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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금지’는 ‘찬성’, ‘포괄적’은 ‘반대’ … 포괄적 차별금지법 포럼

  • 전민주 기자
  • 입력 2022.11.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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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 “포괄적 용어 속 ‘독소조항’을 반대하는 것”
▲     © 통합기독공보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진실을 바르게 알리기 위한 포럼이 11월 9일 신길교회 2층 대성전에서 열렸다.

국민일보, CTS,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길교회 주최로 진행됐으며 포럼은 신길교회 이기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 통합기독공보

 

포럼에 앞서 이기용 목사는 “이번 포럼이 우리들만의 리그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설득하는 포럼, 세상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포럼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우리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것이 아닌, ‘포괄적’이라는 용어 속에 포함되어 있는 독소조항을 반대하는 것이며 이를 바르게 알리는 것이 이번 포럼의 목적”이라고 인사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이 기조연설한 뒤, 고려신학대학원 하재성 교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 법무법인 I&S 조영길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다.

▲     © 통합기독공보

 

먼저 황덕형 총장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대한 한국교회의 총체적 대응이 필요한 때”라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안에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고 신앙의 자유를 제한하는 독소조항이 들어 있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이어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서울신학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25개 신학교육기관, 514명의 교수들이 모여 강력한 반대를 표현했고 기독교대한성결교단도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를 표명했다”며 “포럼을 통해 복지, 평등, 공정의 이념이 잘 표현되는 법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 통합기독공보

 

발제를 맡은 하재성 교수는 “동성애 행위를 하면 육체적으로는 쾌락을 맛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에이즈 감염 등 부정적 결말을 맞게 된다”며 “따라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것이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이라고 했다.

▲     © 통합기독공보

 

조영길 변호사는 “차별금지라는 단어만을 보면 기독교 정신이지만 포괄적이라는 단어가 추가됨으로 심각한 기독교 진리에 위배되는 조항들이 포함되어 있다”며 “다양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며 동성애 행위 등에 대한 찬반의 의견을 낼 수 있는 자유조차 제한받게 된다”고 했다. 이는 곧 “양심과 신앙의 자유가 침해당하는 것으로 기독교 가치, 진리를 제대로 선포할 수 없고 심지어 동성애자가 신학교에 입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다”고 우려했다.

▲     © 통합기독공보

 

김민석 의원은 “국회 안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아직 충분하게 토론회가 열린 적이 없다”며 “충분한 토론 없이는 통과가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한편 포럼에 앞서 드린 경건회에서는 기성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혼돈에서 정돈으로’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     © 통합기독공보

 

임 목사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깨뜨리려는 법 제정을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며 “교육공무원들을 통해 학부모들과 어떤 협의도 없이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성인지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성전화과 동성애 옹호 교육이 은밀하게 시행되고 있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인권보도준칙을 빌미로 성정환과 동성애를 반대하는 다수 국민들의 의사는 전혀 보도되지 않는 상황에 있다”며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이 혼란과 공허에 빠지도록 내버려 두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제 한국교회 전체가 일어나 교회와 대한민국, 우리 자녀들을 지켜내자”며 “하나님 보시기에 다시 아름다운 세상으로 회복되어져야 하며 이 일을 위해 우리 함께 기도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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