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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생명윤리 세미나 개최해

  • 유한나 기자
  • 입력 2022.04.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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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속해 이슈 되고 있는 낙태·젠더와 관련해 진행’
▲     © 통합기독공보

 

지난 26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이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에서 ‘생명윤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 생명윤리의 과제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교연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신명섭)와 성누가의료재단이 공동주관했다. 강사로는 박상은 박사(안양 샘병원 미션원장, 행동하는 프로라이프 공동대표)가 자리했다.

신명섭 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는 계속해 이슈 되고 있는 낙태·젠더·유전자조작 등 생명윤리와 관련한 주제들을 다뤘으며 크리스천이 추구해야 할 올바른 생명윤리를 전개했다.

박상은 원장은 “인간의 생명은 하나님의 선물”이라며 “모든 영역에서 생명의 존엄성을 지켜야 한다”고 말하고 “21세기 폭력 중 하나는 작은 인간(태아)에게 발생되는 낙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원장은 “우리는 낙태로 희생되는 인간의 생명이 무수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미시적 폭력에는 관심이 없다”며 “가장 안전해야 할 엄마의 자궁이 위험할 수 있는 곳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장은 “낙태와 영아 살해, 아동학대는 모두 연결되어 있다”며 “인간만이 낙태를 한다”고 말하고 “아무리 많은 선을 행하고 생명을 살린다할지라도 한명의 생명이라도 죽여선 안 된다는 것이 생명윤리의 기본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김바울 목사(한교연 명예회장)의 기도와 권태진 목사의 인사말, 군포제일교회 마리아 중창단의 특송에 이어 박상은 원장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박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와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교연 생명윤리위원회는 한국교회 목회자와 장로를 대상으로 한 생명윤리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에 한국교회가 적극 동참하도록 계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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