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봄여행사, 광주광역시 관광공사와 ‘광주 양림순례길’ 내달 론칭
![]() © 통합기독공보 |
국내 성지순례 전문여행사 돌봄여행사(대표 김정관)가 광주광역시 관광공사가 협력해 ‘광주 양림순례길’을 선보인다.
‘빛과 진리를 찾아서 광주로’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종교문화힐링 상품으로 선교사들과 기독 1세대의 헌신과 땀이 배인 양림동을 찾아간다.
양림동은 전라남도 최초의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하던 배유지 목사와 클레멘트 오웬의 주된 선교지였다. 또한 배유지 목사가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수피아여학교를 설립했고, 오웬은 간호사인 부인과 함께 선교 및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한 지역이다.
특히 광주 양림동에는 선교사들이 많이 묻혀있다. 양림동 선교사 묘지는 광주에 최초로 기독교를 전파하고 개화의 새 물결과 일제 치하에서 구국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던 23인의 선교사가 묻혀있다.
따라서 ‘광주 양림순례길’ 여행 상품은 선교사들과 기독 1세대의 헌신과 땀이 배인 양림동 일대를 투어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광주의 5·18 민주정신을 엿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광주만의 특색있는 전시, 공연, 먹거리를 접목해 이색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광주 양림순례길 1박2일 일정에는 광주의 주요한 선교여행 ‘핫플레이스’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첫째 날 유진벨선교기념관과 최흥종목사기념관을 시작으로 호랑가시나무길로 알려진 양림동 순례길을 탐방하고, 오웬기념각과 양림교회 종탑을 찾아간다.
![]() © 통합기독공보 |
평생을 빈민 구제 활동과 독립운동, 교육운동 등에 헌신한 오방 최흥종 선생을 기리는 ‘최흥종목사기념관’은 양림동 주변 지형과 어울리는 자연친화적 건물로 눈길을 모은다. 전시실에는 광주 기독교청년회 유지재단에서 기증한 유물 가운데 보존 상태와 가치성이 뛰어난 6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 통합기독공보 |
오웬기념각은 광주에서 순교한 오웬 선교사와 그의 할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선교사 서로득이 1914년 설계해 건립한 것으로 최대 1500명 수용 가능한 홀에는 독창적인 칸막이 시설이 있어 10개의 교실로 나눠 활용했다고 하며, 남녀 출입구가 따로 만들어져 있어 현대인들에게 당시의 시대상을 새롭게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이곳은 특히 개화기 초기 근대 음악회, 오페라, 연극, 무용 등이 공연되었으며, 3.1운동으로 교회가 몰수당하자 기념각에서 예배를 드렸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이후 1960년대 초까지도 예배당으로 자주 사용된 의미있는 공간이다.
광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서양식 주택인 우일선 선교사(R.M. Wilson: 1880~1963)의 사택은 1910년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며 1920년 화재로 소실된 후 증축했다. 초기에는 음악감상회 등 사교장으로 활용됐으나 이후에는 버림받거나 부모를 잃은 고아들을 보호하고 양육하는 기능을 감당하기도 했다.
![]() © 통합기독공보 |
‘광주전남지역 선교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유진벨 목사와 그의 동역자들을 기념하는 유진벨선교기념관에서는 유진벨 목사의 선교활동 및 1904년 양림동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 시작된 광주선교부의 역사와 남장로교 선교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둘째 날에는 광주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광주제일교회 방문을 시작으로 5.18 자유공원을 지나 호남의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1913 송정역시장을 끝으로 여행을 마치게 된다.
![]() © 통합기독공보 |
특별히 맛의 고장을 찾아가는 만큼 광주 7味를 포함한 풍성한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광주지역 교회들과 협력하여 훈련된 성도들이 직접 문화해설사로 나서 성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돌봄여행사 김정관 대표는 “옛날 광주의 중심은 양림동이었다. 선교사들이 양림동에 보금자리를 틀고 학교와 병원을 시작했다. 많은 순례지 중에서도 광주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성지”라며 “복음전도가 꽃피우고 풍성한 선교 열매가 맺힌 광주에서 우리에게 큰 신앙의 모범이 되는 곳들을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본 여행상품의 정식 오픈은 2024년 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광주지역 교회들과 협력함에 따라 광주 현지의 훈련된 성도들이 문화해설사로 직접 나서 성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돌봄여행사는 국내 성지순례 전문여행사로 ‘전북순례길’, ‘기점소악도12사도 순례길’, ‘천국의섬, 증도 영광순교지 순례길’, ‘여수애양원 순천만구가정원’, ‘제주순례길’ 등 다양한 상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돌봄여행사: https://www.anytimebus.kr
![]() © 통합기독공보 |
BEST 뉴스
-
용인 기쁨의교회 성도들, 합신 제111회 총회 결의에 반대 성명
© 통합기독공보 용인 기쁨의교회(담임 정의호 목사) 성도들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제111회 총회의 기쁨의교회 관련 이단 규정 결의에 반대하는 성명서 ‘한국교회에 고하는 글’을 발표했다. 교회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20일 주일 오후 본당에서 총회 결의 내용과 경위를 설명하는 자리가 열... -
조승호 GMS 신임 이사장 “모든 성도가 선교에 참여하는 시대 열겠다”
GMS 제15대 이사장 조승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GMS) 제15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조승호 목사가 모든 교회와 성도가 함께 참여하는 선교 공동체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선교를 일부 사역자만의 책임으로 한정하지 않고, 청년과 전문인, 은퇴 이후의 성도들...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 제102회 정기회 개최…21당회서 23당회로 확대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 목사) 서울강남노회(노회장 이길찬 목사)가 10월 19일 서울 동작구 대남교회(담임 김창원 목사)에서 제10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노회에는 목사 72명과 장로 12명이 참석했으며, 노회는 당회 수가 기존 21당회에서 23당회로 확대되는 등 교세 변화를 보인 가운데 각종 청원... -
[단신]기독문화선교회, 오산리기도원서 ‘신바람힐링성회’ 개최
사단법인 기독문화선교회가 오는 12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 ‘신바람힐링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과 성도들의 신앙 회복을 돕기 위한 자리로, 말씀 선포를 비롯해 찬양과 간증, 건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전국호남협의회, 조승호 목사 GMS 이사장 취임 축하
예장합동(총회장 정영교목사) 제27회기 전국호남협의회(대표회장 조승호 목사)는 10월 15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GMS 선교본부에서 임원회를 열고, GMS 이사장에 취임한 조승호 목사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원들은 조 목사의 취임을 축하하며, 차기회장 고광석 목사가 꽃다발과 임원들이 모은 ... -
GMS 2027 세계선교대회 슬로건,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
총회세계선교회(이사장 조승호 목사, 이하 GMS)가 2027 세계선교대회의 슬로건을 ‘교회여 다시 열방으로’로 정하고, 교회와 평신도가 함께 선교에 참여하는 대회를 만들기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회장인 조승호 GMS 이사장은 교회와 평신도 모두가 선교의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