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북노회, 임시당회장으로 남서호 목사 재임명 원로목사, ‘단 한 번도 청빙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
![]() © 통합기독공보 |
예장합동(총회장 오정호 목사) 함북노회 소속 S교회가 원로목사와 성도들이 담임목사 청빙을 두고 갈등이 발발해 교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담임목사 청빙 문제에 원로목사가 개입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특히나 소속노회인 함북노회에서 파송된 임시당회장이 자신의 모든 권한을 원로목사에게 위임하면서 문제가 더욱 불거지기 시작했다.
기독교 인터넷 언론 ‘하야방송’은 이와 관련하여 뉴스처치, 정문일침을 통해 문제가 됐던 쟁점과 개요를 신랄하게 지적했다.
분쟁이 시작된 S교회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담임목사 청빙을 두고 교인들 간의 심각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이며 이 과정에서 교회를 떠난 수도 상당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 통합기독공보 |
특히나 청빙이 공정하고 정확하게 이뤄지기 바랬던 교인들의 마음의 더욱 상처가 된 것은 후임 청빙을 위해 노회가 파송한 임시당회장이 올바른 절차를 걸치지 않은 데 있다.
임시당회장은 노회가 파송한 인사로 권한을 타인에게 위임할 수 없는 것은 물론임에도 불구하고 노회의 허락없이 원로목사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당회, 제직회, 청빙위원회를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허락했기 때문이다.
더욱 문제가 두드러지는 것은 청빙 후보로 오른 이가 바로 원로목사의 아들이라는 점에 있다. 일부 교인들은 이에 정식적으로 청빙 공고를 반대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져만 갔다.
결국 공동회의를 열어 원로목사의 아들을 단독후보로 놓고 청빙 투표가 진행됐으나 2/3을 넘지 못해 부결됐다.
이후 시무장로들이 제직회를 통해 ‘부결된 후보는 제외한 새로운 후보를 청빙한다’는 내용을 결정했지만 만장일치를 통한 의견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부 당했다.
이에 원로목사는 “자신은 후임목사 청빙에 관해 단 한 번도 관여한 적이 없다”며 “아들 역시 이곳에서 목회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고 전하고 “이와 같은 일들을 일부 성도들이 기도 응답을 받아 의견충돌이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시당회장 목사 역시 “원로목사에게 권한을 위임한 것은 후임 청빙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후임 결정시 다시 임시당회장으로 오겠다고 말했다”고 해명했다.
S교회의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교회 정관을 개정해 정년을 늘리고 명예장로를 세우는 등 교단 헌법을 위배하는 행위 또한 서슴지 않게 진행했다.
![]() © 통합기독공보 |
취재를 진행한 하야방송은 “분쟁이 일어난 것은 법과 원칙이 무너졌기 때문”이라며 “S교회의 회복은 법과 원칙의 회복에 있다”고 말하고 “성도들 모두가 납득할 만한 청빙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 © 통합기독공보 |
한편, 문제를 인식한 지난 16일 함북노회는 제142회 정기회에서 S교회 임시당회장을 전 재판국장이었던 남서호 목사로 다시 재임명했다.
BEST 뉴스
-
용인 기쁨의교회 성도들, 합신 제111회 총회 결의에 반대 성명
© 통합기독공보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성도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11회 총회의 기쁨의교회 관련 이단 규정 결의에 반대하는 성명서 ‘한국교회에 고하는 글’을 발표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주일 오후 본당에서 총회 결의 내용과 경위를 설명하는 자리가 열...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GMS 제15대 이사장 조승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승호 목사가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선교 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선교를 일부 사역자만의 책임으로 한정하지 않고, 청년과 전문인, 은퇴 이후의 성도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이길찬 목사)가 10월 19일 서울 동작구 대남교회(담임 김창원 목사)에서 제10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노회에는 목사 72명과 장로 12명이 참석했으며, 노회는 당회 수가 기존 21당회에서 23당회로 확대되는 등 교세 변화를 보인 가운데 각종 청원... -
[단신]기독문화선교회, 오산리기도원서 ‘신바람힐링성회’ 개최
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신바람힐링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성도들의 신앙 회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말씀 선포를 비롯해 찬양과 간증, 건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전국호남협의회, 조승호 목사 GMS 이사장 취임 축하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목사) 제27회기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조승호 목사)는 10월 15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GMS 선교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GMS 이사장에 취임한 조승호 목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원들은 조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차기회장 고광석 목사가 꽃다발과 임원들이 모은 ...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조승호 목사, 이하 GMS)가 2027 세계선교대회의 슬로건을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로 정하고, 교회와 평신도가 함께 선교에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회장인 조승호 GMS 이사장은 교회와 평신도 모두가 선교의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