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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환 목사, 초창기 한기총의 정체성과 위상 회복시킬 것

  • 통합기독공보
  • 입력 2025.01.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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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8대 대표회장 후보자 정견 발표 진행 연합기관 통합, 상식이 있는 선 안에서 추진하겠다 WEA, 정관에서 반한다면 비판하는 소리 충분히 낼 수 있어

 

  © 통합기독공보


1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제28대 대표회장 후보자 정견 발표를 진행했다. 

대표회장 후보에 단독 출마한 고경환 목사(하나님의성회 한국교회/순복음원당교회)가 소견서를 통해 “초창기 한기총의 정체성과 위상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국교회를 대변하는 유일한 기관, 한국교회의 목소리를 내는 유일한 기관으로 세우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별히 그는 ‘상식’이 살아있는 연합기구로 세울 것을 강조했다. 타 연합기관의 통합에 있어서 꾸준히 소통할 것을 약속했으나 “한기총의 역사성, 정체성, 자부심을 잃지 않는 선 안에서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며 “비상식적 통합이 아닌 누가 보더라도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통합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기총의 변화에 있어서도 강한 책임감을 보이며 “한기총 회원임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영성기도회 진행을 비롯한 법률자문팀을 구성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비롯한 장학금 전달, 사랑의 쌀, 희망박스 등 굵직한 사업들을 진행할 것임을 밝히며 “모든 재정적인 부담은 한기총이 아닌 한국선교회가 부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근 교계의 이슈인 WEA와 관련해서 고 목사는 “한기총은 정관을 통해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를 반대하고 있다”며 “정관에 반하는 내용이라면 대표회장으로서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당연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앞서 드린 예배는 윤광모 목사(선관위 서기)의 사회로 시작됐다. 기도는 조윤희 목사(선관위원)가 순서를 맡았고 설교는 엄기호 목사(선관위원장)가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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