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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대표 “국민의힘 당대표 백의종군해야”

  • 통합기독공보
  • 입력 2022.01.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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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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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1월 6일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목회자들과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특별히 최근 대통령 후보관련 사태와 관련해 황 전 대표는 “현재 국민의힘이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며 “나에게도 책임이 있고 또 하나는 이준석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 이유로는 후보 탓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당 대표 백의종군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스로 내려올 생각은 없는 것 같다며 “지금 국민의힘 당 자체로는 이길 힘이 없다. 우리가 각성하고 정신 차려야 나라와 당이 바뀐다. 내가 당에 들어가서 그걸 하려고 했는데 역량이 부족했다. 나부터 회개해야 한다”고 했다.

시국과 관련해서는 “사회주의가 하는 대로 가고 있다”며 “사회주의 국가가 되면 제일 먼저 핍박받을 사람은 목사와 장로다. 6.25 때도 그랬다”면서 기독교인들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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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기도회는 박원영 목사의 인도로 신성종 목사가 ‘죽으면 죽으리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라’는 말은 하나님께 완전히 자신을 내어 맡기는 순교적인 선언이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오늘날 나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하다”면서 “나라가 부패한 이때 우리가 먼저 기도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흥망성쇠가 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다. 지금 입을 열어 말해야 할 때라는 것을 알길 바란다. 목회자들이 순교적인 믿음으로 나아갈 때 우리나라는 다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정치만 바로 서면 세계 수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 이를 위해 지도자가 앞장서야 하는데 제일 나서지 않는 게 대통령과 국회의원들”이라며 “내가 국회에서 설교할 때 말씀 제목이 ‘너희는 개똥이라’였다. 똥은 더러운 것이지만 1~2년 지나면 세상에서 가장 풍부한 거름이 된다. 정치인들이 민족을 위한 거름이 되면 한국이 세계에서 위대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가정을 위해 △친척과 친구의 복음화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9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선거를 위해 △교육감 선거를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문화를 위해 △차별금지법 저지, 주민자치법 저지, 동성애 반대를 위해 △부정선거감시를 위해 △국가비상긴급기도대성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 후 박원영 목사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암울한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나서 민족을 살리는 힘이 되길 원한다”면서 “이를 위해 계속 기도하며 마음과 뜻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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