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등 4개국 40여 목회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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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 여운이 목사, 이하 한침)가 ‘제4차 글로벌리더십세미나’를 5월 24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김포 효원문화연수센터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목회자가 알아야 할 신약성경의 주제’로 열렸으며 9명의 한침 목회자 및 한침신학교 교수들이 나서 사복음서를 중심으로 신약성경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 세계 선교의 새로운 지향점 등을 제시했다. 한국 외에도 인도, 네팔,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해외 4개국 현지 목회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한침은 미국침례회(ABCUSA)와 함께 한국교회에 정통 침례교회를 선보이고자 2017년 12월 창립했으며 선교하는 총회를 목적으로 출발했다.
![]() ▲ 여운이 총회장 © 통합기독공보 |
총회장 여운이 목사는 “한침은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을 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는 총회로 성경 말씀을 신앙의 모범으로 삼아 정통 침례 신학을 존중한다”며 “미국침례회와 파트너쉽을 맺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선교를 위해 한뜻으로 협력하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인사했다.
한침은 미국 남침례회의 영향이 절대적인 한국교회에 처음으로 미국침례회(ABCUSA)와 신학적 교류를 통해 북침례회 신학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침례회는 미국 내 가장 영향력 있는 교단 중 하나로, 세계 침례교회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 한침은 국내외 13개 지방회가 있고 318개 교회가 회원으로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리더십세미나는 최근의 선교동향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선교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 ‘선교지향적 총회’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자리, 본부와 선교 현장 간의 괴리를 메우고, 유대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 ▲ 조엘 쎄카란 목사 © 통합기독공보 |
특별히 해외 방문단을 대표해 인사를 전한 인도의 오순절교회연합 부총회장 조엘 쎄카란 목사(브니엘킹덤교회)는 “현재 인도 오순절교회연합은 3만5천여 교회가 연합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인도나 주변 국가 특성상, 재정적 문제, 여러 핍박들로 많은 목회자들이 정식으로 신학교에서 공부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며 “그러나 회장 여운이 총회장님, 차경호 선교국장님께서 수차례 직접 인도를 찾아 교육을 해 주셨다”고 했다.
이어 “인도 목사님들은 더 많은 교육을 받기를 원한다”며 “성경의 진리를 알 수 있도록 신학교육을 부탁드리고 그런 차원에서 한침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다.
개회예배는 김영 목사의 사회로 차경호 목사의 대표기도, 여운이 목사의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여운이 목사는 “영생은 예수 그리스도가 마음 속에 자리한 자가 누릴 수 있다”며 “마음에 그리스도가 있는 자는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오직 말씀 가운데 살아간다”고 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영생이라는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를 사랑으로 아는 믿음을 증거하자”며 “내 안에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드러날 수 있도록 항상 한 뜻으로 합심하여 기도하자”고 했다.
합심기도 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축사했다.
![]() 김정환 목사 © 통합기독공보 |
김정환 목사는 “기본에 충실하면 한침이 세계적인 교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나님 말씀과 기도로 한침이 날로 성장하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한 양육을 통해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해외 방문단은 세미나 기간을 포함하여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세미나 이외에 한국문화체험 및 한국기독교 선교역사 탐방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문 첫날인 23일에는 인천 선교 100주년기념탑공원과 개항박물관, 한중문화관, 국제성서박물관 등을 둘러봤으며, 남은 기간에는 경복궁에서 한국전통문화체험, 북악스카이웨이, 강화평화전망대, 강화도 교산교회, 강화성당 등을 찾아 한국기독교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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