 생태계를 강력하게 위협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등은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했다.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총회준비위원회는 합리적이고 민주적 절차에 의한 총회, 코로나19 등으로부터 안전한 총회를 이루고자 만반의 준비에 들어가 있다.

총회준비위원장 오인호 목사는 “주어진 한도 내에서 주제대로 ‘세움’ 총회로 비전과 꿈을 이루는 총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상 / 오인호 목사 _ 총회준비위원장]

 

한편 서북지역 리더 초청 정책간담회는 김보석 목사의 사회로, 권순웅 목사의 기도, 김철중 목사의 설교, 김한성 목사(총회 부서기)의 인사, 이은철 목사(총회 사무총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정책간담회는 오인호 목사(총준위 위원장)의 사회로 소강석 목사의 제105회 총회 운영기조 설명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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