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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필 목사 "내가 신천지 아류?" 반론 기자회견

  • 통합기독공보
  • 입력 2022.11.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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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히려 신천지 교류적 오류 밝혀내는 공격적 대응하고 있다”
▲     © 통합기독공보

 

 

울산 실로암교회 이순필 목사가 자신들을 ‘신천지 아류’라고 지칭한 모 언론에 대한 반론 기자회견을 11월 17일 가졌다.

모 인터넷 언론은 2019년 4월 19일자로 ‘실로암 이순필 신천지 아류’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로 인해 실로암교회 이순필 목사와 성도들은 ‘신천지인’이라는 주홍글씨를 달게 되었다는 것.

이순필 목사와 성도들은 기자회견을 갖게 된 이유와 관련해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길거리 전도 등을 통해 교회에 등록을 한 성도가 ‘신천지 아류’라는 기사로 인해 떠나가는 사례, 교단에서 신학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어 등록한 학생들이 등록을 취소당하는 경우 등의 피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오직 성경에 입각해 신천지의 허구와 이단성을 밝히는 일을 할 뿐 신천지의 아류라는 주장은 정말 터무니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오히려 이순필 목사는 한기총으로부터 신천지 특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받고 신천지의 최근 내부 실상에 대해 깊이 있게 세미나를 하여 한국교회가 신천지에 대해 바른 대응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순필 목사는 신천지인 교회출입 금지, 신천지의 전도법 파훼 등 한국교회의 방어적 대응을 넘어 성경을 통해 신천지 교리적 오류를 밝혀내는 공격적 대응을 하고 있다.

실로암교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도 신천지의 교리를 지적하는 이순필 목사의 ‘신천지는 답하라’ 영상이 무려 160여개에 달한다. 따라서 신천지 측의 제재도 심하고 일부 영상을 삭제토록 하는 견제도 받아왔다.

기자회견에서 이순필 목사는 “집사시절 신학교를 다니던 초에 신천지에 들어갔지만 신천지에서 제명되고 신천지로부터 남편 회사까지 공격을 받는 피해를 받아 왔다”며 “목회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신천지에 들어갔다 나온 것을 알고 계시는 총장님으로부터 신천지와 상관없이 예수가 구세주인 것을 고백하고 살아계신 하나님만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겠다는 서약서를 신학교에 제출하고 강도사 고시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를 설립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신천지에서 나온 사람들과 주축이 되어 교회를 섬기며 반신천지 운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나 이 같은 활동은 신천지로 부터의 견제는 당연한 것이라 하더라도 지역 내 교회들로부터 여전히 ‘신천지 출신’이라는 시선이 더욱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 목사는 “울산지역 목회자 중 어떤 분은 신천지가 아니라는 확인을 신OO 목사에게 받아오라고 했다”며 “신OO 목사 역시 신천지 출신으로 현재 한국교회에서 신천지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신 목사님이 확인하면 신천지가 아니고, 불허하면 신천지 아류가 되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했다.

이어 “신천지인들은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을 하지 않지만 나는 신천지를 떠나 제대로 신학을 배워 기존교회와 동일한 신앙고백을 하고 있다”며 “반신천지 운동을 하는 목회자에게 신천지 아류라고 어찌 말할 수 있냐”고 반문했다.

이와 함께 기사를 올린 모 소장에게 신학적인 부분에 있어 언제든 성경을 놓고 토론을 할 용의가 있음을 밝혔다.

한편, 이순필 목사와 실로암교회는 이광희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혁신총회 소속으로 이광희 목사는 예장합동 출신의 히브리어 성경 해석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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