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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1인 대표회장 체제로 전환 신임대표회장 류영모 목사 선임

  • 통합기독공보
  • 입력 2021.12.2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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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단체 통합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신임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좌)와 직전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우)신임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좌)와 직전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우)

한교총이 이제 3인의 공동대표회장 체제에서 1인 대표회장 체제로 탈바꿈했으며 류영모(예장통합 총회장)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2월 2일 정회됐던 제5회 정기총회를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속회하고 이같이 결정한 것.

대표회장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는 공동대표회장으로는 고명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강학근 예장고신 총회장, 김기남 예장개혁 총회장, 이상문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선임했다.

류영모 대표회장은 연합단체 통합 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과 함께 “교회의 영향력은 작아지고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과 비판은 극에 달하고 신뢰도는 절벽추락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십자가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한교총이 복음과 진리, 정의의 터 위에 굳건히 세워지도록 힘쓰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연합기관 통합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쓴 직전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연합기관의 물리적인 연합만 하려고 했다면 이미 하고도 남았을 것”이라며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마음의 연합이고 또 절차적 정당성에 하자를 없도록 하기 위해서 서두르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거의 8부 능선에 올라왔다고 보는데, 정기총회를 해야 하는 원칙을 지켜야 해서 부득이 제 임기 기간에는 연합기관을 하나로 만들지 못했지만 연합기관을 통합하려고 하는 순수시대의 의지는 중단되지 않았다”며 계속 한국교회의 하나됨의 순수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교단 목회자들과 함께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다른 교계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과의 기관 통합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도 밝혔다.

한편 이날 평화통일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원회 위원장도 선임됐다. 특별위원회로는 기후환경위원회, 코로나19대응위원회, 정관개정위원회가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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