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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교회자립개발원 이취임 감사예배…신임이사장 이상복 목사

  • 전민주 기자
  • 입력 2020.10.06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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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세우고, 하나님 나라 확장, 교회 사명 완수하자” 비전제시

 

▲ 총회교회자립개발원 "세워간다 확장한다 완수하다" 구호제창     © 통합기독공보


예장합동
(총회장 소강석 목사) 총회교회자립개발원(이하 총회자립원)이 3대 이사장에 이상복 목사를 세우며 “주님의 교회를 세워나가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교회의 사명을 완수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총회자립원은 이사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10월 6일 사랑의교회에서 가졌다.

신임이사장 이상복 목사는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더 복되다고 성경에서 말씀하셨듯이 자립하는 모든 교회는 무엇을 줄 수 있을지 어떻게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복된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받는 교회도 받은 사랑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새로운 역사가 한국교회에 일어나길 기대한다”며 “주면서 기쁨 넘치고 받으면서 새로운 역사가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취임인사를 전했다.

총회자립원은 오정현 목사가 100회 총회 교회자립지원위원회 실행위원장, 101회 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초대 이사장을 맡아 헌신하며 터를 만든 기관이다.

오정현 목사의 이사장 취임과 함께 사랑의교회는 미래교회자립을 위해 3년간 10억원을 나누워 기증했으며 자립위원회, 실행위원회, 각 노회 성금을 어려운 형제교회를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힘써왔다.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이 해당 지역의 환경에 맞는 지원 시스템을 구성하고 총회 산하 155개 노회 중 137개 노회에서 노회자립지원위원회를 조직해 목회자 생활비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목회자 자녀 401명에게 약 8억200만원 학자금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운 481개 미래자립교회 임대료 지원, 예배 영상 생중계 교육과 방송 장비 지원 등 사업을 통해 실의에 빠진 목회자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이제 새로운 이사장에게 바턴을 넘긴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가 그동안 너무 경쟁구도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한국교회가 총회자립원을 통해 경쟁구도가 아닌 미션구도, 비젼구도로 가 더 새로운 파이를 창출하고 같이 승리하는, 한국교회가 함께 사는 구도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한편 이취임식 1부 예배는 신원욱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송병원 장로의 대표기도,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내 속을 눌리는 또 하나의 일’ 제하의 말씀선포가 있었다.

소강석 목사는 “추락해 가는 한국교회, 셧다운 되어가는 예배를 보면 어떻게 다시 세울 수 있을까 중압감, 압박감이 다가온다”며 “지금은 비록 위기 가운데 있지만 분명 기회는 오게 되어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사도바울이 모든 교회를 염려하는 마음의 눌림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의 이웃교회 미자립교회를 염려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이러한 거룩한 부담감이 창조적 고통이 되고, 미자립교회를 세우는 창의력으로 발산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예배는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으며 곧바로 박성규 목사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공로패, 명예이사장 추대패 및 감사메달 증정과 취임축하패 증정, 총회자립원 기 전달, 취임사 및 비전 제시 등의 순서가 이어졌으며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를 비롯해 오정호 목사, 각 권역 위원장들이 축사, 격려사 등을 전했다.

이후 화종부 목사의 폐회기도, 류명렬 목사의 총회교회자립개발원 비전 구호 제창으로 이취임식을 마쳤다. / 전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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