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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로 새로운 부흥의 역사 썼다

  • 유한나 기자
  • 입력 2022.04.1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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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광식 총회장, 전국기도회가 변화의 자리, 교회를 다시 살리는 자리 되길 원해’

‘회개의 기도회, 회복의 기도회, 헌신의 기도회’로 나눠 진행

‘총회 산하 학교의 장학금으로 12억 1천여만원 전달’

 

▲     © 통합기독공보

 

 

‘합심하여 기도하자!’

 

예장합동(총회장 배광식 목사)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 목사)이 ‘합심하여 기도하자’ 표어를 외치며 새로운 부흥의 역사를 써 내려갔다.

 

10일 전국기도회가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열렸다. 기도회는 ‘회개의 기도회’, ‘회복의 기도회’, ‘헌신의 기도회’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시대를 아우르는 목회자 소강석 목사, 이찬수 목사, 오정현 목사가 설교자로 강단에 섰다.

 

전국기도회는 14개 지역으로 나누어 163개 노회의 기도의 불을 지펴 교회와 가정에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달려왔다.

 

특히 이번 전국기도회에서는 163개 지역 노회의 이름이 적힌 피켓들이 입장함으로써 전국 노회가 기도운동의 동참한 역사성을 부여했다.

▲     © 통합기독공보

 

대회사를 통해 배광식 총회장은 “지교회로 번져나가는 기도의 불이, 거룩한 역사가 계속되기를 소원한다”며 “우리는 내외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고 말하고 “교회는 문을 닫고 목회자들의 가슴은 메말라가는 상황”이라고 이야기했다.

 

배 총회장은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교단을 사랑하셔서 냉랭한 가슴을 안고 기도의 자리에 앉게 하셨다”며 “종들이 자리에 앉아 기도하니 먹먹했던 심령에 꽃이 피듯 우리의 가슴도 녹기 시작했다”고 말하고 “우리의 심령을 주님께 드리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배 총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주님을 찾고 부르짖는 곳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의 자리, 교회를 다시 살리는 자리로 제2의 평양 대부흥 운동이 이곳에 시작되길 소망한다”고 호소했다.

 

1부 회개의 기도회는 김오용 목사(기도운동본부 부본부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표어제창은 차충환 장로(전국CE회장), 심재옥 권사(전국여전도회연합회장)가 자리했으며 대표기도는 허은 목사(총회 서기)가 성경봉독은 정채혁 장로(기도운동본부 부본부장)가 순서를 맡았고 새에덴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설교는 소강석 목사(직전총회장)가 ‘회개와 기도로 부흥을 갈망한다’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회개와 기도로 부흥을 갈망한다’-소강석 목사

▲     © 통합기독공보

 

 

소강석 목사는 “교단의 선진들은 보수 신학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한국교회는 이제라도 기도, 회개운동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부흥하기 위해선 기도와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우리는 심령이 부흥을 경험해야 한다”며 “그렇기 위해선 반드시 죄에 대한 회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의 눈물과 부르짖음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합심기도와 김한성 목사(직전 총회 서기)의 기도가 있었다.

 

2부 회복의 기도회는 윤희원 목사(기도운동본부 부본부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성경봉독은 김봉중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가 순서를 맡았고 설교는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역설적인 희망’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역설적인 희망’-이찬수 목사

 

▲     © 통합기독공보

 

이찬수 목사는 “오늘 기도회에서 가져야 하는 요소는 두려움과 회개”라며 “세상에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평가가 우리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두려움 하지 않았던 것을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주님은 행위를 통해 평가하신다”며 “책망하시는 주님은 우리에게 또 역설적인 희망을 주신다”고 말하고 “우리 마음의 두려움이 살아나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길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권규훈 목사(기도운동본부 총무)의 인도로 합심기도했다.

 

 

3부 헌신의 기도회는 김종혁 목사(기도운동본부 부본부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성경봉독은 임성철 장로(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가 순서를 맡았고 설교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사명이 목숨보다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사명이 목숨보다 중요하다’-오정현 목사

 

▲     ©통합기독공보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는 사명 받은 교회”라며 “우리는 말씀의 자본, 기도의 자본, 헌신의 자본을 가진 매우 특별한 곳”이라고 말하고 “그렇기에 세상에 보내진 사명자로서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목사는 한국교회가 지켜야 하는 7가지 사명을 언급하며 ▲성경의 절대적 권위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성령의 능력과 주권 ▲공교회의 중요성 ▲세계선교의 절박성 ▲ 평신도 사역의 중요성 ▲ 가정의 가치와 믿음의 계승을 내세웠다.

 

또한 한국교회가 끝까지 막아야할 것으로는 ▲이단 ▲동성애 ▲극단적 이슬람 ▲잘못된 사회주의 ▲안티 기독교를 강조했다.

 

이후 류명렬 목사(기도운동본부 서기)의 마무리 기도와 이해중 장로(기도운동본부 회계)의 헌금 기도 그리고 지역, 노회장들의 특별찬양이 있었고 12억 일천만 원의 장학금을 총회 산하 학교에 전달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     © 통합기독공보

 

장봉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셨다”며 “기도의 불길이 가정과 학교에서 옮겨붙고 있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진행된 기도운동의 경과를 보고했다.

 

기도회의 참석한 김기현 의원(국민의힘) 역시, “기도회에 함께 하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었다”며 “정치인이기 전에 기독교인으로서 맡겨주신 정치 현장에서 성경적 가치와 윤리가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배만석 목사(협력위원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지금까지 진행된 기도 운동은 오는 5월 9일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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