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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총무협 월례회, 인터콥 상주 열방센터서 개최

  • 통합기독공보
  • 입력 2023.06.1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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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바울 선교사 “글로벌리즘과 안티클로벌리즘 갈등 속 교회 연합 더욱 중요”

 

상주 열방센터에서 진행된 제23-3차 한기총 총무협의회 월례회 @사진 _ 인터콥 제공상주 열방센터에서 진행된 제23-3차 한기총 총무협의회 월례회 @사진 _ 인터콥 제공

한기총 총무협의회가 제23-3차 월례회를 6월 15일 경북 상주 열방센터에서 진행했다.

월례회는 한기총 총무협 수석 부회장을 맡은 서승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부회장 백만기 목사의 기도 이후 회의록서기 원종경 목사의 성경봉독, 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최바울 선교사의 ‘Globalism VS Anti-Globalism’ 제하의 주제 강의가 있었다.

한기총 총무협 월례회에서 강의중인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사진 _ 인터콥 제공한기총 총무협 월례회에서 강의중인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사진 _ 인터콥 제공

최바울 선교사는 “인터콥선교회는 지난 40년간 이슬람 선교, 미전도종족 선교에 매진하다 보니 여러모로 소통, 교계 관계 등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한기총 총무협에서 방문해 주셔서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참 감사하다”고 먼저 인사했다.

최 선교사는 “최근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 교회의 입장에서도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현상에 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려 한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은 현상적으로는 두 나라의 전쟁이지만 현상 이면에 있는 내막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는 결국 글로벌 시스템에서 발생한 문제이며 세계를 경영하는 리더십의 철학과 사상의 차이에서 발생한 갈등의 결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세계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자고 주장하는 글로벌리즘과 그것에 반대하는 안티 글로벌리즘이 첨예하게 갈등하고 있다. 글로벌리즘은 수백 년 전부터 서구 엘리트들 사이에서 공유된 이데올로기로서 20세기에는 서유럽과 세계적 제국 미국이 주도해 왔다. 그러나 6년 전 트럼프 진영이 이에 반대하며 미국 내 글로벌리스트와 안티-글로벌리스트인 진영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어 왔다”고 말을 이었다.

“대표적인 안티 글로벌리스트는 트럼프와 더불어 러시아 푸틴이다. 트럼프 진영이 후퇴하고, 바이든 진영이 들어서면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발발하게 되었다. 글로벌리스트들은 러시아를 봉쇄하여 고립시키면 경제난을 견디지 못해 항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상황은 다르게 전개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리스트들이 생각하는 세계통합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민족주의와 종교근본주의이다. 세계 공동체의 평화와 번영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민족의 이익과 번영만을 추구하는 민족주의, 그리고 자기 종교만 진리라고 주장하는 종교는 세계 통합을 어렵게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오직 예수를 구세주로 주장하는 복음주의 진영은 글로벌리스트들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복음주의 기독교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따돌림을 당하고 있으며 안티 기독교 현상이 극심해지고 있다는 것은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이 어려운 시기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교회는 더욱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시대가 점점 어두워지고 어려워지지만 우리는 교회로서 진리의 빛을 밝히고 한국교회는 이러한 어두운 시대에 하나가 되어 세계 열방 민족을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로 다시 일어나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후 서기 이충호 목사가 광고를 전했으며, 한기총 총무협 회장 서기원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가 끝났다.

축도 중인 한기총 총무협 회장 서기원 목사 @사진 _ 인터콥 제공축도 중인 한기총 총무협 회장 서기원 목사 @사진 _ 인터콥 제공

2부 순서에서는 회장 서기원 목사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안건토의가 진행되었다. 서기원 목사는 “월례회를 통해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감사하고, 장소 제공해 주신 인터콥선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으로는 먼저 박동휘 목사의 제안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관하여 그 필요성에 대해 나누고 교육 수료 방법 및 교육 자격증 취득 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여, 변화와 발전에 힘쓰기를 결의했다.

또한 7월 1일 진행되는 동성애 반대 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와 7월 28일 진행하는 한기총 이슬람 대책 세미나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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