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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한센인 및 극빈층 위한 사역 더욱 ‘활발’

  • 통합기독공보
  • 입력 2021.11.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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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EA협회의 ‘2021 선교보고 및 후원의 날’ 행사가 11월 11일 종로구 소재 여전도회관에서 개최됐다.

한국IDEA협회는 국제IDEA협회와 함께 세계 1600만 한센인들의 경제 자립과 인간 존엄성 회복을 위해 27년 전 출발하며 선교사업, 교육사업, 인간성 회복 운동을 펼쳐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한센인 및 극빈층을 위한 생필품, 마스크, 사랑의 쌀 나눔 등의 행사를 은혜가운데 계속 진행했다. 또한 인도, 필리핀 등 지역에도 예배당을 짓는 등 코로나 이전 보다 더욱 활발한 사역을 이어갔다.

후원회장 정채혁 장로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가 2년여 가까이 진행되면서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에서도 우리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고 영광을 올렸다.

이어 “여러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IDEA협회가 이어질 수 있는 것은 후원자 여러분들의 기도와 협조 덕분”이라며 “후원자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고 사업과 섬기는 교회가 더욱 복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IDEA협회 회장 정상권 회장도 “지난 27년 동안 IDEA협회는 77군데 교회를 짓고, 12군데 학교를 세우며 복음 전파에 힘써왔다”며 “이는 결코 사람이 생각할 수 없는 일들을 하나님의 역사를 통해 이뤄왔다”고 전했다.

이어 “30년 가까이 사역을 진행하다 보니 함께 동역했던 장로들이 이제 평균나이가 80세가 됐으며 많은 이들이 하늘나라로 이사를 가고 있어 우리의 사역이 쉽지는 않다”고 했다. 그러나 “비록 우리가 젊지는 않을지라도 하나님께서 힘주시는 그날까지 복음에 매진하다보면 더욱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는 축복이 있기에 끝까지 복음에 대한 열정을 놓지 말자”고 인사했다.

예배는 박명웅 장로의 인도로 드렸으며 박영수 장로의 기도, 윤병수 장로의 성경봉독, 예장합동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나를 위한 축복, 나를 통하여 축복’ 제하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권순웅 목사는 “사람들은 내 코가 석자다, 내가 먹어야 배부르다라고 말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나 혼자 복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축복의 통로가 되어 나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다면 도리어 굳세어 지고, 도리어 승리하게 되는 축복을 얻게 된다”며 “따라서 IDEA협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고 선한영향력을 펼친다면 도리어 더욱 큰 하나님의 축복이 IDEA에 함께 할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어 정채혁 장로의 환영사, 정영란 사무국장의 선교보고, 정상권 회장의 인사 및 시상이 있었으며 제21회 국제 IDEA봉사상에는 황용규, 정서기, 이영구 장로가 받았다.

격려사는 상임고문 하태초 장로가, 축사에는 (사)한국한센총연합회장 이길용 장로,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장 현상오 장로가 맡았으며 특별히 이길용 장로는 “한센인의 인권문제는 심각하다”며 “한센인에 대해 피부병으로 앞으로는 설명해 주어 인권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안영칠 장로의 광고, 김승규 목사의 축도, 이영운 장로의 폐회 및 감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는 한국IDEA협회 주최, 예장합동(총회장 배광식 목사), (사)한국한센총연합회, 한국한성장로회연합회,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후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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