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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입후보자들 “공명선거 하겠다” 서약

  • 전민주 기자
  • 입력 2020.07.3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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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회 총회선거 입후보자 설명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

 

▲     © 통합기독공보


예장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희 목사)가 제105회 총회선거 입후보자 설명회 및 공명선거 서약식을 7월 30일 총회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장 입후보자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비롯해 배광식 목사(대암교회),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 등 입후보자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고, 총회 정신에 위배되지 않는 공명정대한 자세로 선거에 임하며 선거 결과에 절대 승복하겠다”고 서약했다.

이번 총회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선거규정에 따르면 우선 선거운동 기간은 등록마감일부터 총회 개회 전일까지이다. 모든 입후보자는 이 기간 시작일 2개월 전부터 총회 개회 전까지 소속 교회와 노회, 총회산하 기관, 단체 및 각종 연합회 등 모든 예배나 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 총회를 개회하면 선거운동 자체가 금지된다.

전자기기(전화기, 핸드폰, 인터넷 등)을 이용하거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하게 될 경우 반드시 후보자 명의로 해야 한다. 상대를 비방하거나 특정 후보자를 유리하게 하는 것이어서는 안되며 총회 첫날 기준 30일 전부터 매주 5회로 한정하되 주일은 전면 금지한다.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도 매우 엄격하다. 금품제공자는 영구히 총회 총대 및 공직을 제한하고 금품을 요구 및 받은 자는 금액의 30배를 총회에 배상해야 한다. 위반 즉시 10년간 총회 총대 및 공직을 제한하되 그 기간은 배상금을 총회 입금일로부터 계수한다.

이 밖에 허위사실로 입후보했다 등록이 취소된 자는 10년간 총회 총대 및 공직이 제한되며 등록금은 반환하지 않는다.

선관위원장 이승희 목사(증경총회장)는 “입후보 등록이 끝난 지금 예민해 질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이러한 때에 스데반처럼 삶 전체를 하나님께 맡기고 원수까지도 품을 수 있는 마음을 가진다면 제105회기 총회를 섬길 여러 일꾼들을 세우는 과정이 은혜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거 후보자 정견발표회는 8월 31일 중부호남지역, 9월 1일 영남지역, 9월 2일 서울 서북지역에서 차례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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