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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새수장 박재신 이사장 “만만만 선교운동”으로 선교정체성 확립할 것

  • 유한나 기자
  • 입력 2022.10.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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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교회 1만선교지에 한달에 1만원씩 후원하면 1년 24억원의 재정 확보
▲     © 통합기독공보

 

GMS 이사장에 취임하는 박재신 목사는 “선교하는 교단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만만만 선교운동” 비전을 제시하고, 이임하는 이성화 목사는 “GMS가 새로운 수장과 함께 선교지 마다 하나님 나라가 아름답게 세워나가길 바란다”고 축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GMS이사장, 임원 이취임식이 10월 13일 GMS 선교본부에서 개최된 것. 

이날 취임하는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제시한 ‘만만만 선교운동’은 1만 교회, 1만 성도가 한 달에 1만원씩 지원하는 것이다. 

박 이사장은 “우리교단은 국내 최대교단이자 장자교단이지만 GMS를 통해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는 680여 교회밖에 없다”며 “많은 교회들이 선교에 무관심하거나 관심이 있어도 교회 형편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만만만 선교운동은 개척교회도 부담없이 선교에 동참할 수 있는 일”이라며 “1만 교회, 1만 성도가 1만원씩 매달 후원하는데 동참하면 1년에 24억원의 후원금이 발생하고 이는 GMS의 선교사역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재신 목사가 제시한 만만만 선교운동은 누구나 쉽게 선교에 동참할 수 있으면서도 선교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GMS의 도약과 총회 차원에서의 선교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배는 부이사장 맹일형 목사의 인도로 부이사장 이정화 목사가 대표기도, 회록서기 한근수 목사가 성경봉독, 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샬롬 부흥 선교’ 제하의 말씀 선포가 있었다. 

권순웅 총회장은 “샬롬부흥선교는 성령충만해야 하며, 성령의 사역을 할 때 이룰 수 있는 것”이라며 “샬롬부흥선교하는 GMS를 위해 총회도 힘껏 도우며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곧바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정영교 목사 사회, 부이사장 정남호 목사 기도로 시작됐다.

먼저 제12대 이사장 이성화 목사의 이임식에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사역이 잘 수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헌신을 이어간 23, 24회기 회상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어 명예이사장 이성화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이사장의 시간을 보냈다”며 “어려운 시기였던 만큼 더욱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새롭게 취임하는 박재신 이사장을 향해서는 “가장 사랑하는 후배이기도 하며 누구보다 GMS를 사랑하는 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새로운 수장과 함께 성육신적인 사역현장이 되어 선교지마다 하나님 나라가 아름답게 세워지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후 이사장 박재신 목사가 이성화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이임 임원 및 감사에게 감사패를 증정, 본부 직원의 화환 증정 시간이 이어졌다. 

제13대 이사장 박재신 목사 취임식에서는 먼저 총재 권순웅 목사가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취임기도했다.

이후 총회에서 GMS후원금으로 5억원을 지원하는 시간도 가졌다.  

본부와 양정교회에서 준비한 화환을 증정하는 시간에 이어 이사장 박재신 목사의 취임사에서는 “GMS 13대 이사장으로 취임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무한한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36년동안 선교를 위한 목회를 해왔는데 한번 파송은 영원한 파송으로 여기고 오늘까지 왔을 뿐아니라 교회 재정의 30%, 1년에 5억원에서 7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제 “이사장에 당선된 이후로는 GMS에서 목회하겠다 마음을 먹었다”며 “선교행정과 사무는 선교총장님에게 맡기고 저는 행정선교사님과 파송선교사를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GMS의 현주소와 관련해서는 첫째, 전세계적인 선교환경변화와 코로나 영향으로 파송교회가 없이 개별 후원에만 의존하는 선교사 문제, 둘째 선교사의 노령화, 즉 젊은 선교사 확보 문제, 셋째 복지재단 설립과정에서 발생한 부채가 선교사 기금에서 쓰여지는 문제 등을 꼽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 통합기독공보

 

이후 총신, 트리니티 하순원 교수의 축가가 있었으며 임원 취임패 수여 시간이 이어졌다. 

박재신 이사장과 함께 GMS를 이끌어갈 임원에는 부이사장 맹일형 목사, 정남호 목사, 이정화 목사, 서기 정영교 목사, 회록서기 한근수 목사, 회계 오성환 목사, 부서기 이찬영 목사, 부회록서기 김일영 목사, 부회계 김호성 목사, 총무 서정수 목사이다. 

이어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 기독신문 이사장 김정설 목사, 북전주노회 노회장 홍성인 목사, 선교사지역대표회장 김성영 선교사의 축사, 증경총회장 김종준 목사, 증경이사장 김정훈 목사, 총신신대원총동창회장 김진하 목사의 격려사, 양정교회 김영섭 장로의 감사인사가 있으며 양정교회에서도 이날 1억원을 이사장 사역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후 총무 서정수 목사의 광고, 회계 오성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GMS는 전세계 97개 국가, 18지역선교부, 109개 지부, 총 2,594명의 GMS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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